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프리랜서의 불법파견실태와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방안 토론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윤미향 , 이수진, 정필모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소프트웨어(SW) 프리랜서 개발자들의 불법파견실태를 살펴보고 노동권 사각지대를 법적·제도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환민 IT노동조합 부위원장이 SW 프리랜서 노동자의 현장 증언 정리 및 발표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의 불법파견과 하도급 관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신석진 국민입법센터 운영위원과 이주희 국민입법센터법률팀 변호사가 각각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근로실태 조사결과’와 ‘제도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외에 ▲배현의 노무법인 사람을잇다 대표노무사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서명석 고용노동부 고용차별개선과장 ▲조민영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이재국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개선과장이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서대문구가 광복절을 맞아 14일~15일까지 이틀간 ‘서대문 독립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기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무료로 출입이 가능했다. 역사관 잔디밭에는 심산 무궁화 피우기, 윤봉길 의사 종이인형만들기 등 기념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었다. 분수대에서 물놀이하는 어린이들도 볼 수 있었다. 또 역사관 앞에는 설문조사에 응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이 많았다. 이날 설문조사는 SOAS(소아스)런던대학교 니콜라이 욘센 한국학-일본학 박사과정 연구원이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준비했다. 니콜라이 욘센 연구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사람들의 군함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이라든가, 일본인 및 일본정부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일본여행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화문광장이 재구조화 공사를 마치고 약 1년 9개월 만에 재개장한 뒤 첫 일요일인 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터널분수에서 어린 아이들과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현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고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많았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에서 무더운 날씨 속 잠시 내린 소나기에 무지개가 떴다.
30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전남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3년간 개장하지 않았던 돌머리해수욕장은 지난 15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
국회섬유산업혁신포럼 창립식 및 정책포럼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16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소재 마리미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해당 물놀이 시설은 지난 2020년 완공됐지만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까지 운영되지 않았다. 김포시는 시설을 정비하고 이달부터 해당 시설을 포함해 약 30곳의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했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회 가동된다.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이다.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디지털자산 사회적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 및 시상식’이 15일 국회에서 열렸다. 심예서 국제가상자산위원회장, 황보승희 의원의 개회사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디지털자산의 활성화 전략’과 ‘NFT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의 비전선포식, 디지털자산대상 시상식, 우수디지털자산인증 수여식, 사업단 발대식, 유망기업발표와 2차례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전국 회장단의 임명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디지털자산대상은 5개 분야의 7명이, 디지털 자산인증은 2개 분야의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디지털 자산대상을 수상받은 7명은 ▲황보승희 의원(정책분야) ▲위정현 중앙대 교수(연구분야) ▲NHN에듀 여원동 대표(교육분야) ▲이명수 의원(확산분야) ▲Ali M.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확산분야) ▲조슈아박(확산분야) ▲박주희 변호사(법/제도분야)다. 디지털자산인증을 받은 12개 기관은 콘텐츠 서비스분야에 ▲NHN에듀 아이엠스쿨 ▲제보왕 ▲아이엠스쿨 ▲비블록 ▲㈜밈비 ▲CTS하잉RTA ▲채널 비트슈아가 선정됐으며, 교육기관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St.Mary International School, Malaysia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Philippine ▲Universitas Siber Asia, Indonesia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가 선정됐다.
수소는 탄소중립시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하고 운송하며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의 연료로 사용된다. 또한 연료전지, 암모니아 혼소, 수소터빈 등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철강, 화학 등 산업공정을 깨끗하게 전환해 나가는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오늘(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수소발전(LNG/수소 혼소) 현황 및 계획(가재규 서부발전 발전운영실장 발제)와 암모니아발전(석탄/암모니아 혼소)현황 및 계획(송상욱 한국남부발전 수소융합처 부장 발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현황 및 계획(박진남 경일대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 발제),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획(한상진 한국수력원자력 수소기술부장 발제) 등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이한우 한국에너지공단 수소경제추진단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강상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이종수 월간수소경제 취재팀장, 이동훈 두산에너지빌리티 GT연소기개발팀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전혜숙, 김경만, 윤영찬, 이성만, 이용빈, 정태호, 홍정민, 황운하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본 국방정책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바른소리 청년국회가 공동 주최했다.
'디지털헬스케어로의 전환, 그 임상적 근거와 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5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에서 "만 2년 넘게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언택트가 방역과 건강관리에 도입됨으로써 디지털 기기를 통한 건강관리가 대세가 됐다"며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규제와 정책 개선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에서 입법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 의원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공동주최하고, 대한병원협회가 후원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종정신 되살리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표의 개회사와 최재형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이귀남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이사장,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 장태평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보냈다. 이날 토론의 주제발표는 3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발표는 제1발표로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가 ‘세종정신과 한글을 빛내는 길’을, 제2발표로 이종강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외협력처장이 ’이제 우리는 다시 세종시대를 열어야 한다‘를, 제3발표로 조기태 세종마을가꾸기회 회장이 ’준수방 터에 세종대왕 탄신기념관을 세우자‘를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이 토론의 사회는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표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이주화 대한황실문화원 이사, 최은경 광화문도성잇기추진위원회 의장,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