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되는 3일 점심시간 여의서로 벚꽃길엔 상춘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오늘부터 7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과 한강 둔치와 국회 부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로 8일까지 인근 지역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인근 회사와 국회 직원 등이 많이 찾은 탓이다. 이번 축제로 벌써 여의서로에는 포토 존 및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운영 중이다. 아울러 문화행사도 오후 9시 30분까지로 연장해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들도 봄꽃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과 한강 둔치와 국회 부근에서 열리며 8일까지 인근 지역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32년만에 새 청사에서 본격 업무에 돌입하고 있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그동안 낡고 오래돼 주민자치센터나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그런 서둔동 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에 돌입했고 개청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고호)는 "오는 4월 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 최종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날 고호 권선구청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펼치고 있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전반과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권선구는 부연 설명했다. 구는 향후 2~4층에서 운영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관련해,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호 권선구청장은 “32년 만에 건립된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만큼, 개청식 전까지 주민
수원시 영통구가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노후 교량인 원천1교에 대해 등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일, 매탄동 1228-5번지에 위치한 원천1교에서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장수석 구청장이 점검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행정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교량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는데 '육안조사'와 '비파괴시험' 등을 통해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균열, 백태 등 외관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근접 외관 조사와 상부구조물 탄성시험 등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손상까지 확인하고 있다. 원천1교는 연장 138m, 폭원 30m의 왕복 6차선 교량으로 1993년 준공된 안전등급 C등급 시설이다. 이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정밀안전진단 대상 시설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
수원시의 관문인 ‘수원역’. 지금도 수원역은 경부선과 호남선, 수도권전철 등 전국 각지를 연결하기 위해 수 많은 열차들이 멈췄다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수원역을 오가는 외지 손님들이 하루에도 수만여 명에 이르고 있어 수원역은 오래전부터 수원시의 ‘관문(關門)’이라고 불리어 왔다. 그런 수원역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760호’에 등록돼 있는 역사적인 구조물이 있는데 ‘수원역 급수탑(給水塔‘이 바로 그것이다. 일제가 운영할 당시 증기기관차는 수원역에 정차할 때마다 물을 보충했으며, 이를 위해 급수탑을 설치했던 것이다. 증기기관차가 운행하려면 반드시 물이 필수적으로 필요 했기 때문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역 급수탑은 일제치하인 192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 철도시설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구조물”이라고 설명했다. 콘크리트 구조로 만들어진 급수탑은 당시 철도 운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었는데 수원역에는 현재 두 개의 급수탑이 존재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표준궤 철도’를 위한 구조물인데 경부선과 호남선 등 타지방을 연결하는 열차를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다른 하나는 협궤 철도를 위한 구조물이다. 지금은 없어진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운행을 2부제로 강화하고, 공영주차장에는 5부제를 적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8일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공립 초중고 등 약 1만1000개 기관의 승용차 운행을 기존 5부제에서 2부제(홀짝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저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출퇴근 차량뿐 아니라 공용차도 포함되며,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등은 예외로 한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된다.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약 3만개 공영주차장, 총 100만면 규모의 노상·노외 유료주차장이 대상이며,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출입이 제한된다. 장애인 차량, 친환경차, 긴급차량은 제외된다. 민원인 차량 역시 5부제를 적용받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에 시행지침을 배포하고, 유연근무제 활용을 통한 출퇴근 분산, 불필요한 출장 자제, 화상회의 활성화 등을 병행하도록 요청했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세부 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 승용차 5부제
국회의원축구연맹과 국회출입기자단축구팀이 2일 국회 축구장에서 친선 연습경기를 가졌다. 국회의원축구연맹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한 팀이 돼 일본과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회출입기자단축구팀과 연습 경기에 나섰다. 이날 연습경기에는 더불어민주당에는 김영진·박용갑·천준호·김영배·김기표·김원이·이재강·문금주·김동아 의원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이상휘·이헌승·정동만·박형수·박성민·구자근·김승수·의원 등이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연습경기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서삼석·임오경 의원 등도 응원을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한상철 국회의원축구연맹 감독과 국회출입기자단축구팀 단장인 구영회 기자와 감독인 이용우 기자는 연습경기지만 필승을 다졌다.
넥슨(NEXON)과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PC ‘오버워치(Overwatch)’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협력하며, 넥슨은 국내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블리자드는 IP 제공과 게임 개발을 총괄한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후 개성 넘치는 영웅들과 빠른 전략적 플레이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다. 블리자드는 올해 2월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1년에 걸쳐 전개될 장편 스토리와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했다. 또 연내 추가로 5종의 새 영웅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서비스와 사업 운영을 진행하며, PC방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 강화를 추진한다. 블리자드는 글로벌 개발 역량을 유지하면서 넥슨과 함께 한국 시장 맞춤형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대현·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버워치’ IP와 이를 개발한 블리자드와 협력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무기징역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도 유지됐다. 여러 언론에 따르면 앞서 명씨는 지난해 2월 10일 오후 5시 무렵 자신이 근무하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던 1학년 김모 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과정에서는 그가 범행 전 ‘사람 죽이는 방법’, ‘의대생 살인 사건’ 등을 검색하고 흉기를 구매해 학교 내에 숨겨 놓는 등 사전 준비 정황도 드러났다. 또 범행 직전 학교 업무용 컴퓨터를 발로 차 파손하고, 동료 교사를 폭행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명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점을 참작해 달라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그가 범행 의미와 결과를 충분히 예견한 상태였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일부 정상적이지 않은 심리
수원시 영통구가 하동소재 공공공지에 대한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쳐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인근 상권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하동 1014-4번지 일원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치고 주민품으로 돌려 주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2026년 4월 3일까지 7개월간 집중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2900여㎡ 규모의 공공공지에 산책로 정비 등 환경 개선이 이뤄진 것. 영통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그간 배수 불량으로 인해 강우 시 인근 상가 앞에 물이 고이는 등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지반 구배를 재정비하고 배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사업을 펼쳐 왔던 것. 특히 단순한 기능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을 정비하고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초화류 식재 등 경관 개선을 병행하여 쾌적한 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정비를 통해 우천 시 침수 문제 해소는 물론,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비된 산책로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본경선을 나흘 앞두고 열린 제2차 합동토론회에서 치열한 공약 검증 공방을 벌였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기호순)는 1일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세 후보는 유권자를 대신해 서로의 정책 실행 가능성과 실효성을 세밀하게 따져보며 열띤 공방을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모두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생 회복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정책 해법과 접근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모두발언에서 김 후보는 “지금은 비상 경제 상황”이라며 경제 리더십을 강조했고, 추 후보는 “관리형 도정을 혁신형 도정으로 바꾸겠다”며 추진력과 결단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도민의 출퇴근 시간과 삶의 질을 바꾸는 체감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의 핵심 공약도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김 후보는 ‘도민 1억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와 투자 유치 확대 등을 통한 민생경제 중심 성장 전략을, 추 후보는 무상교통과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 혁신 기반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GTX 링’ 구축과 민생 추경,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체감형 변화를 강조했다. ‘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
오는 5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인들은 물론이고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가 바로 그 행사인데 부활절 예배는 물론이고 수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퍼레이드와 함께 부활절 페스티벌 등이 추진돼 시민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이번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행사는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남호)가 주최 및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행사는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로 행사가 본격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소속 100여 개 교회에서 6천여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중앙침례교회에서 한자리에 모여 부활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찬송하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기념한다.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 준비위원장인 안동찬 목사(새중앙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 나신 뜻 깊은 날을 맞아 생명의 계절인 이 아름다운 봄날 120만 수원시민들과 부활절대축제를 통하여 함께 생명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거듭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