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에 2번째) 등 상임위 소속의원들의 현장 활동 모습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오늘(24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되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등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셰어하우스 CON (Community:지역사회+ON:계속)을 마련하여 보증금과 임대료를 100% 지원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권선동과 매탄동에 1, 2호를 설치하여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를 돕고 있으며, 이 날 현장 방문한 3, 4호(화서동) 역시 입주자 모집이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조미옥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들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의원, 최혜영 의원)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교계 인사를 방문해 장애인 이동권 이슈에 대한 “자유로운 이동권 실현을 위한 시민대화(이하, 자유대화)”를 진행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은 2023년도 신년 간담회를 통해 올해 집중할 의제 중 하나로 장애인 이동권을 선정했다. 간담회 이후 김민석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종교계 면담을 추진하게 되면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했다. 「약자의 눈」소속 국회의원들은 정당을 떠나,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이 문제를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이를 위해 “자유대화”를 시작한다. 첫 시작은 종교계로 오늘(24일) 오후 4:30 명동성당을 방문해 천주교서울대교구 제14대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다. 또 3월 2일(목)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예방한다. 불교계는 대한불교조계종을 통해 일정 협의 중에 있다.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이동권 실현을 위해 ▲사회적 대화가 필요함에 대해 공감하고, ▲자유로운 이동권을 위
빠르면 다음달부터 경기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도내 18개 프로스포츠단 단장은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기본권을 높이기 위해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프로스포츠단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이번 협약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의 기치 아래 도와 프로스포츠단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과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캐롯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배구 5개 구단)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둔 4개 종목 18개 구단(기업구단 12, 시민구단 6)이 모두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회경기 관람권은 사실 제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에는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시작하지만, 경기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직접 또
경기 고양특례시는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고양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시민들의 원활한 수도권 통행을 위해서 시는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과 관련 추가 운영비 부담을 요구하는 서울시와의 합리적인 방안 지원 △출퇴근 시간 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증량·증편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통과 지원 △고양시-서울 도심 30분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과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계획한 택지개발 지구내 환승시설의 무상귀속 등 현안 사항도 건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계획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히 진행하겠다" 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양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광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재단은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 중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기현·안철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불참했으나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킨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번영을 이끌어온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확고히 세우고 3대 개혁(노동, 교육, 연금)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문민정부 이후 30년간 이룩해온 성취와 반성으로 선진국가를 이룩할 것”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헌신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함께 문민정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새겨질 것”이라며 “오늘날 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소기업 수출, 창업 및 벤처투자 동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6회차 전문가 초청 조찬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조찬세미나 ‘3대 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산업혁신전략’을 시작으로 매달 개최되고 있는 조찬세미나는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차원의 공부 모임으로 위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찬세미나는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중소기업의 수출과 창업 및 벤처투자 동향을 점검하고 미래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대응 전략’과 ‘창업 및 벤처투자 동향 및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영한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와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발제에 나섰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둔화 여파로 중소기업 수출과 벤처투자 모두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중소기업 수출은 1,175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 성장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돌아서며 성장동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수출국 1위를 차지하는 대 중국 수출이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주형호 세미조경 대표가 지난 17일 제25대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주 이사장은 24대에 이어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주 이사장은 M이코노미뉴스와의 통화에서 24대 임기 당시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코로나19)와 맞물려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아쉬움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코로나로 인해 총회도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조합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세무, 노무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자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그동안 폐쇄적이었던 부분을 개선하겠다는 주 이사장은 "일부 조합원이 전국체전 같은 행사에 스포츠 용품 등을 납품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조합 내 선정위원회를 두고 회원사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히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용품을 직접 생산하는 분이나 해당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물건을 납품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1970년 설립된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은 스포츠·레저·공공체육시설 관련 분야의 중소제조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저탄소 친환경 경제성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소속 NGO인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가 2월 정기행사 겸 UN ECOSOC NGO KLF 대한민국리더스포럼(배려와 섬김) 출범식을 23일 오후 6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광연 부총재의 출범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에서 박창수 총재는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과 기대되는 행동은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진정한 리더는 목에 힘을 주는 게 아니라 이태석 신부, 이순신 장군과 같이 배려하고 섬기는 리더“라고 강조했다. 박 총재는 이어 “그럼에도 배려와 섬김을 실천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배우고 격려하면서, 배려와 섬김의 자세를 연마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오늘 출범식은) 전 지구적 인류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서”라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 UN ECOSOC NGO FLML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민국리더스포럼(배려와 섬김)은,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자문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UN NGO로, 지구환경보호와 어려운 분들을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3일 성남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 및 협약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기회의 땅이다. 이곳에서 여러분이 마음껏 기업활동 하셨으면 좋겠다. 가능한 부분에서 경기도가 함께하고 여러분을 뒷받침하겠다”며 “뒷받침한다는 의미는 간섭하거나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G-펀드를 통해 여러분께 창업은 물론 연구.개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매직새싹에 물 조리개로 물을 뿌려 기업 투자의 새싹을 키우는 세리머니로 비전을 선포한 뒤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 조성을 통한 경기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참여 홍보 ▲투자기업의 기술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푸른나무재단(명예 이사장 김종기), 코리아헤럴드(대표 최진영), ㈜다옴홀딩스(회장 김주영)와 공동으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스라엘은 공공·민간 차원에서 유대인이라면 일생에 한 번 이스라엘을 방문할 수 있도록 ‘Birthright Israel’ 제도를 운영·지원한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이하 세계연대)는 이스라엘처럼 전 세계 193개국의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미래 대한민국 과학기술 인재로 육성하는 ‘K-Birthrigh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계연대는 우리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NFT(Non-fungible token)로 ‘K-Birthright’를 발급하고 국내로 초청해 한민족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연대는 지난해 2월 <K-디아스포라 추진연대 포럼>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전라남도·화성시·강남구 등 지자체와 릴레이 업무협약을 개
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따라 기존 서울 브랜드인 (I·SEOUL·U) 조형물을 철거한다.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인 2015년에 만들어진 해당 브랜드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 등 총 29곳에 설치돼있다. 서울시는 3월까지 해당 조형물을 모두 철거해 새활용하거나 재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후속 브랜드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과 '서울 포 유(Seoul for you)'를 최종 후보로 결정하고 내달 16일까지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는 와부읍 팔당리 한강변을 문화와 생태계가 살아 있는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 하천 정비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23일 밝혔다. ▲ 팔당리 한강변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시<남양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2월부터 한강 팔당리 일원 산책로 연장 2km, 고수부지 및 제방부 약 60,000㎡에 대한 환경 정비 사업을 착공해 퇴적토 정비, 지장목 제거, 가지치기, 생태 교란 식물 제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팔당 한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협업 체계를 통해 특색 있는 초화 단지 조성, 구간별 하천 정원화 활동,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하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팔당 한강변 정비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