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의 설가타 육지거북이 해운대 모래축제를 기념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나들이를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래축제 기간 중 4일 ‘어린이 모래올림픽’을 참가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래놀이 비누방울’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들이를 나선 설가타 육지거북은 육지거북의 대표적인 종으로써 아프리카 사막지역이 원산지이며 다른 육지거북에 비해 활동성이 좋으며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 496회 나눔로또 당첨번호가 발표되었다. 당첨번호는 4,13,20,29,36,41 보너스 39번으로 1등은 총 4명이 당첨되었다. 1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3,285,932,250원씩의 당첨금이 지금되며 이번 1등은 자동 3명, 수동 1명이 당첨되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오는 6월 7일(목)부터 6월 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토해양 R&D의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장이 될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토해양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전시회이다. 약 430여개 부스가 들어서는 전시관은 국토관, 교통관, 해양관 등 3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선보인 시속 430km의 고속철도, 전통한옥대비 절반(평당 1200만원 → 600만원)으로 건축이 가능한 실험 한옥,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항공기 ‘나라온’ 등이 소개되고, 실제 결과물과 유사한 모형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관에서는 우리나라 국토해양 분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비교하여 볼 수 있는 전시물과, 기후변화 및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나타내는 ‘제2회 녹색도시공모대전’ 수상작들도 함께 소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 게임중독예방조치를 위한 제도로 부모와 자녀가 게임시간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선택적 셧다운제도’ 방식을 채택, 6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7월 1일에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12. 1. 22.)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사업자가 게임이용 전후에 조치해야할 의무를 포함한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부모 및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와 게임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사실상 법정대리인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게임시간선택제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고, 업계도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법정대리인은 아니더라도 교사 또는 사회복지사가 학생들과 협의하여 학생의 게임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게임중독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도록 게임회원 탈퇴 절차 간소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시) 온라인 게임서비스 사업자는 게임물 이용자의 회원 가입
오늘부터 자치구 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1,950개소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가 본격 부과된다. 과태료는 자치구별로 최소 50,000원, 최대 100,000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자치구 공원 등 1,950개소는 서울시의 2단계 금연구역 확대 계획에 따라 올 상반기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3~5월에 일부 자치구가 과태료 부과를 한 데 이어 나머지 자치구도 본격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시작하게 되었다. 중구·성동구·마포구·금천구에서는 오늘부터 관내 공원에서 흡연단속을 시작해 위반 시 5~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초구와 강남구에서는 오늘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와 양재대로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단속하며, 공원에서의 단속은 7월1일부터 시작한다. 자치구별·종류별 금연구역을 목록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해 과태료 부과시기, 부과금액, 관할 구청과 연락처 등 금연구역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와 각 자치구별 홈페이지를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011년 이모씨가 제12회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시험의 2차 시험에서 불합격한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자신이 작성한 답안지 공개 요청 거절은 부당하다고 결정하였다. 이모씨는 2011년 제12회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2차 시험에 불합격한 후 시험을 주관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자신의 답안지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공단은 ▲ 연간 560여개의 시험을 주관하고 있어 모든 수험생의 답안지를 공개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 답안지 공개시 평가기준과 결과에 대한 시시비비로 공정한 업무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공개를 거부하자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 이모씨의 답안지에는 답안 내용만 있을 뿐 평가자의 평가기준이나 결과가 표시되어 있지 않고 ▲ 이를 공개하더라도 공단의 업무가 폭증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우며 ▲ 시험문제가 단답 형태의 문장이나 계산식 등을 작성하는 것이라서 다른 답안지를 비교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평가의 적정성에 대한 시시비비 등이 생길 가능성도 적은 점 등을 들어 공단측의 업무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당초 '12.4.18.부터 ’12.5.31.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하지만피해신고 및 상담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운영시간 등을 조정하여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9시~ 18시이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접수·상담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륙허가제의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5월 27일부터 제도가 시행되었다. 관광상륙허가제는 대한민국과 외국해상을 국제적으로 순회하여 운항하는 크루즈 선박에 승선한 외국인관광객에 대하여 운수업자의 신청으로 3일 범위 내에서 개별심사 없이 입국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에 대한 신속한 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창립 50주년을 맞아 ‘관광하기 좋은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특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사업으로는 친구, 연인, 또는 가족과 행복한 순간 함께 했던 여행지를 사연과 함께 공모하는 대국민 온라인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50선’ 사업이 있다. 공모된 여행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좋아요)와 관광공사 심사를 거쳐 50개의 여행지가 선발되며, 50선에 뽑힌 사연 제공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또한50가지 이야기를 바탕으로국내 여행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6월 중순부터 7월 31일까지 구석구석 라이브 페이스북 이벤트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www.facebook.com/9suk9suklive 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행복한 대한민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이벤트가 7월 초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국민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가칭)’이 그것으로, 이 사업은 전국 지역별로 여행 코스를 설계한 후 참가자를 모집하여 시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난 29일 대학평가 기관인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2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3개 대학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1위는 홍콩과학기술대학이, 2위는 싱가포르국립대학이 3위는 홍콩대학이 차지했다. 국내 대학은 4위에 서울대학이, 7위에 카이스트가, 9위에 포스텍이 올랐다. 아시아 대학 톱10이 공개됐다. 대한민국의 3개 대학이 아시아 대학 톱10에 진입했다. 29일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는 '2012 아시아 대학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 한국의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이 10위 이내에 들었다.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는 역시 서울대였다. 4위를 차지하면서 명문대로 인정받았다. 이어 카이스트가 7위, 포스텍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홍콩과학기술대가 차지했다. 싱가포르국립대와 홍콩대가 2,3위에 오르면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연세대가 16위, 고려대가 21위, 성균관대가 24위, 울산대가 99위, 한림대가 100위에 위치했다.
어린이집 만원 사태로 입소가 하늘의 별따기다. 오늘 7월부터 맞벌이 부부의 어린이에 대한 국공립, 민간 등의 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입소 방안에 시행이 무색해졌다. 어린이집에 우선입소할 수 있는 맞벌이 부부라도 어린이집이 더 이상 어린이를 수용할 수 없는 어린이집 만원사태 때문이다. 이는 지난 3월 무상보육이 시작된 후 만 0~2세 어린이이가 대거 몰리는 바람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린이집 결원이 발생하지 않는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어린이집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질 좋고 값싼 곳을 찾다보니 쏠림현상이 발생한다면서 “어린이집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려, 어린이집 쏠림현상을 막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일반 TV로도 스마트TV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LG 스마트 TV 업그레이더(모델명: SP820)’를 3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시네마3D 스마트TV의 콘텐츠, 앱, 인터넷 검색 기능이 없는기존 TV를 교체하는 데 부담되는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HDMI 단자 연결만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 기능도 유용하다.스마트 TV 업그레이더만 연결하면 대화면 TV에 최적화된 해상도로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시네마3D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앱 및 콘텐츠를 제공하며콘텐츠와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6월부터 롯데마트와 G마켓을 통해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LG전자김진용 전무는 “LG전자가 제공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3D도 스마트도 역시 LG’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는 ‘12년도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테마파크 주부사원 취업과정”을 6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한국서비스 강사협회에서 진행한다.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인적자원 창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롯데월드·웅진플레이도시 등 테마파크에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이를 통해경제적 문제 해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부천시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약 2,000명 대상)중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결혼이주여성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 사무국 (☎ 02-512-0484) 또는 홈페이지(www.siakorea.or.kr)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갤럽국제조사기구(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_GIA)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59개국 53,43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에서 온 이민자가 자국에 ‘나쁜 일’이란 응답은 38%로 ‘좋은 일’(34%)보다 4%P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유럽(스위스, 스웨덴, 핀란드 등) 남미 국민들은 외국인 이민에 대해 호의적인 반면, 미국과 동/서유럽(러시아, 벨기에, 체코 등), 호주 국민들은 대체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이민자에 대해 ‘좋은 일’이란 응답이 40%로 ‘나쁜 일’(23%)보다 17%P 더 많아 호의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이웃나라인 중국 역시 ‘좋은 일’이란 응답이 45%로 ‘나쁜 일’(17%)보다 많았다. 일본은 ‘좋은 일’(17%)과 ‘나쁜 일’(12%)보다 평가유보자(어느 쪽도 아니다 61%)가 많았다. 외국인 이민자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나이지리아(78%),가나(57%), 파키스
여성가족부는 서울시와 함께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무역전시관(SETEC)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축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만큼 토크 콘서트,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청소년음악제,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창의아트페어, 나눔 바자회 등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25일 오후 3시에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음악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제로 양국 청소년의 다양한 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결선이 펼쳐진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하여 1·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공연동아리 8개 팀이 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공연동아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