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50~299인 기업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준비기간 부족으로 중소기업에 계도기간 1년, ▲구인난·인건비 등 비용부담에 따른 인력채용 지원 강화 및 외국인력 지원확대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가 핵심이다. 발표에 나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원하청 구조 등으로 인해 업무량을 자율적으로 통제하기가 어렵고 체계적인 인사노무관리 부족 등 준비 여력도 충분치 않아 아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50~299인 중 아직 주52시간제 준비를 완료하지 못한 기업이 40%가 넘고, 이 가운데 약 40%는 연말까지도 준비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이에 정부는 지난 2월 경사노위에서 노사정이 합의한 탄력근로제 개선안을 토대로 10개월간 입법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정기국회가 어제 자로 종료되면서 보완입법 가능성이 더욱 불투명해졌다”면서 “현장 불확실성 해소와 주52시간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정부가 행정적으로 취할 수 있는 잠정적 보완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계도기간이라고 하지만 주52시간제 위반 기업에 대한 단속을 유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차 노사는 10일(화)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아차 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 노사는 지난 6월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출 과정이 진행되며 지난 11월26일 교섭을 재개했다. 노사가 교섭 재개 2주일 만에 합의점을 도출한 것은 안팎으로 어려운 경영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내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노사가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40,000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성과 및 격려금 150% + 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포함) 등이다. 노사는 완성차 생산라인 근무자의 사기증진을 위해 라인수당을 일부 올리는데(S급 5,000원 인상)에도 합의했으며, 사회공헌기금 30억원을 출연하기로 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아울러 노사는 자
자유한국당의 원내 사령탑을 선출하는 원내대표 경선이 9일 치러지는 가운데 김선동 의원이 후보자 정견발표를 통해 “인물교체 자체가 큰 변화”라며 “승리를 향한 변화의 물줄기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선동 의원은 이어 “재선의원의 협상력, 투쟁의 리저십을 조금은 염려하는 것도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26년의 시간을 격동의 정치현장에서 보내고,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는 어려웠던 20대 국회에서 원내 수석으로 협상의 일선에 서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면 최대 현안인 패스트트랙 문제에 대해서 “투쟁이든 협상이든 이기는 길로 가야 한다”면서 “싸워서 이기기 위해, 당의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전략자산이 풀가동되는 총력 대응 시스템부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경선은 강석호(3선)·유기준(4선)·심재철(5선)·김선동(재선) 의원 4파전으로 펼쳐진다. 한국당 전체 의원 수의 68%(73명)를 차지하는 초·재선그룹이 변수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선동 의원이 막판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의사가 있으나,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정보에 어두워 고시원과 쪽방 등에 거주 중인 이들을 위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단체와 함께 비주택 취약거처 방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방문조사는 10월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이하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시·군·구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주거지원조사팀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 등 주거지원 안내 및 이주수요를 발굴한다. 주거지원조사를 통해 발굴된 공공임대주택 이주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1:1 상담과 안내를 통해 인근의 매입·전세 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에 단계적으로 이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재단·지역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련기관과 협력해 이사비·보증금·생활집기를 제공하고, 임대주택 운영기관인 LH에 이주지원센터를 설치해 이주 절차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이주 후에는 신속히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전문인력(LH)을 배치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복지부와 협업해 자활지원과 통합서비스 돌봄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장관으로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내정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임한지 50여일 만이다. 국무총리의 후임과 함께 법무부장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선 검증이 완료된 법무부장관만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당대표로 ‘추다르크’라는 별명으로 강인한 정치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추미애 내정자는 검찰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추미애 (秋美愛, Choo Mi-ae), 1958년생 【 학 력 】 - 대구 경북여고 - 한양대 법학과 - 연세대 경제학 석사 【 경 력 】 - 제20대 국회 국회의원(現)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제15‧16‧18‧19대 국회의원 - 광주고법 판사,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 -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1월28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입장과, 통합 이후 비전 등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목포와 신안의 주민들은 이미 하나의 공동체로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자치단체가 분리돼 있는데서 오는 불편을 먼저 해결해 나간다면 자연스런 통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예를 들어 현재 신안군민들의 대부분의 일상사는 목포에서 이뤄짐에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만 하차가 가능해 많은 불편이 있다”면서 “목포시가 이런 작은 불편 부분에서부터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목포, 신안, 무안의 통합, 이른바 ‘무안반도 통합’ 시도는 지난 25년간 6차례에 걸쳐 있어 왔지만 거듭 실패했다. 도청소재지로 자족도시와 시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안은 거듭 반대하고 있고, 신안도 첫 2차례는 찬성 입장이었지만 연륙·연도교가 계속해 놓아지면서 최근에는 찬반의사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개발 포화상태,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목포는 통합이 활로를 위한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1단계 목포·신안 통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2018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독해력 5위(514점), 수학 2위(526점), 과학 4위(519점)로 직전 평가인 2015년과 비교해 독해력은 성적이 다소 하락했지만 수학과 과학은 상승했다. 국가별 순위는 2015년과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OECD 국가 중 분야별 1위는 독해력과 과학은 에스토니아가, 수학은 일본이 차지했다. 전체 참가 국가 중에서는 지역별로 참가한 중국이 월등한 성적으로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으며 단일 국가로는 싱가포르가 2015년 평가에 이어 전 분야를 석권했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보다 독해력 35점, 수학 43점, 과학에서 32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ISA는 2000년 처음 도입된 이래 3년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15세 3개월 이상 16세 2개월 이하인 재학생(우리나라는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 재학생이 섞여 있음)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내용은 학교교육으로 익힌 지식과 기능을 실생활의 다양한 장면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어느 정도 활용활 수 있는지를 측정하고 있다.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The International Associati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 이하 농금원)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의 초빙으로 지난 11월27일 전주 한농대에서 ‘교양특강’ 교과목을 통해 농업 분야 정책금융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농금원은 특강을 통해 ‘농식품모태펀드’ 와 ‘농업정책보험’ 등 정책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농금원의 정성봉 투자운용본부장이 농식품모태펀드 등 농식품분야 투자시스템을, 백종철 보험기획부장은 농업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등 국가보험의 종류와 보험금 지급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3월28일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협약은 양 기관이 농림수산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식품펀드 투자유치기법과 농수산 기술 최신 동향 공유 등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오랜 준비와 협력의 결과로 학생 250여명이 수강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림수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양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의회, 시 공무원 20여명이 지난 11월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영성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향후 경제·정책교류 협력을 위한 사전답사 형식으로 이뤄졌다. 정재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 13명의 의원들과 7명의 공무원 등 총 20명이 함께 했다. 방중단에는 영성시가 중국내에서 떠오르는 관광지인 만큼 관광진흥과, 한방산업단지 관리사업소, 농산업 협력방안을 위해 농업정책과 등 실무자들이 포함됐다. 방중 2째날인 21일에는 천연다시마 비료를 사용하고 있는 약 60만평 부지의 사과농장을 찾았다. 해당 농장은 천연다시마 비료를 생산하고 있는 세대해양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과농장으로 어린 식목 식재 단계에서부터 100% 천연다시마 비료를 사용한다. 상주시 방중단은 나무에 열리는 사과는 햇빛을 받는 면에서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이곳 사과는 앞뒷면 할 것 없이 균일한 색상을 나타내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진 시식에서도 사과 당도가 높아 세대해양 관계자들에게 재배방법을 물어봤다. 또 농장의 사과나무 자체도 매끈한 모습을 보였는데, 우리나라 과수원의 나무와도 비교됐다. 세대해양 사과농장 관계자는 “100% 다시마로 이뤄진 비료 사용으로
내년 21대 4.15 총선 예비후보등록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호남 정치 1번지인 목포 민주당 공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 목포 예비 주자들은 벌써부터 시장과 복지관, 행사장 등을 돌아다니며 얼굴 알리기와 눈도장 찍기에 한창이다. 민주당 공천을 거머쥘 경우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호남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는 ‘조국사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최근 한국당이 새 인물 영입부진과 보수통합 난항으로 흔들리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견고해 지는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목포의 경우 지난 6.13 지방 선거에서 목포시장 선거에서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주평화당 소속의 박홍률 시장을 꺾으며 민주당 바람이 크게 불었다. 대부분 시·도의원 자리도 민주당 후보들이 석권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당에 권력을 넘겨줬던 목포가 다시 민주당의 텃밭으로 회귀한 것. 이에 내년 총선에서도 민주당 공천을 받고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경우 박지원 의원을 넘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지역 분위기다. 현재 목포 국회의원 민주당 공천 경쟁 판세는 2강 1중 1약으로 압축되고 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김용목)는 28일(목) 산하 조직 대표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 등 소속 노동조합 대표자 150인은 “이재명 지사는 350만 경기지역 노동자를 비롯한 1300만 경기도민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으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이란 슬로건 아래 경기도에 수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역할과 기대를 안고 있는 사람을 불명확하고 논란이 많은 사안으로 당선무효 시키는 것은 결코 민의에 부합한다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우리사회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 내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하는 등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이 같은 도정이 계속 유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은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돼야 하지만 국민 대다수의 눈높이에 맞는 판결 역시 필요하다”면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고 촉구했다.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양평군 양평체육관 일원에서 26·27일 양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가 함께 열리며 축제의 장을 함께 하고 있다. 26일 오전에는 ‘양평청소년예술합창단’의 ‘Funicull-Funicula’ 공연을 시작으로 총14팀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무대를 꾸몄다. ▲중국 산둥성 영성시 강재림 학생의 중국 전통악기 고쟁 독주 경기도 광주시 경화여자중학교 박예진 학생은 성인 못지않은 화려한 댄스스포츠를 선보였고, 중국 산둥성 영성시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강재림 학생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중국 전통 타현악기인 고쟁의 독주 연주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2일간 진행되는 기간 동안 총30여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예술제 시상식은 1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와 제5회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양평군 양평체육관 일원에서는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체험부스, 영화포스터 전시, 홍보부스 포토존, VR체험, 유튜브 강좌, 영화아카데미(내가 만든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화 관람과 모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양평군 양평체육관 일원에서 26일 오후 14시께 성대하게 개막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영상위원회 후원으로 27일 까지 양일간 열린다. 올해의 경우 총 551편의 작품들이 경쟁을 벌였고, 이 가운데 총 96편(초등부 21편, 중등부 14편, 고등부 30편, 대학부 31편)이 엄선돼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예선심사를 마친 김재흥 감독은 “새로운 소재를 찾기보다는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기만의 개성과 창의성이 녹아있는 작품을 어떻게 표현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면서도 “많은 작품 속에서 미래 한국영화의 가능성과 희망을 읽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본선 진출 작품은 상영관에서 전문가 심사와 청소년심사위원단, 일반심사위원단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한다. 작품상으로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장상, 양평군수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등 작품상이 수여되며, 배우, 감독, 시나리오 등 8개 부문에서 개
19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이종배 의원님은 올 한해 산업 발전을 위해 직접 현장과 소통하고, 규제 혁신에 앞장 서셨다”면서 “산업계와 그 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이름으로 그 공을 기리고자 우수의정활동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종배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올 한해 국회에서 자동차튜닝, AI·로봇산업 등과 관련한 토론회·전시회 등을 잇따라 여는 등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수소사회형성법안’을 대표발의해 미래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종배 의원은 지난 5월29일 국회에서 주최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및 전시회’에 참석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각광받고 있지만, 자동차 에프터마켓 중 하나인 튜닝 산업 시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성장이 가로막혀 있다”며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앞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로상’,
윤영일 의원(무소속, 해남·완도·진도)이 15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1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2019년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의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입법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구 현안문제의 경우에는 기자들의 지역주민 무작위 인터뷰도 진행됐다. 윤영일 의원은 ‘호남 SOC 지킴이’로 불릴 정도로 낙후지역에 기반산업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부의 SOC 예산 감축속에서도 호남의 교통망 확충을 강조하며 5,900억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다.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후반기 간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SOC 확충을 통한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앞장섰고,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연안여객의 대중교통화를 위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