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수출입 관련 외환거래 흐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외환우범기업 사전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관세청은최근 수출입을 이용한주가조작, 사기, 재산국외도피, 비자금조성 등 사회적 비리가 증가함에 따라우범요소를 사전에 감지하여 적기에 차단함으로써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외환우범기업 사전 모니터링시스템'은첫째, 무역관련 외환자료에 이상치 발생시 전산에서 원인업체가 자동추출 되어 상시적·주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둘째, 수출입 및 외환거래, 주가정보 등 업체 프로파일링을 강화하여 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위험동향 분석이 용이하고, 셋째, 사례분석을 통해 범죄패턴 및 위험요소를 모델화하여 원클릭으로 손쉽게 위험요소 해당업체를 선별하고, 위험요소의 조합 등을 통해 복잡하고 첨단화 되고 있는 범죄유형에 대응 가능 하도록 했다. '외환우범기업 사전 모니터링시스템'은 주가급등, 수출입거래 이상징후 및 외환과 수출입거래간 차이 등 위험요소 연관관계 분석을 통해 유사 우범기업을 조기에 감지하여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제3회 영어경제스피치대회’가 지난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유스이코데미아(Youth-Ecodemia)' 소속의 21개 고등학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스커피가 따뜻한 커피보다 비싼 까닭’, ‘연예인 출연 광고가 고교생 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 일상 경제생활 관련 주제와 ‘가족경영과 전문 경영의 차이점’, 정부의 시장개입 실패 사례‘등의기업경영과 정부정책에 관한 주제를 가진 발표도 진행되었다. 유스이코데미아는 대학생 튜터들이 고교생들에게 영어로 경제를 가르치는 동아리로 지난 2006년창립하였다.대학생 튜터 20여명이 매주 토요일 오후에 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경제학개념들과 기업의 역할, 시장경제의 원리 등에 관해 강의하는 한 학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동 코스를 졸업한 고등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여 다시 후배들을 가르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유스이코데미아는 2006년 설립부터 전경련에서후원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6월 10일(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두산 경기에 서울지역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하는 행사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 초등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42명은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며 스포츠문화 체험 교육을 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 환급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환급조회 통합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입자 본인이 각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일이 조회할 필요없이 사이트에 방문하여 한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본인명의의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자동차보험료 과납을 확인할 수 있고 최근 5년간의 계약, 사고내역, 보험가입 경력 등을 확인하여 환급대상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수입차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비센터 1개소당 차량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672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BMW 3,306대, 폭스바겐 2,677대, 혼다 2,625대, 아우디 2,589대, 렉서스 2,519대, 토요타 1,794대 순으로 나타났다. 부품가격과 함께 수리비를 결정하는 요인인 시간당 공임 역시 메르세데스-벤츠가 68,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토요타가 42,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수입차의 경우 아직 국산차 견적프로그램(AOS)과 같이 신뢰성있는 업계(보험 및 정비) 공동의 수리비 산정기준이 없어, 객관적인 수리비 산정을 위해 한국 실정에 적합한 수입차 견적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시는유통·판로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배려기업을 위한 ‘(가칭)서울희망가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희망가게’는 6월 중 운영기관 모집·선정을 마치고 7월 중 장소 선정, 8월 중 입점제품 모집 후 9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시는 매장 운영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민간 전문기관 위탁을 위해 6월 8일(금) 공고하고 18일(월) 접수 후 적격자 심의를 통해 21일(목) 우선협약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18일(월) 10시부터 17시까지 시 경제정책과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위탁사무 운영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장형태는 일반매장형, 박스샵형, 컨테이너샵형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운영되고, 1일 시민점장, 자원봉사 판매원 등을 도입한 시민참여형으로 꾸며 질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장애인, 여성, 공정무역, 소기업 등 사회적배려가 필요한 기업들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한 공동전시판매장 운영을 통해 관련기업 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
연금복권 제 49회차 당첨번호가 발표되었다. 1등은 5조 619564, 5조 298625번으로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지급받게 된다. 2등은 5조 619563, 5조 619565, 5조 298624, 5조 298626번으로 각각 1억 원씩 지급받는다. 3등은 각조 682272번으로 1천만원을, 4등은 각조 *40653번으로 1백만 원을, 5등은 각조 **2371번으로 20만원을 지급받는다. 6등은 각조 ****94, ****58번으로 2천원을, 7등은 각조 *****4, *****3번으로 1천원을 지급받는다.
직장인 5명 중 2명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습관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 ‘구직 중독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817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자신이 구직 중독증이라고 느낀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설문을 한 결과, 42.8%가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이 51.4%로 남성(36.2%)보다 높았다. 구직 중독증이라고 느낄 때로는 ‘틈만 나면 채용공고를 검색할 때’(7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계속해서 ‘입사 후에도 공고를 자꾸 볼 때’(54%), ‘합격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자주 볼 때’(23.4%), ‘취업 카페 등에 장시간 접속할 때’(20.3%), ‘묻지마 지원도 일삼을 때’(20%), ‘잠이 안 올 때’(18.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취업을 했음에도 습관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회사에도,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
6월 4일 한-일 특허청장 회의에서 국제특허심사하이웨이(PCT-PPH))를 시범실시하기로 합의하는 양국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일 PCT-PPH는 오는 7월 1일부터 양국에서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특허심사하이웨이(PPH: Patent Prosecution Highway)는 양국의 공통출원에 대해, 제1국에서 특허 가능하다는 심사를 받은 경우, 제2국에서 우선 심사해주는 제도(한국은 미·중·일·영·캐·독·러·핀란드·덴마크·스페인 등 10개국과 시행 중이고, 멕시코와도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에 한-일 양국에서의 1차 심사처리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이번 한-일 PCT-PPH 시행을 계기로, 우리 기업 전체 해외출원 건수의 약 80%를 차지하는 미·중·일 3국과의 PPH 및 PCT-PPH 체계가 완성되었다"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우리 기업과 출원인들의 신속한 해외특허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나라와 PPH 및 PCT-PPH
카카오가무료 인터넷전화(mVoIP)인 ‘보이스톡’ 국내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카카오톡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카카오톡이 무료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한다면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7%가 ‘이용하겠다’고 답했으며, ‘카카오톡의 무료음성 통화를 이용할 경우 통신사의 기존 요금제를 더 저렴한 요금으로 변경하겠다’는 응답자(56%)가 많아 기존 통신사의 매출과 수익구조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료통화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연인, 친구 사이의 통화는 대부분(78%) 카카오톡을 이용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3%포인트다.
소방방재청은 제57회 현충일(6.6)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방재청은 사이렌을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일본 보따리무역업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퇴직자, 주부, 직장인, 장애인,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 임직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6월 8일(금) 14시부터 17시까지 계명대학교 미디어아트홀에서 '일본 보따리무역 창업과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본에서 다양한 상품을 직수입하여 인터넷쇼핑몰, 소점포, 숍인숍(shop in shop), 옥션/G마켓, 이베이(eBay) 등에서 판매하는 일본 보따리무역 창업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상품의 구매, 선적, 세관통관 및 온오프라인 판매방법,▲일본에서의 상품 구입방법,▲일본 보따리무역의 성공전략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임동근 일본창업연구소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계명대학교 김영문 교수가 일본 보따리무역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일본 보따리무역으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서울시가 2012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35개와 ‘일자리창출사업기관’ 5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기관’ 선정을 통해 46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중 50% 이상은 장애인과 저소득자,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의 재정지원사업 참여자격을 부여받고, 경쟁력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전환할 수 있도록 경영·세무·노무·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비롯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예비사회적기업’은 최장 2년, ‘사회적기업’은 최장 3년간 신규채용인력에 대한 최저임금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과 한국장학재단에서는 6월 4일부터 29일까지 2012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I유형의 경우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의 소득 3분위 이하(연 환산소득 3,054만원 이하) 대학생, II유형의 경우 소득7분위 이하(연 환산소득 5,559만원 이하)인 자로서 직전학기(2012년도 1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에 80점(B학점) 이상인 재학생이다. 복학생 및 편입생도 포함되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장애인의 경우 70점 이상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280만대를 비롯해 ‘갤럭시SⅡ HD’ 148만대, ‘갤럭시SⅡ LTE’ 72만대 등 삼성전자 LTE폰 3종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하였다. ‘갤럭시 노트’는 4월 국내에서 2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한 달만에 80만대를 추가로 판매하며 280만대를 넘어섰다.특히, 출시 6개월이 지난 5월에도 일 개통량 2만 3천 대 수준을 기록하며 ‘갤럭시SⅢ’에 대한 대기 수요에도 불구 ‘갤럭시 노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노트’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S노트’, ‘마이 스토리’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성능이 더욱 강화돼 향후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