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마인드유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실내형 페스티벌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오른다.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인드유가 오는 7월 21~22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 및 대양홀 일대에서 개최되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Urban Music Festival 2018) 21일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유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에서 평소 음악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멜로디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앞서 마인드유는 지난 4월 대표적인 봄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해브어나이스데이 #6'(Have A Nice Day/H.AN.D)에 출연,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마인드유는 수많은 무대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솔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페스티벌 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마인드유는 소속사를 통해 "더운 여름 시원한 무대에서 관객들께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산뜻하게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면서 인기와 실력을 두루 갖춘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양일간 약 7000여 명이 함께하며 여름철 도심 속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이번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은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과 대양홀로 장소를 옮기며, 캠퍼스 분위기 안에서 더 많은 관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페스티벌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마인드유 멤버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 ‘만약에(IF)’를 발매했고,최근 치즈와 피처링으로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 앨범 '퍼즐'의 첫 번째 곡 '권태(Feat. CHEEZE)’를 발표했다. 한편, 마인드유는 오는 7월 21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 및 대양홀 일대에서 개최되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에서 무대를 펼친다.
준비된 4인조 신인 걸그룹 플라이위드미(FlyWithMe - 샤사, 리에, 하이, 레아)가 데뷔 앨범 '니 얼굴'을 오늘 정오를 통해 음원을 발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플라이위드미(플윗미)'는 2008년 결성, 스트릿 씬 걸스힙합 최고의 퍼포먼스팀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는 베테랑 걸그룹으로,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8년 6월 13일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일본 도쿄돔에서 YG엔터 콜로보로 한국을 알리는 가수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소속사 플윗미는 "이번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은, 타이틀곡인 '니 얼굴'과 '꼭꼭', 그리고 퍼포먼스를 위한 연주곡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인 '니 얼굴'은 이제 막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이 매일매일 서로를 생각하며 ‘자꾸만 떠오르는 니 얼굴’을 주제로 한 발랄한 댄스곡이며, '꼭꼭'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스러운 비트에 ‘꼭꼭 숨어라’라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흥겨운 곡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댄스, 멋진 스타일로 무장한 그녀들 플라이위드미(FlyWithMe)는 입을 모아 "무더운 올여름 플라이위드미(FlyWithMe)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보자!"고 소리쳤다. 한편 플라이위드미는 음원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의 ‘감동대사 모음집’이 공개되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 연출 박선호)의 ‘두칠성’(장혁 분)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대사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내 돈 다 줄게.내 시간도.다주고. 자존심은 버리는거 아니야.울지마” 삐딱이(류승수 분)와 그 무리들에 맞서 싸우다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한 두칠성은 자신을 찾아와 칠성의 마음을 거절하는단새우(정려원 분)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미안함에 눈을 맞추지 못하는 단새우를 향해 “고개들어.죽을 죄 지었어?고개 들라니까.”라며 오히려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은성숙한 사랑을 하는 ‘어른 남자’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미워하지마.좋아는 못해도”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칠성이 더 이상 단새우에게 다가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장면이다. 이어 “나 이제 부담같은거 안줄게.그냥 사장님만 할게.그러니까 어색해하지 말고.편하게 대해.기운내.”라고 말하며 마음 깊숙이 단새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높이는가 하면, 함께 소나기를 맞는 동화 같은 모습과 애써 웃고 있는 표정이 더해져두칠성의 애틋한 감정이 극대화됐다. “들었지?잡상인 엄마야.껌장사 하는 엄마고.말도 안되는 엄마야.” 두칠성의 친모로 밝혀진 김선녀(이미숙 분)가 또다시 떠나려고 하자 헝그리웍 식구들에게 자신의 엄마라고 당당하게 소개해주는 장면이다. “좋은 일이야.그렇게들 알아.”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심하게 말했지만미안함에 자꾸만 도망치려는 김선녀를 배려하는 속 깊은 마음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나도 한번 쯤은 엄마한테 키워지고 싶어요.이제라도 나 좀 키워봐.” 김선녀가 홀로 살고 있는 단칸방을 찾은 후 가족사를 전해들은 칠성이 전한 대사이다. ‘큰형님’으로서 든든한 모습만 보여주던 두칠성의 여린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로소 가족을 갖게 된두칠성이 보여줄 새로운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장혁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이미숙이 애절한 사연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극본 서숙향 / 감독 박선호)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의문의 여인의 정체가 두칠성(장혁 분)의 친모로 밝혀진 것과 동시에 가슴 아픈 과거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월, 화요일 방송된 드라마 <기름진 멜로> 23~26회에서는 칠성의 주위를 맴돌던 의문의 여인(이미숙 분)이 칠성의 친모 ‘김선녀’였다는 정체와 권투 챔피언이었던 남편이 죽어 어쩔 수없이 칠성을 버려야 했던 애절한 사연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선녀는 “니 말대로 나는 떠난다. 니 앞에 다신 안 나타날게 잘 살아라 칠성아”라고 쪽지를 남기며 떠나려 하는가 하면 집을 찾아온 칠성에게 “인자 더 일러줄 것도 없응께 얼른가”라며 마음과는 반대로 칠성을 밀어내려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때 이미숙은 칠성에게 엄마란 사실을 들킨 뒤 자식 버린 부모의 회한 가득한 표정으로 감정을 억누르려 애썼지만 터져 나오는 눈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데 이어, 회상 장면에서는 남편이 시합 직후 쓰러지자 어린 칠성을 안고 오열하는 등 가슴 저릿하게 만드는 연기로 안타까움을 증폭시키기도. 한편 일부러 모질게 대하며 곁을 떠나려 하는 선녀에게 칠성이 “나도 한 번쯤은 엄마한테 키워지고 싶어요. 이제라도 나 좀 키워봐”라고 말하며 향후 이 둘의 모자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전한 이미숙이 출연하는 SBS 월화 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가 ‘짜릿하게’(STRONG)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우주소녀와 위키미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뮤직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우주미키의 싱글 ‘짜릿하게’(STRONG)의 그린(GREEN) 버전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우주미키는 싱그러움이 넘치는 초록색의 배경에서 발랄함이 가득 묻어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퍼포먼스가 강조된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는 우주미키만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우주미키는 차세대 인기 걸그룹들의 조합답게 다양한 무대에서 제각기 다채로운 매력으로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의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지난 1일 앨범 발표 이후 새롭게 우주미키의 스페셜 클립 영상이 공개된 것은 프로젝트 싱글 '짜릿하게’(STRONG)가 팬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았기 때문. 신곡을 오랫동안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알려졌다. 앞서 걸그룹 우주소녀의 설아, 루다와 위키미키의 도연, 유정이 뭉친 스페셜 유닛으로 화제를 모은 우주미키는 1일 프로젝트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했다. '짜릿하게’(STRONG)는 반복되는 독특한 플루트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설아, 루다, 도연의 다양한 보컬 색과 유정의 걸크러쉬한 랩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준다. 워너원, 뉴이스트W, MXM, 정세운 등을 프로듀싱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키겐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귀여우면서도 당당하게 다가가는 노랫말이 우주미키의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큐티 호러'를 표방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쟈니브로스가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는 지난 1일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하고, 활발한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뛰는 이혜영 위에 나는 이준기.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기성의 거악' 이혜영이 서로의 패를 숨긴 고도의 두뇌 싸움을 시작했다. 특히 이준기가 이혜영의 오른팔이었던 염혜란과 손잡고 그의 담당 변호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가 최민수에 이어 염혜란까지 역이용, 이혜영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하며 그녀를 법의 심판대 앞에 세울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는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이어졌다. ‘무법변호사’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6%를 기록하며 가구와 타깃 모두 각각 케이블-종편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4일(일)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14회는 봉상필(이준기 분)-차문숙(이혜영 분)이 두뇌 싸움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안방극장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안오주(최민수 분)는 벼랑 끝 마지막 표적으로 하재이(서예지 분)를 납치하는데 이어 봉상필의 이마에 총을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 날 차문숙의 가식적인 위선이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남순자(염혜란 분)에게 자신의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고 발뺌하는 차문숙의 뻔뻔한 태도가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남순자는 차문숙의 변심에 극도의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했다. 앞서 남순자는 노현주(백주희 분) 살해 지시 혐의로 구속됐지만 이 모든 게 차문숙의 빅픽쳐라는 사실을 몰랐던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격으로 차문숙이 “남여사가 다 했지. 내가 한 게 뭐가 있어? 남여사 내가 두렵지 않아? 내가 남여사한 일 다 알고 있는데?”라며 소름끼치는 두 얼굴을 드러내 남순자의 몰락을 예상케 했다. 그런 가운데 봉상필이 모든 상황을 꿰뚫고 남순자를 역이용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차문숙의 검은민낯을 목도한 남순자 또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봉상필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에게 차문숙을 무너뜨릴증거로 작용할 차병호 재단 후원금 장부를 전달, 필요 관계에 의해 손잡은 이들의 모습이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특히 이 소식을 들은 차문숙이 무법 로펌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차문숙은 “이 기성의 심판자는나야, 너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거 정말 모르겠어”라며 오만한 경고를 날렸고 이에 봉상필은 “이제 곧 그 바위가 갈라질 테니까”라며 맞받아치는 등 스파크 튀기는 두 사람의 팽팽한 기 싸움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봉상필이 차문숙을 법을 심판대 세우기 위한 새로운 판을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차문숙을 남순자 재판의 재판장으로 세우기 위해 홍우석 재판장의 비리를 이용, 또 다시 법관 기피 신청을 한 것. 과연 봉상필이 차문숙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을지 앞으로 그려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 사이 안오주는 자신을 벼랑 끝으로 내몬 봉상필-차문숙을 무너뜨리기 위해 최후통첩에 나섰다. 그런 그가 마지막 표적으로 삼은 이는 하재이. 특히 엔딩에서안오주의 파렴치한 악행에 분노에 휩싸인 봉상필과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안오주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봉상필이 하재이를 구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안오주의 계략은 어떻게 될지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예측불허 전개와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이 맴돌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법변호사’ 14회 방송 후 각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개성 넘침! 연기력 대박”, “심장 떨려. 다음 주 어떻게 기다리나요”, “올해 최고의 드라마”, “어제 이어 오늘은 더 사이다! 봉상필 재판장에서 멋짐 뿜뿜”, “차문숙-안오주 시원하게 날려주세요 봉변-하변!”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거악소탕 법정활극.매주 토일밤 9시 ‘무법변호사’가 방송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을 쥐락펴락하는 달콤한 조련 스킬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속 김미소(박민영 분)가 오직 자신만이 가능한 밀당 스킬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9년간의 비서 생활을 청산하는 퇴사선언을 시작으로 관계의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한 것.이영준의 심장을 강렬하게 흔들고 있는 모태솔로 김미소의 남다른 조련 스킬을 짚어보자. #1 박민영, 뜬금포 결혼+연애 제안 ‘돌직구 거절’! 9년차 베테랑 비서 김미소는 비서가 아닌 ‘김미소’로의 삶을 찾기 위해 이영준에게 사직서를 내밀민다. 이에이영준은 김미소의 퇴사를 막기 위해 결혼은 물론 연애까지 제안하는 묘수를 쓴다. 그러나김미소는 “부회장님은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라며 돌직구 거절에 멘붕에 빠진 이영준.동시에 김미소에 대한 마음이 되려 더욱 커져 이영준의 직진 사랑을 예고한다. #2 박민영, 박서준 사전에 “미안해” 등록 완료! 이영준은 김미소가 이성연(이태환 분)에게 북콘서트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장 중지하라며 분노한다. 김미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영준의 태도에 당황하고 “다시는 저 흔들지 말아 주세요”라며 선을 긋는다. 소중한 사람, 김미소를 잃고 싶지 않은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생애 처음으로 “미안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3박서준 넥타이는 오직 박민영 손에만! 9년 전 실수투성이였던 김미소는 “타이라도 잘 매드리자”라고 다짐한다.무려 9년 동안 김미소는 이영준의 넥타이를 일상처럼 매만져왔고,이영준 역시 김미소 이외에는 넥타이 정리를 누구에도 허용하지 않았다.넥타이가 비뚤어졌다는 이영준의 투정에도 넥타이를 매주지 않는 등의 조련 스킬을 발휘한 김미소의 표정은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4 박민영, 데이트 코스는 원하는대로!박서준 길들이기! 이영준은 결정적인 첫 키스 순간 김미소를 밀어내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럭셔리한 데이트 코스를 짜왔다. 그러나 김미소는이영준에게 “절대 부회장님께 맞추지 않을거라구요!”라고 선언한다.반면, 버스 데이트를 시작으로 단골 껍데기집에서 식사까지 김미소의 주도 하에 데이트가 이뤄진다.김미소에게 천천히 길들여지고 있는 이영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처럼 김미소의 달콤한 조련 스킬은 ‘나르시시스트’ 이영준을 사랑에 눈뜨게 하는 동시에 ‘직진 사랑꾼’으로 변신시켜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특히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박민영의 연기가 20, 30대 여성들에게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예능 사상 최초 비무장지대에 입성한 ‘1박 2일’이 임진각을 시작으로 대성동 자유의 마을까지 과거-현재-미래가 한 눈에 담긴 산역사의 현장과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실까지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가슴 찡한 큰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판문점 특집을 통해 ‘1박 2일’ 멤버들과 역사의 생생한교감은 물론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이 공존하는 산역사 앞에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졌다”, “모든 게 역사의 현장”등 호평을 보내며 다음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판문점 방문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6%, 수도권 기준13.2%로 동시간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인력 모집 장면에서는 최고시청률이 16.6%(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웃음과 역사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으로주말 예능 최강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6.7%(1부: 5.3%, 2부: 8.0%), MBC ‘두니아’는 2.7%, SBS '런닝맨'은 평균6.4%(1부: 5.1%, 2부: 7.6%),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8.9%(1부: 7.5%, 2부: 10.2%)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24일(일)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판문점을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멤버들은임진각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 유일한 민간 마을이자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군사분계선과 불과 200m 떨어진 팔각정을 방문하며역사적 발자취를함께 느끼며 6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사전 등록된 차량과 신분증만 출입이 가능한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이에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길 통일대교 도착과 동시에 곳곳에서 신원을 체크하는 등 긴장된 상황이 연이어 펼쳐져 역사의 현장에 간다는 사실을 더욱 묵직하게 했다. 우리가 짤막하게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 영화와 뉴스 등을 통해 토막토막 알고 있던 지식들은 “우리 땅인데 못 간다는게 실감난다”, “우리가 갔던 한국땅 중 제일 북쪽”, “바로 앞에서 막히는 느낌”이라는 멤버들의 말처럼 산역사 현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형체가 완성됐고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들과 궤를 같이 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스며들었다. 그런 가운데 데프콘의가슴 아픈 가족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유의 다리, 경의선 열차, 독개다리, 평화의 종 등을 둘러보며 남북한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데프콘은 평화의 종 타종에 앞서 “꼭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할아버지-할머니가 실향민이라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이산가족 찾기, 금강산 방문 다 응모했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매번 안됐다. 살아생전에 고향 땅을 밟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 시작과 현재가 담긴 자유의 집에서 6.25와 동시에 분단의 아픔을 마주한 마을의 숨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린다”는 김동구 이장의 말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더욱이 외부인 출입 제한, 인원 점검, 거주민 자격 요건 등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인들의 삶이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팔각정을 찾은 멤버들은 방탄유리로 막힌 남북한을 마주하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현실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의 상징인 초대형 태극기를 교체하고 1959년 완공과 동시에 마을의 역사와 함께한 대성동초등학교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서는 등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점점 스며들어갔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불과 800m에 위치한 북한 기정동 평화의 마을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곳 또한 비무장지대에 위치해 민간인 통제가 금지된 곳. 더욱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두 마을이 태극기와 인공기깃발 높이를 놓고 냉전시대의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멤버들은 새 태극기가 게양되는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자 뭉클한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처럼 판문점 특집 첫 번째 이야기는 모두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임진각부터 대성동 자유의 마을까지 산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거-현재는 물론 머지않은 미래까지 마주했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으로 살아가는 게 어떤 마음일지 이들의 고뇌와 사명감, 자긍심을 짐작해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 깊은 깨달음을 전했다. ‘1박 2일’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망원경으로 자전거 타는 북한 사람들 보였을 때 기분 이상했어”, “대성동 마을 주민들 대단하신 듯. 사명감 하나로 살아가고 있다는 게”, “하나하나 다 소름 돋았다”, “모든 게 역사의 현장이네” 등의 큰 호평을 보냈다. 한편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법변호사’가 남은 4회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N‘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12회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이 자신에게 의문의 수첩을 전달한 이가 차문숙(이혜영 분)이였다는 사실을 깨닫는 충격 반전으로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안오주(최민수 분)의 최대웅(안내상 분) 살인 교사가 밝혀지고 하재이(서예지 분) 모친 노현주(백주희 분)가 자신의 존재 노출을 이용해 계획을 꾸미는 등 실낱 같은 희망이 더해진 상황. 봉상필 또한 차문숙 빅픽처 공개 후 더 단단해져 그의 역공이 더욱 거세질 것을 예고, ‘무법변호사’의 남은 4회가 보여줄 새로운 국면과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1. 봉상필vs차문숙,전면전!최후의 승자는? 더 단단해지고 날카로워진 봉상필! 통쾌한 사이다 터진다! 봉상필이 극 초반 절대 악을 무너뜨리겠다는 일념으로 직진했다면 남은 4회에서는 그의 복수 행보가 더 체계적이고 날카로워질 예정이다. 앞서 차문숙의 빅픽처가 공개되며 이 상황을 봉상필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 봉상필이 차문숙-안오주가 단순히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 진범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성의 악 전체를 무너뜨리겠다는 목표로 역공세를 펼칠 것을 예고해 어떻게 반격할지도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차문숙의 빅픽처 오픈과 함께 서로를 무너트리기 위한 총공세가 이뤄져 극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2. 음모x배신 속 뒤틀리는 7인회 관계! 끝을 알 수 없는 뒤통수치는 반전! 기성의 거대 조직들이 결탁해있던 7인회가 끝내 내부적인 위기를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7인회는 이미 차문숙의 변심으로 관계가 뒤틀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물론 절대 악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고 봉상필-하재이를 위협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시한폭탄 같은 차문숙을 주축으로 이들이 어떤 갈등과 욕망으로 움직일지, 7인회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는 것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3. 차문숙에게 존재 드러낸 노현주 생사는? 오해→이별 위기 처한 봉상필-하재이, 앞으로의 관계 향방은? 그 동안 노현주는 차문숙의 지압사이자 무법 로펌의 스파이로 활동했다. 하지만 자신의 딸 하재이가 더 이상 위험을 겪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봉상필에게 하재이와의 이별을 종용했다. 더욱이 차문숙에게 자신의 존재를 일부러 노출해 경호원들에게 납치되는 진퇴양난 상황이 연출됐다. 노현주는 ‘살아 있는 것은 안 믿는다’는 차문숙에게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 노현주-하재이 모녀 상봉은 언제 가능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하재이는 봉상필이 자신의 모친을 복수에 이용했다고 오해한 상태다. 하지만 두 사람은 18년 세월을 뛰어넘은 든든한 파트너이자 위기 속에서 더욱 결속을 단단히 했던 커플이었다. 이에 예상치 못한 난관에 처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반전을 맞이하게 될지, 또 이들의 공조는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극 초반 무법 로펌과 절대 악의 대립과정을 그리는데 집중했다. 이제 남은 4회는 새로운 분위기와 대전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뒤 “각 인물들의 패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봉상필-하재이가더욱 치밀한 모습으로극을 이끌어나가며 법정 안팎에서 긴박한 스릴과 함께 상황역전의 통쾌한 재미가 선사될 것”이라고 찰진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 연출 김민식)의 조보아가 필모 전시 같은 작품 인증샷을 공개하며지난 5년의 기록과 점점 성숙해지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 대본부터 OCN <실종느와르 M>, KBS2 <부탁해요 엄마>, 첫 신인상을 수상했던 MBC <몬스터>,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그리고 현재 방송중인 MBC <이별이 떠났다>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인어공주 역할로 시작해 화이트 해커, 대기업 총수의 딸, 승무원, 임신을 하게 된 여대생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거듭 변신한 조보아는사랑둥이에서 도회적 캐릭터를 지나 더욱 섬세한 표현이 필요한 임산부 역할까지 이르며 점점 연기력 성장을 거쳐 왔다. 조보아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흔들리고 있는 여대생 ‘정효’를 맡아 변화된 상황과 임신 초기 증상에 적응하는 모습을 사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극중에서 조보아는 스토리, 캐릭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채시라와 새로운 고부 관계를 만들어가며 여성과 엄마로서의 삶을 진정성있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슈퍼주니어가 SM 직속 선후배 사이인 샤이니와의 대결에서 첫 패배를 맛봤다. 지난21일 방송된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3회에서는 샤이니가 패기롭게 슈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SM 대표 ‘예능돌’ 타이틀을 두고 자존심을 건 최초의 예능 맞대결이 펼쳐진 것. 샤이니는 오프닝부터 슈주의 승부욕을 자극했으며,민호는 “태민이 없어도 형들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두고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검증대결 1라운드 ‘라이어왕’에서는 희철과 키가 초성게임으로 맞붙었다. 게임은초성만 보고 단어를 맞춰야 하는 생소한 게임.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 중희철의 빠른 눈치와 번뜩이는 센스는 키를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지는 검증대결에서 온유의 특기인 다트를 검증시간이었다. 다트 게임으로 맞붙은 동해와 온유는 ‘다트 무능력자’에 버금가는 뜻밖의 실력을 선보여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다트판의 거리가 자꾸만 가까워졌지만 두 사람이 던진 14발의 다트에서 단 2개의 풍선만이 터져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결국 마지막 차례였던 온유가 풍선을 정확하게 맞추며 가까스로 샤이니가 승리를 얻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철이 키를 가볍게 이기는가 하면 온유가 극적으로 승리를 만들어내자 여기까지는 샤이니 멤버들의 몸풀기였다는 사실을 슈주 멤버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온유의 승리로 탄력을 받은 민호가 극강의 승부욕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민호의 특기인 축구를 검증하기 위해 즉석 승부차기 대결이 펼쳐진 것. 은혁과 대결에 나선 민호는 코끼리코를 10바퀴 돌고서도 빠른 스피드로 은혁의 골문을 완벽히 갈라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민호의 완벽한 축구실력에 위기감을 느낀 슈주는 다시 한번 대결을 제안하고 양 팀의 리더 이특과 온유가 선수로 나서면서 빅매치가 성사됐지만 결국어지럼을 견디지 못하고 골대를 코 앞에 둔 채 함께 쓰러져 허우적거리며‘침대 축구’ 몸개그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온유가 이특을 제치고 넣은 골로 샤이니의 승리가 확정되자 슈주 멤버들은 작전 타임을 갖기에 이르렀다. 2라운드 대결은 거꾸로 말한 문제를 듣고 정답을 맞추는 ‘로꾸거왕’을 선택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희철과 예성은 샤이니 팀에서 슈주 멤버들을 돕는스파이로 활약했지만 샤이니 키의 역대급 활약에 속수무책이었다.샤이니가 막판까지 거침없는 승부욕을 발휘하자 ‘예능킹’ 슈주의 연승이 저지되며 샤이니의 최종 우승이 확정됐다. 이날 방송은 계속되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다트 대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 온유, ‘체육돌’ 다운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가진 민호, 역대급 청각능력과 번뜩이는 센스의 키까지 최고의 팀워크로 SM 선배 슈주를 가볍게 눌렀다. 슈주도 예능 대결로 처음 만난 샤이니 동생들의 예능 실력에 리스펙을 보이며 두터운 우애을 다졌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샤이니도, 슈퍼주니어도 되게 잘한 거 같아요! 이렇게 즐기는 거 좋아보여요“, “샤이니 넘나 잘하네~! 이젠 예능도 어렵지 않아요“, “샤이니 활약 재밌어. 슈주형님들 이런프로 좋네요“, “슈주-샤이니 합이 좋네요“, “김귀범 너무 웃겼어.예능도 잘하는 샤이니 좋아요~!“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슈퍼TV’ 2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XtvN에서 방송된다.
‘자타공인 군통령’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연한 ‘군통령 특집’이 군통령과 군장병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이며 안방까지 뜨겁게 달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1일 방송은 김수용-유병재-조재윤-신소율-이이경이 출연한 ‘해투동:꿀잼 파이브 특집’과 호국 보훈의 달맞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2부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에서는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군부대라는 장소의 특성상 특별한 룰이 눈길을 끌었는데, 출연진들이 노래방 부스로 습격하는 게 아니라 당직 사관이 노래방을 습격해서 군 장병들에게 안대를 씌워 상황실로 함께 오도록 한 것. 아무것도 모른 채 상황실에 당도해 안대를 벗은 군 장병들은 경악과 환호를 동시에 쏟아 내며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군 장병들은 ‘군통령’의 대명사인 걸그룹보다 유재석을 보고 너무 놀라 주저앉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격한 반응을 보여 유재석이 진정한 군 통령임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는 극적인 ‘올 퇴근’을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제일 먼저 불려 진 노래 주인공은 하동균. 노래방 관찰 전에는 ‘군통령’에 다소 적합하지 않은 듯한 남자 가수 하동균의 노래가 나올지 의문이었던 상황이었지만 막상 관찰이 시작되자 노래방에서는 발라드만 흘러 나왔고 결국 하동균이 1등 퇴근을 이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브아걸-여자친구-AOA의 노래가 순서대로 불려지며 ‘올 퇴근’을 달성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종료 7분 전, AOA는 종료 5분 전에 노래가 흘러나오며 아슬아슬하게 퇴근을 성공,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두드러진 군 장병들의 활약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 장병들은 아이돌 뺨치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조동아리 멤버들과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때 여자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른 군 장병들은 상황실이 떠나가라 우렁찬 열창을 보여주는가 하면, ‘킬링 코러스’로 흥을 돋우는 등 역대급 무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AOA와 함께 노래를 부른 군 장병들의 무아지경 ‘군대표막춤’은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훈련으로 지친 군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니 콘서트는 군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꿀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군 생활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영상 편지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된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이 나간 후 이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군통령은 걸그룹보다 유느님이었네“, “’오늘부터 우리는’ 군대 버전 너무 흥난다~”, “오늘 군통령 특집 꿀잼이였어요. 특히 병사들 노래 부르실 때 정말 유쾌하셨음!”, “군인 분들에게는 정말 꿀 같은 시간이었을 듯! 영상편지 뭉클하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