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로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세커플’ 신혜선-양세종을 비롯해 ‘히트메이커’ 조수원PD-조성희 작가에 이르기까지, ‘믿보(믿고 보는) 어벤저스’의 총 출동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첫 대본리딩은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을 비롯해 조수원 PD와 조성희 작가 등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6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신혜선(우서리 역), 양세종(공우진 역), 안효섭(유찬 역),예지원(제니퍼 역), 왕지원(김태린 역), 윤선우(김형태 역), 정유진(강희수 역),조현식(한덕수 역), 이도현(동해범 역), 조유정(이리안 역) 등 성인 연기자들은 막강 연기력을 맘껏 뽐냈고, 박시은(어린 서리 역), 윤찬영(어린 우진 역), 왕석현(어린 형태 역) 등 아역들도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제작진을 고무시켰다는 후문. 특히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의 신혜선은 상큼하고 풋풋한 여고생 연기를 청초하게 펼친 데 이어, 특유의 섬세한 감정연기로 13년의 세월을 통째로 잃어버린 충격과 서글픔을 애잔하게 표현해 모든 스태프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 이래 첫 코믹연기에 도전하는 양세종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실제로 그는 잘생김을 포기해야 하는 장면들이 등장할 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며 열의를 불태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시크함과 엉뚱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공우진 역의 양세종이 시청자들로부터 ‘로코남신’의 찬사를 받을 것이 분명하다”면서 양세종에 거는 기대를 표현했다. 신혜선과 양세종은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상반된 매력 속에서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19살 ‘따고딩’ 유찬 역의 안효섭도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안효섭은 남모를 상처를 가진 외삼촌 공우진과 길 잃은 강아지처럼 찾아온 우서리를 보살피는 세상없이 따뜻한 남자 유찬을 맡아, 인생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미스터리 가사도우미 제니퍼 역의 예지원은 독특한 말투를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품격을 뽐냈고, 왕지원과 정유진은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또 안효섭과 함께 하는 ‘뇌순남 3인방’ 조현식과 이도현 역시 호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눈 돌릴 틈 없이 찰진 캐릭터 플레이를 펼쳤다. 조수원 감독은 “대본으로만 봤을 때보다 실제로 리딩을 해보니 훨씬 더 좋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면서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제작사 역시 “4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하고 즐거운 대본리딩이었다. 배우들 모두가 말 그대로 즐기면서 연기를 했다"면서 "시청자 분들도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잘 만들겠다. 올 7월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한 로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화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가 2막에 돌입한다. 그 동안 썸을 타던 박서준-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며 본격 쌍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 것.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지난 8화까지 연알못 부회장 영준과 모태솔로 비서 미소의 짜릿한 퇴사 밀당과 달달한 썸을 그려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8화 엔딩에서 영준과 미소의 뜨거운 키스가 그려지며 썸 청산과 동시에 연애 시작을 예고한 상황. 이에 ‘김비서’ 후반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서준-박민영, ‘아슬아슬+찌릿찌릿’ 사내 비밀연애! (feat. 연애고수 되는 법) ‘김비서’ 1막이 퇴사를 선언한 비서 미소와 이를 막기 위해 결혼부터 제안한 부회장 영준의 퇴사 밀당으로 시작된 썸 역사를 다루고 있다면, 2막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찌릿찌릿한 사내 비밀 연애를 다룬다. 사실상 연알못 영준과 모태솔로 미소의 첫 연애로, 첫 연애부터 초고난도인 ‘사내 비밀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 로맨스가 설렘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애 하수’에 속하는 연알못 영준과 모태솔로 미소가 어떤 연애를 보여줄 지가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한 첫 연애를 통해 연애 고수로 레벨업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연애 상황에 대한 공감과 설렘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박서준-박민영-이태환, 유괴 사건 미스터리 전말 공개! (feat. 떡밥 회수) 또한 영준과 미소, 그리고 이성연(이태환 분)을 얽히게 한 유괴 사건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준과 미소의 꿈에 등장하는 섬뜩한 여자, 최여사(김혜옥 분)와 미소와의 대화, 자신의 유괴 사건에 대해 해맑게 이야기하는 성연, 또한 유괴사건을 회상하는 영준 등으로 미소와 함께 유괴당했던 ‘오빠’가 영준임이 거의 드러난 상황. 이에 2막에서는 맞춰지지 않은 퍼즐조각처럼 곳곳에 배치됐던 유괴 사건에 대한 ‘떡밥 회수’와 함께 영준의 시점에서 바라본 유괴 사건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전개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 특히 유괴사건이 이제 막 쌍방로맨스를 시작한 영준과 미소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 이민기-정소민-이수경-고세원 등 적재적소 카메오 활용! (feat.특급 활약) 마지막으로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카메오들이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2막의 문을 활짝 연 ‘김비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병은이 카메오로 등장해 미소에게 유괴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만큼 앞으로 등장할 카메오들이 어떤 활약으로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더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영준과 미소의 아찔한 ‘사내 비밀연애’, 영준-미소-성연이 얽혀 있는 ‘유괴사건의 전말’, 적재적소의 ‘카메오 활용’ 등 ‘김비서’ 9화부터 펼쳐질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에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에 ‘김비서’ 제작진은 “8회까지인 극 초반에서는 영준과 미소가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달라지는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면, 2막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밀 연애를 하면서 두 사람이 맞게 되는 위기 상황과 이를 돌파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달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먹먹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짜릿해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굳건하게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매주 수,목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1박 2일’이 예능 역사상 최초로 첫 판문점에 입성했다. 역사의 현장을 함께한 새로운 경험이 안방극장에 넘치는 긴장과 가슴 뭉클한 감동, 의미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유리창 사이로 이뤄진 멤버들과 북한군의 맞대면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전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 ‘판문점’, ‘판문점 견학’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6%, 수도권 기준 13.5%로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기념 식수 답사 장면은 최고 시청률이 18.9%(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이번 판문점 특집을 통해 국민 예능의 진면모를 확인시키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9.3%(1부: 7.1%, 2부: 11.4%), MBC ‘두니아’는 2.3%, SBS '런닝맨'은 평균 6.4%(1부: 4.8%, 2부: 7.9%),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9.8%(1부: 8.9%, 2부: 10.7%) 수치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1일(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1박 2일)는 판문점을 가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북 화합의 교류로 11년만에 이뤄진 4.27 남북 정상회담 장소 판문점을 방문해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멤버들은 군인들의 인도 아래 판문점으로 향했고 가는 곳곳에 설치된 GOP 철책선은 도착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이후 안보견학관을 시작으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 ‘평화의 집’, ‘T2회담장’, 소나무 공동 식수가 이뤄진 판문점 남쪽 군사분계선,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 남북 정상들의 행적을 따랐다. 특히 멤버들은 실탄과 방탄복을 갖춰 입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 상황에 대비한 남한군의 모습과 판문각 위에 나타난 북한군의 모습에 어느 때보다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선 하나만 넘으면 북한인데 갈 수 없다는 것에 분단의 현실이 더욱 더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김종민은 “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고 전했고, 데프콘은 “지금의 감정을 뭐라 설명할 수 없다”는 말로 가슴 아픈 소감을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북측 통일각과 남측 자유의 집 사이에 위치한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 내부로 진입했다. 그런 가운데 돌연 “북한군이 보고 있어”라는 데프콘의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창문 너머 멤버들을 바라보는 북한군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끌어올리기도 했다.멤버들과 북한군의 긴장감 넘치는 초근거리 대면이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연신 눈이 마주치자 초조한 표정으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면서도 같은 민족으로서 인사조차 할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했다. 이에 윤시윤은 “그 동안 살면서 분단, 북한, 휴전, 통일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와 닿지 않았을 만큼 다른 세계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판문점을 둘러보면서 느끼는 부분이 많다”며 소감을 밝혔고 데프콘은 “분단의 상징이 만남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과 대성동 마을 주민 전체가 하나로 뭉쳐 초대형 복불복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선유팀’김준호-김종민-정준영, ‘하은팀’ 차태현-데프콘-윤시윤이 한 팀을 이뤘고 마을을 떠들썩한 웃음과 박수소리로 채우며 주민 전체가 신명나는 복불복 한 판을 벌이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뿅망치 게임을 시작으로 앞사람의 설명을 본 후 자신이 해석한대로 온 몸으로 표현하는 벽과 벽 사이, 제기차기 등 하나로 똘똘 뭉친 열기가 현장을 가득 메우며 누구 할 것 없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처럼 이번 판문점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우리의 평화의 종소리가 북한까지 닿기를 바라는 마음과 뜨거운 가슴을 맞대고 인사하는 그 날이 오길 염원하게 했다. ‘1박 2일’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보는 내내 말이 안 나왔다”, “가보고 싶네요”, “소름 돋으면서 눈물 나네”, “진짜 북한이 코앞이네요”, “실제로 가서 받는 느낌과 저 곳 분위기는 TV로 보는 것과 차이가 클 것 같아요”, “서로 인사하면 얼마나 좋을까ㅠ 서글픈 현실이네” 등 큰 호평을 보냈다. 특히 ‘판문점’과 ‘판문점 견학 신청’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식지 않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엄기준이 또 다른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연출 조영광 / 극본 최수진, 최창환)에 출연을 확정한 것.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로 분해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배우 엄기준은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 역을 맡았다.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순간 자신을 따르던 태수(고수 분)와 다른 선택을 하면서 그와 대립할 예정. 복합적인 인물을 그려내며 또 한 번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흉부외과’(가제)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SBS <피고인>에서 상반된 성격을 지닌 쌍둥이 형제 ‘차선호’와 ‘차민호’를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낸 엄기준은악역 캐릭터에 한 획을 그을 만큼 명불허전 연기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틀트립’ 김현철-조장혁이 섬 투어 위기에 봉착했다. 오늘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가수 김현철-조장혁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전라남도 해남과 완도를 여행하는 ‘우리가 왜 같이 가지?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텅 비어있는 선박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김현철-조장혁. 고민에 빠진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은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행 첫날, 김현철-조장혁은 신선한 전복을 직접 따서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완도의 노화도로 가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항구를 찾았다. 하지만 이들을 기다린 것은배가 출항할 수 없다는 ‘결항 안내문’. 예상치 못한 풍랑주의보로 인해 전 선박의 운행이 중단되며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두 사람은 “이제 우리 어떡해?”라며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김현철은 상황을 받아들인 듯 “이 마음을 담아 노래 한 곡?”이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이에 조장혁은 즉각 “밤 늦은 항구에서~”라며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배틀트립’ 측은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은 매우 큰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풍랑주의보로 인한 선박 결항으로 여행 계획이 흐트러진 김현철-조장혁은 전면 수정해야하는 일정에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면서, “이들의 여행이 어떻게 이어질지 내일 방송되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가 비방용 노출을 감행했다.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컨디션 난조를 보인 가운데 탐험대장 지진희가 특급 리더십을 발휘, 사막횡단 2일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가운데 4회 방송을 앞두고 ‘거기가 어딘데??’ 측이 조세호가 사막 한가운데서 쇼킹한 노출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사막횡단 3일차에 탐험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황량한 사막 한복판에서 긴 바지를 무릎까지 내려버리고 트렁크만 착용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은묵직한 배낭부터 사파리 모자에 이르기까지 풀세팅된 상반신이 휑한 하반신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은 조세호의 뒤에 쪼그려 앉아 그의 엉덩이를 탐험(?)하고 있는데 배정남의 표정에서 들뜬 기색이 역력해,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한편 사막횡단 2일차 밤, 조세호는 대원들 앞에서 탐험 시작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엉덩이 땀띠 내전’의 경과를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조세호는 “드디어 종전을 선언했다”며 자신의 둔부 상황에 흡족함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3일차 횡단이 시작되고 바지 속에 땀이 차기 시작하자‘엉덩이 내전’은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었음이 판명 났다는 후문. 심지어 한층 더 거세진 내전을 감내하던 조세호는 “어우 방송에 나가든 안 나가든 모르겠다”며 사막 한가운데서 바지를 벗어버려 대원들을 포복절도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거기가 어딘데??’ 측은 “조세호 씨가 습진 때문에 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찡그리기는커녕 자신의 컨디션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더라”라고 밝힌 뒤 “금주 방송에서는 탐험대가 역대 최악의 루트를 건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조세호 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은29일 밤 11시 4회가 방송됐다.
배우 연준석이 ‘캔디보이’로 변신한다. 연준석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 / 극본 김지선, 황영아)에 출연을 확정하면서여심을 훔치는 훈남 카페 알바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다. 연준석은 극중 춤, 노래, 랩까지 다 되는 재주꾼 ‘가람’역을 맡아 돌아오길 기다리는 멤버들을 제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사장(조희봉 분)의 카페에서 일하는 훈남 알바생으로 분한다.그는 지운(하석진 분)의 곁을 맴돌아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만큼 ‘지운 바라기’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는 7월 4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9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 전국 당원 비상대책행동본부(이하 행동본부)는 ‘자유한국당 전국당원 궐기대회’를 열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외면을 받은 당의 전면적인 개혁을 요구하며 현직 국회의원 전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직 국회의원 전원 총선 불출마 선언 및 기득권 포기 ▲현직 당협위원장 전원 사퇴 ▲외부인사의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및 당 혁신 위한 전권 부여 ▲ 당 대표 및 당 지도부에 대한 평당원 평가 제도 도입 ▲소통정당으로의 재탄생 등을 당의 전면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행동본부는 “현직 국회의원들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전원 불출마 선언 후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며 “현직 국회의원뿐 아니라 원외 당협위원장도 전원 사퇴 후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인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해 당혁신을 위한 전권을 부여하고, 당 대표 및 당 지도부에 대한 평당원 평가제도를 도입, 평당원들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평가하고 탄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헌·당규 개정, 보수의 가치 확립, 정책기능 강화, 공천시스템 개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정당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동본부는 당이 이같은 요구안을 들어줄 때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계속할 계획이다.
‘DJ 계의 한류스타’ DJ 소다가 세계적인 EDM 스타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와 만난다. DJ 소다의 소속사 하우스오브뮤직 측은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커밍순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며 역대급 컬레버래이션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DJ소다와 세계적 EDM 아티스트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의 월샤이 파이어(Walshy Fire)의 로고와 함께 신곡의 발매일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의기투합해 서로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신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DJ 소다는 다양한 국내외 공연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여성 DJ 중 한 명으로 활동해왔다.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DJ로 활동하며 인기 DJ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온소다는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플로(Diplo)가 진행하는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로 DJ 소다가 전 세계로 자신의 믹스셋을 선보였다. 또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에 잭마스터, 허니 디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과 함께 한국인 대표로 게스트 초청을 받았고, 11월 세계적인 페스티벌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에 초청되는 등 글로벌 DJ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DJ 소다는 지난해 톱 100 디제인탑(TOP 100 DjaneTop) 아시아 부문에서 1위, 세계 부문에서는 23위를 차지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선 ‘DJ계의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뽐냈다. DJ 소다와 협업을 예고한 월샤이 파이어는 디플로와 질리어네어(Jillionaire)가 속한 세계적 EDM DJ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의 멤버다. 메이저 레이저는 지난 2015년 발표한 ‘Lean On’(린 온)이 빌보드 Hot 100에서 4위에 오르며 세계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6년 저스틴 비버가 참여한 ‘Cold Water(콜드 워터)’로 빌보드 Hot 100 2위에 올랐으며, 2016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댄스/일렉트로닉 송 부문, 2016 영국 브릿 어워드 인터내셔널 그룹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에는 지난 2013년 메이저 레이저의 2집 수록곡 ‘Bubble Butt’(버블 벗)을 빅뱅 지드래곤과 탑이 참여한 버전으로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알려진 바 있다. 한편, DJ 소다와 월샤이 파이어의 새로운 싱글은 오는 29일 전 세계 릴리즈를 앞두고 있다.
사막을 걷듯 뚜벅뚜벅 제갈길을 걷는 KBS2 ‘거기가 어딘데??’의 뚝심이 통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첫회 3.3%로 출발한 ‘거기가 어딘데??’는 2회에서 3.5%를 기록한 뒤, 3회에는 4.5%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놀라운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탐험대는 현재 첫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고 있다. 듣기만해도 극한 컨셉이지만 ‘거기가 어딘데??’를 둘러싼 예능환경 역시 극한이다. 현존하는 예능 시간대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후발주자로 나섰기 때문. ‘거기가 어딘데??’가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배경에는 사막이라는 미지의 공간,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색채가 묻어나는 구성과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의 ‘낯섦’을 안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유호진PD를 비롯한 ‘거기가 어딘데??’ 제작진은 마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해 사막을 횡단’하는 프로그램의 내용처럼 꿋꿋하게 제 갈길을 걸으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좋은 예능을 선사한다’는 목적지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에게 ‘거기가 어딘데??’가 호평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날것 같은 생동감을 꼽을 수 있다. ‘거기가 어딘데??’ 속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이정표도, 사람도 없는 황량한 사막에서 오로지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탐험을 펼친다.당연히 대본도 없고 제작진의 개입 역시 최소화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자유로움은 작위적인 예능문법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며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재미로 다가가고 있다. 두 번째는 역설적이게도 ‘황량함’이라고 할 수 있다. 지루할 것만 같은 사막의 여백이 되려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캔버스가 되는 것이다. 이에 모래벌판 위에 새겨진 메시지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더욱 임팩트있게 각인되고, 장엄한 사막의 전경과 함께 흘러나오는 감각적인 BGM들 역시 한층 선명하게 전달되며 시청자들을 매회 전율케 하고 있다. 끝으로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꼽을 수 있다.특히 예능고정출연이 처음인 지진희는 포용력 있는 리더십과 차원이 다른 탐험능력을 뽐내며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예능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차태현-조세호-배정남 역시 ‘거기가 어딘데??’에서 만큼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색다른 얼굴을 끄집어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거기가 어딘데??’는 막강한 경쟁작들 가운데서도 굳건하게 자기의 색깔을 고수하면서 매회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시청자에게 일회성 웃음 이상의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며 예능프로그램의 울타리를 한층 확장시키고 있다. 이에 총 10부작에서 4회를 앞둔 시점, 본격적으로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한 ‘거기가 어딘데??’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또한 ‘거기가 어딘데??’의 뚝심이 어디까지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에게는 아직 지도와 GPS 나침반이 있습니다!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 오는 29일(금) 밤 11시에 4회가 방송된다.
배우 길은혜가 ‘커피야, 부탁해’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길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길은혜가 사전제작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에서 강예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귀뚱녀(귀여운데 뚱뚱한 여자)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길은혜는 조이웹툰 부팀장 ‘강예나’로 분한다. 강예나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미녀로, 샐러드와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톡 쏘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와사비’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길은혜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현실 동생으로 변신해 아웅다웅하는 찰진 연기를 펼쳤다. 원수 같은 동생에서 든든한 응원군으로 점차 변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의의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길은혜는 오는 30일 대학로 극장동국에서 연극 ‘정의의 사람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꿀잼 유발 브로맨스 커플 박서준과 강기영의 다정한(?) 한 때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CPI 지수 기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한‘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측은 26일 박서준과 강기영이 절친 브로맨스를 뿜어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의 절친 박유식(강기영 분)이 절친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영준은 박유식에게 은근슬쩍 자신의 연애상담을 하는 ‘연알못’의 귀여움을 드러내고, 박유식은 이영준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사랑의 큐피드이자 촌철살인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킥복싱장에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손가락으로 이영준을 콕 집어 가리키면서 몸을 이영준 쪽으로 기울이고 있는 박유식,무언가 맘에 들지 않은이영준은눈썹을 올리며 뒤로 살짝 물러난다. 그런가 하면알콩달콩 장을 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제 손으로 장을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부회장 이영준과잔뜩 신난 박유식, 장을 보면서도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박유식과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영준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며 이번 방송에서 이들이 뽐낼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