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 한국암웨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은 희망브리지 한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 형태로 전달돼 의료진, 각 지자체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격리자 대상 식료품, 자가 진단 키트 등 필요 물품 구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2월 국내 납품 업체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엣모스피어 스카이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를 성사시켰으며, 해당 수익금 전액을 이번 기부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따.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암웨이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 고민해왔다”며 “이번 지원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암웨이는 대구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 운영 중단, 대면 교육 일정 취소, 전 직원 재택근무를 통해 피해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제품 기부도 진행한다. 한국암웨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와 경북을 포함한 코로나19 위험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한국전해수시스템이 압소크린 친환경 소독제를 2월28일(금) 충청남도청에 2,000개, 3월2일(월)에 의정부시청에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는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님,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님, ㈜한국전해수시스템 유효석 대표이사, ㈜한국전해수시스템 유종삼 본부장, ㈜에프지아크스 서대엽 대표이사, 한기범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한기범희망나눔 연규홍 사무총장, 의정부사회복지협의회 배승룡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전해수시스템 유효석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보건복지부 설립허가 및 지정기부단체로서 어린이심장병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농구교실 및 꿈나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리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동반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오는 3월13일까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 중 사회인식 확산 분야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증진 및 활동 장려를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시민 대상 공정무역 교실 개최 및 활동가양성 등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과 공정무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수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식확산 교육 및 커뮤니티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단체 1곳당 최대 2000만원씩, 4곳을 선정해 총 8,0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공고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 사업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의 공고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yspark@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기준에 따라 15점 또는 10점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기에 이번 기회를 노려봄직 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28일 오전 10시에 성남산업진흥원, ㈜에어텍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물품 전달식(세정용품 500점, 700만원 상당)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이 삼위일체가 돼 힘을 모아 주목을 받았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필수 제품인 손세정제와 에어청정수를 생산하고 있는 ㈜에어텍은 2015년 메르스 확산 시에도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공기청정기, 소독수 물품 등 400여 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창업기업 메카 성남에 2013년 설립된 ㈜에어텍은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창업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온라인 마켓 수출지원’ 뿐 아니라 ‘2020 라스베이가스 CES’에 참여해 소형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등 지난해 2019년에는 매출 35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매출 100억원을 기대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물품 전달식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에어텍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어텍 박선영 대표이사도 “코로나19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와의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2019년 4월 경기교총이 도교육청에 요구안을 제시한 이후 총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합의를 이뤄냈다. 합의 내용은 전문과 부칙을 포함한 총 24조 29개항이다. 합의서 주요내용은 ▲교원 인사·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근무여건 개선, ▲교권·교원 전문성 신장에 관한 사항, ▲교육 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합의서에는 교권보호를 위해 도교육청이 학교 전화기에 통화내용 자동녹음 안내 멘트 삽입을 권장하는 내용(합의서 제 13조 2항)을 담았다. 또 현장체험학습 활동 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여행자 공제사업을 추진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내용(합의서 제 16조)을 반영했다. 한편, 이번 합의서 조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인식을 따로 열지 않고 ‘2019년도 도교육청·경기교총 교섭·협의 합의서’에 양 측이 서명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과 성인 영어학습 콘텐츠 개발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영 어학습 전문가, 영어를 잘하는 국민이 많을수록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영어를 못하는(無) 아이가 더는 없는(無) 세상’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교육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잉글리쉬 무무 김성수 회장을 본지 김상규 논설주간이 인터뷰했다. Q. 회장님께서는 학생 및 성인의 영어학습에 소신과 철학을 가 지신 것으로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김성수 회장 영어 실력이 곧 국가경쟁력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디지털화된 글로벌 스탠더드’를 체득하는 기본 언어가 되어 있습니다. 영어학습도 어휘와 문법 암기, 독해 중심 에서 벗어나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잉글리쉬무무는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 구조차이를 극복하고 소리중심 영어학습을 문자언어로 확장 시키는 훈련을 통해 영어의 4기능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부터 성인까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교사와 학습자가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하면서 객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내 바이러스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위기극복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현장의 혈액공급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국내 전 공장 헌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5일(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합의를 실시했다. 노사는 이번 특별합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의 심각성을 공동 인식하고 철저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대책 강화, 선제적 비상대응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협력사의 위기 극복 등을 위한 지원활동도 이어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합의 내용은 크게 ▲사전 예방활동 강화 ▲확진자 발생시 선제적 비상조치 ▲협력사 및 지역사회 공동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지원활동 등이다. 노사는 사업장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 인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통근버스 출근자 발열 여부 확인 강화 ▲확진자 탑승 차량 추적을 위한 통근버스 식별 번호 표시 등 사업장 출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와 방문고객 건강을 위해 25일(화)부터 임시 휴관한다. 이는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조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중 한국잡월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기관 고객들 대다수가 어린이·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휴관을 결정했다. 한국잡월드는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가 발령된 후 지난달 28일부터 비상대책 시스템을 가동, 시설 내 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왔다. 고객들에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한편, 출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해 기관 내 감염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체험실 운영인력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 전후 체험실 및 도구를 상시 소독해왔다. 이러한 대응의 연장선 상에서 이번 임시휴관이 결정됐다. 하루 평균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만큼 작은 위험이라도 남겨놓지 않겠다는 뜻이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한국잡월드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밝혔다. 임시휴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안면 진단 프로그램에 관한 논문이 발표돼 학계의 관심이 높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 교정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치과 분야 국제 학술지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인공지능 기반의 측면 두부 방사선 계측 사진을 이용한 자동 골격 분류(Automated skeletal classification using lateral cephalogram based on AI)’를 주제로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JDR을 발행하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는 UN 산하 WHO의 구강보건 및 치의학 관련 단체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함께 세계 치의학계의 양대 축을 이루는 단체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안면부 진단법은 임상의들이 계측점을 일일이 표기해 분류해야 하고 수동으로 이뤄지다 보니 임상의에 따라 오차발생 및 정확성이 떨어졌다. 반면, 이번에 발표된 딥러닝 알고리즘은 안면골 계측을 위해 필수라고 여겨져 왔던 계측점 표기 절차를 생략하면서도 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나타낸다. 연구팀은 교정 진단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 임상의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시간 감소와 효율성, 정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조직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오는 4월 12일 개최된다. 분열과 혼란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예수그리스도 부활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랑과 생명의 기쁨, 하나 됨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열린다.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는 총 4km로 이화여고에서 시작해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새문안교회를 거쳐 서울시청을 돌아 광화문광장 일원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단체로는 일곱나팔을 시작으로 엠블럼기수단과 범선 플로팅카, 각 교단 총회장단과 목사단, 각종 플로팅카와 캐릭터 벌룬과 예술선교단 행진, 그리고 운전기사 선교단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서울 광화문 앞 특설무대에서는 타이거즈의 태권무 시범단, 유엔젤 보이스와 가수 등 다양한 음악과 공연이 열리고, CCM과 버스킹 공연, 기독교박물관 전시 및 이스터 에그볼 포토존, 숨은달걀찾기, 해피 이스터 푸드
기아자동차는 17일(월)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
현대차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금)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길인환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정착 및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내에 수소 충전소 구축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시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듬해 1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트럭은 광양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왕복 거리 약 32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약 2,000㎡)를 제공해 2022년까지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1개소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스위스 ‘H2Energy’ 社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