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지역구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9.0%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41.6%는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조국혁신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4%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 대한 긍정평가는 42.5%, 부정평가는 55.0%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공정(주)가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의뢰로 지난 12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 4.8%)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더불민주당 35.1%, 국민의힘 40.9%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9.0%, 개혁신당 4,3%, 자유민주당 2,3%, 새로운미래 2,3%, 녹색정의당0.8%, 기타정당 1.8%, 지저정당없음 3.0%, 잘모르겠음 0,4%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평가 42.5%, 부정평가 55.0%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0%, “잘못하는 편이다”는 8.0%,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8%, “잘하는 편이다”는 17.7%, “잘 모르겠다”는 2.5%로 나타났다. 지열별 긍
- 최인호, 여론조사서 오차범위 밖 15%p 차 앞서 - 상대 후보 결정 후 첫 여론조사에서도 15%p, 압도적 격차 재확인 - 최인호 , “더욱 겸손하게 더욱 열심히 오직 사하발전만을 위해 뛰겠다” 4.10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발표된 부산 사하(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를 오차범위 밖 15%p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1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총선에서 부산시 사하(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최인호 의원이 50%, 이성권 후보가 35%를 기록해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4.3%p) 밖에서 최 의원이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호 의원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사하구를 위해 공들였던 사업들이 가시화된 성과로 나타나면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여론조사 결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2 대티터널, 하단- 녹산선,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대형 SOC사업들과 하단유수지 생태도서관, 괴정역 에스컬레이터·대티역 엘리베이터, 당리 승학산 치유의 숲, 신평 2동 서부산 의료원 등 생활밀착형 SO
- 법률소비자연맹, 11일 국회의원 공약 이행성적 평가 발표 - 서삼석, 인구소멸지역 지원법 제정,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재발의, 공익형 수산직불제 활성화 등 이행 완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21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남의원 중 1위로 ‘국회의원 공약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49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6,416개에 대하여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생 2,394명과 함께 이행 여부를 분석,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이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을 얼마나 충직하게 이행했는지 여부를 파악해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평가”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인구소멸위기지역지원특별법안 제정 ▲최저가격보장제, 농수산물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재발의 ▲협치모델 구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산림공익형직불제 도입 ▲공익형 수산직불제 활성화 등 주요 공약들이 이행완료 됐다고 평가 받았다. 서삼석 의원은 “이미 완료되었다고 평가받는 공약일지라도 끊임없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진행 중인 지역 사업에 박차를 가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의 빠른 현장 정착을 위해 지원 연수를 개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에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 가능한 시간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과목 개설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사례 나눔과 실습을 진행했고, 15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개설과 운영을 위한 지원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학교자율시간 질의응답 자료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이용하도록 누리집에 탑재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요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주요 개정 사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방법 ▲학교자율과정과의 차이점 비교 등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과목 개설 안내 자료집과 개설 과목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예시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발주청, 시공사, 감리사, 설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2024 신설 학교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물류 대란, 자재 단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개교 지연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신도시 개발 현황 공유 ▲개교 지연 사례 ▲신축공사 추진 시공사 및 감리사 의견 청취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자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신축 전담 부서(학교신축과)가 신설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도내 신도시 건설로 늘어나는 학교 신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 학교의 안정적 공급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학교 신축공사 추진 시 발주청과 민간 관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신설 학교를 안정적으로 개교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태국 노동자 관련 협력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에 5만 명이 넘는 태국 국민들이 살며 일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지사로서 장관과 태국 국민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지난해 김동연 지사가 태국을 방문해 서로 얘기를 나눴던 기억과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며 “대한민국 덕분에 한국인 관광객 160만명 정도가 태국을 방문했고, 한국 정부와 기업이 많은 투자를 했다”고 화답했다. 앞서 2023년 7월 김동연 지사는 태국 방콕 방문 당시 관광체육부 장관이었던 피팟 라차킷프라칸을 만나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며 경기도 방문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이 지난해 9월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경기도와의 노동 분야 협력을 위해 재회하게 됐다. 협의의사록에 따라 경기도와 태국 노동부는 ▲양국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의 이해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 ▲태국인의 경기도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7개 팀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를 통해 상위 3개팀이 선발되며,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며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는데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천만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 수원·용인·화성·고양·남양주 등 광역버스 탑승객 많은 노선에서 4월부터 확대 시행 - 용인·수원에서 5월부터 급행 광역버스 시범 투입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더욱더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단계적으로 좌석예약제 확대와 급행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좌석 예약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으로 사전에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하여 좌석을 예약하고 동일한 요금을 지불하면서 정류소 대기 없이 광역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시행 중인 좌석예약제 서비스는 46개에서 65개로 늘어나고, 운행 횟수도 하루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 운행횟수 기준으로 수원(33→42회), 용인(20→33회), 화성(16→24회), 고양(13→14회), 남양주(10→12회), 성남(6→9회), 안양(2→3회), 오산(0→3회), 파주(0→2회), 광주(0→1회) 등 광역버스 탑승객이 많은 노선에서 좌석예약제가 추가되거나 새로 적용될 예정이다. 대광위는 “노선별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준비와 홍보기간을 거친 후 단계적으로 시행하
수원시 장안구 지역내에 있는 고가차도와 지하차도에 대한 세척작업이 추진된다. 수원시 장안구는 "새 봄을 맞아 내일(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등 장안구 지역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세척 작업은 장안지하차도, 정천지하보차도, 창룡문지하차도, 밤밭고가차도 등 8곳에서 추진된다"고 말했다. 8곳 모두 평소 교통량이 많아 누적되는 매연과 먼지로 표면이 수시로 검은빛을 띠는 곳들이다. 구는 전문 세척장비를 활용해 겨우내 지하차도 벽면 등에 쌓인 염화칼슘, 매연 등 시커먼 오염물질을 말끔히 걷어낼 예정이다. 모든 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장안구는 올해 권역별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에 따라 주기적인 세척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세척과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세척작업 중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구민 및 운전자 등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라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마이스(MICE, 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뿐만 아니라 맞춤 예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결혼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킨텍스는 현재 1·2전시장 각각 하나씩 2개의 예식홀을 운영하고 있다. 1전시장 그랜드볼룸은 1600㎡(약 500평) 규모로 9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0m에 달하는 천고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렌디한 분위기의 2전시장 아네스홀 또한 628㎡(약 190평) 면적으로 최대 5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킨텍스 예식은 호텔급의 품격있는 서비스뿐 아니라 최근 예비 부부들이 선호하는 맞춤 예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사실 상 수용인원의 제약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1일 2번의 예식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부담없이 더욱 편리하게 연회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혼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킨텍스 예식장을 찾는 하객들 역시 도보 5분 거리의 3호선 대화역과 킨텍스 내부 광역버스 정류장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킨텍스IC와 이산포IC 등 주요 도로에 인접해 있고 4000대가 넘는 주차공
22대 총선 수원지역 5개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5인이 합동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5명의 후보들은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을 강화시킨다”는 내용들을 담아 이를 관철시킬 것을 수원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후보는 오늘(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ㆍ청소년ㆍ청년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다. 5명의 후보들은 이날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