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28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수서행 KTX 즉시개통 ▲철도 민영화 반대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 규탄 등을 주장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강풍과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시위 연설이 끝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이 위치한 용산 정부청사 앞까지 행진하며 '수서행 KTX 개통', '철도통합' 등의 구호를 외쳤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선 민주당 의원과 국립외교원이 주최한 ‘미얀마의 인권과 민주주의:한국 신정부의 가치외교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이용선 민주당 의원, 설훈 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축사를 진행했다. 이 토론회의 주제는 '인권·민주주의 가치와 한국의 대 동남아 외교의 과제'와 '미얀마 내전과 포스트 신남방정책의 가치외교:평화·인권·공공외교의 관점에서', '미얀마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과 한국의 대응방안' 3가지로 나뉘어 발표됐다. 첫 번째 주제는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 두 번째 주제는 박은홍 성공회대 교수, 세 번째 주제는 장준영 한국어외대 동남아연구소 교수가 맡았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이혁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맡았고, 패널에는 지성호 의원, 박영순 의원, 최경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교수, 조원득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교수가 참석했다.
국회출입기자포럼이 27일 '제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 및 '제4회 통일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 및 토론회는 김윤호 국회출입기자포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는데 1부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 2부는 통일정책 토론회, 3부는 백두산 평화상, 문학상, 신인문학상 등의 시상식이 열렸다. 1부 시상식에서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김두관 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부에선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과제와 전망’과 ‘한반도 통일의 대안적 패러다임:당위와 현실’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의 첫 주제 발표는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맡았고 두 번째 주제의 발표는 백우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다. 사회는 김성주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맡았고, 토론 패널로는 김남국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 김윤호 국회출입기자포럼 회장이 참석했다.
전국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발전 방향 토론회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마련된 토론장은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북적거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연대가 주최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이종성 의원이 공동주관했다.
'불편해도 행동해요!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특별 강연회'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제53주년 창립기념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강연회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국회 입법폭주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하는 정책 토론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이승길 아주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또, 좌장은 최병선 서울대 명예교수, 토론자로는 ▲강성진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의장 ▲김성호 자치법연구원 부원장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이상수 법제처 법제조정총괄법제관 ▲전진영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 ▲하민상 행정안전부 법무담당관 등이 참여했다.
2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토론회, 당신의 밥상이 위태롭다」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주제 발표는 김세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국제경제제재에 따른 식량공급망 위기), 발제는 김정주 농림식품부 식량정책과장(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정부조치 및 중장기 대응방안)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종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곡물이슈대응TF단장, 이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코로나19실물경제긴급지원반 과장, 이금하 KOTRA 글로벌공급망실장 등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훈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2' 오파테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점자학습기 ‘탭틸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강원도 고성군 소재 캠핑느루 캠핑장에서 바라본 설악산 울산바위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해발 873m, 둘레 4km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울산바위는 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알려져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농산물 주산지 지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간한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을 보면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일의 주산지와 북방한계선이 충북, 강원 지역으로 북상했다. 사과는 연평균 기온 12도대의 서늘한 기후를 찾아 강원 산간지역으로 북상했다. 홍천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사과재배 적지로 주목받으며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11월경 ‘사과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은 홍천군의 ‘애플베리’ 농장의 사과와, 사람들이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애플베리’는 1년에 단 한번 개방해 봉사활동과 함께 자체 축제를 연다. 올해는 11월2일 열렸다. 박성하 애플베리 대표는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었고, 많은 분들이 이런 체험행사를 원하셔서 5년 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홍천사과를 맛보시고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eCONOMY magazine December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