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가 11일 “위대한 주권자의 힘으로 무도한 권력을 끌어내렸지만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비전발표 기자회견에서 향후 5년을 국가의 운명이 걸린 시기로 평가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걸어온 저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대가 급변하면서 초과학기술 신문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더는 모방할 대상도 없고 따라야 할 정답도 없다”며 “양적 성장에만 매달리던 기능중심 사회의 한계를 벗어나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가치중심 사회로 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가 11일 “위대한 주권자의 힘으로 무도한 권력을 끌어내렸지만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비전발표 기자회견에서 향후 5년을 국가의 운명이 걸린 시기로 평가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걸어온 저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가 11일 “위대한 주권자의 힘으로 무도한 권력을 끌어내렸지만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비전발표 기자회견에서 향후 5년을 국가의 운명이 걸린 시기로 평가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걸어온 저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위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대선 경선 출마 선언식을 열었다. 이에 앞서 한동훈 전 대표는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만나 면담하고 당대표 회의실에서 출마 선언문을 전달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중산층은 대한민국의 허리다. 중산층이 두터워야만 경제도, 사회도 안정된다”고 강조하며 대선 출마 선언의 포문을 열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대선 경선 출마 선언식 “국민이 먼저인 나라,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 실용이 이념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착된 양극화를 넘어 노력하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중산층은 대한민국의 허리다. 중산층이 두터워야만 경제도, 사회도 안정된다”고 강조하며 대선 출마 선언의 포문을 열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대선 경선 출마 선언식 “국민이 먼저인 나라,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 실용이 이념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착된 양극화를 넘어 노력하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여의도 직장인들이 윤중로에서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평일임에도 벚꽃 명소를 찾은 시민들로 여의도 한강공원과 윤중로 일대는 사람들로 붐볐다. '벚꽃 엔딩'을 아쉬워하는 직장인들이 여의도를 가득 메우고 있다. 주말 내내 날씨가 비와 돌풍이 예고되면서 이번주 평일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10일 서울 여의도 일대 벚꽃이 절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거센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이른 '벚꽃 엔딩'이 예상된다. 올해 서울의 벚꽃은 지난 3일부터 여의도 한강공원과 윤중로에 개화된 벚꽃은 보통 개화 후 4~7일 정도 뒤에 만발하기 때문에 이번주 평일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번주 주말 비바람이 예고되면서 평일 오후 여의도 인근 직장인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10일 전체회의에서 오는 18일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2인 체제의 적법성 등에 대한 현안 질의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민주당과 합의를 통해 방통위 2인 체제에 대한 문제도 현안 질의로 함께 다루기로 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산불 관련 현안 보고를 가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상섭 산림청장 등이 출석했다. 송미령 장관은 “주택 소실이 굉장히 많고 농기계가 다 불에 타버린 상황”이라며 “사과가 굉장히 많은 지역인데 과수원 피해목이 어느 정도일지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농업 분야 산불피해 현황에 대해 “지금 어려운 대목이 한 두 대목이 아니다”라며 “현재 시스템에서는 보상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도개선에도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체회의에 앞서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산불피해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의 기후위기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10일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과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 각각 양당 간사를 맡게 됐다. 한 위원장은 특위가 논의해야 할 핵심 과제로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 해소’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