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일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KB증권연수원에서 현장과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 교육감은 “지역 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교육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하고, 그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학교가 지금까지 교사들의 열정으로 이어져 왔다면,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특색 있는 혁신교육 3.0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장과 시의회, 지역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혁신교육포럼을 만들어서 지역별로 창의적인 혁신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협업 ▲8대 분야 체험학습 기관 프로그램 컨설팅 ▲학생지원센터 운영 ▲2020 유치원 평가 개선 방안 ▲중도․중복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복합특수학급 확대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함께 ‘신나는 환경방학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7월27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보호자 1명 등 총 50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 직업체험(당일 2회)은 물론 진로특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눈물’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연출한 문화방송(MBC)의 김진만 PD가 ‘다큐멘터리로 알아보는 환경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대학생 기자단들이 ‘나의 선택, 환경전공’을 주제로 진학과 진로 상담 및 경험담을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7월10일(수)까지 한국잡월드 누리집(www.koreajobworld.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월12일(금) 한국환경공단 블로그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통한 정부혁신의 하나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국민 중심의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4일 자동차엔진과 변속기 기술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주)테너지(대표 최재권)와 자동차튜닝 분야 기술 향상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시험 및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튜닝 산업의 기술 개발, 시험 및 전반적인 기술 용역과 자문 ▲튜닝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기술 및 시험에 필요한 전문 인력 교육 훈련 ▲튜닝 클러스터 활성화 및 인프라 강화에 협력, ▲튜닝 자동차의 성능 평가 및 인증을 위한 업무 협력 ▲튜닝 산업 관련 국가 연구 개발 프로젝트 공동 참여 ▲친환경 자동차로의 튜닝을 위한 전반적 기술 개발 및 자문 ▲그외 협력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호혜적인 기반 위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주)테너지는 지난해 12월 벤처활성화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업으로 유럽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엔진개발 시장에서 10년간 30여종 엔진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설립당시 10여명 인원으로 출발 현재 120명 전문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개발 기업
<M이코노미 이상용 수석논설주간> 요즘 유튜브 영어강의가 정말 홍수를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말 잘하는 원어민 강의는 물론 미국발, 영국발, 캐나다발, 인도발 네이티브 영어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클릭 수가 그들의 수입을 좌우하기 때문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 재미난 얘기, 연예인 뺨치는 연기로 눈길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가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언어공부는 학습자 자신이 반복 연습해야만 늘 수 있다는 사실이다. 유창한 한국어와 웃기기도 하는 표정을 쳐다보면 시간은 후딱 지나고 영어 학습은 사라지고 만다. 영어에 관한 지식은 늘었겠지만, 여러번 되풀이 해보지 않으면 거의 소용이 없다. 학교 강의도 마찬가지다. 선생님의 입만 쳐다보고 있어 봐야 학습자의 실력은 거의 제자리걸음이다. 한국인 영어가 외국인을 만나면 입도 벙긋 못하는 이유가 바로 강의 위주 교육 때문이다. 현재의 유튜브 원어민 강의는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볼 수 있 는 장점은 있지만, 기존의 교실 영어의 연장선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다. 또 유튜브 원어민 강사가 학습자들의 잘못된 발음을 교정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찌 보면 학교 강의보다 더 못한
세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가 지난 6월 22일 미얀마 양곤 여성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어린이용 비누와 라면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SK실트론의 후원을 받아 이뤄진 이번 전달식에서 원희정, 박채리 씨 등 소프라노 가수들의 성악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사무총장 이영종)는 앞으로 연간 2회 이상 세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어린이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2019년 상반기 퇴임 일반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일반직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26명, 옥조근정훈장 19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12명, 국무총리표창 20명, 교육부장관표창 15명 등 총 106명이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한근석 지방부이사관은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으로 교육행정 지원기반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경기교육 재정운영과 교육정책사업의 효과적 추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근석 지방부이사관은 “선배들의 보살핌과 동료, 후배들의 도움 덕분에 공직업무를 보람 있게 수행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창조·혁신교육을 선도하는 경기 교육가족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은 앞으로 살아갈 삶에 깊은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교육가족을 대표해 훈·포장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린다. 오랫동안 공직에 봉사하고 경기교육을 책임져 오신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 상을 드린다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이 11일부터 3박4일간 중등 교장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개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중등교장 역량개발 연수 주제는 ‘사람과 자연, 감성이 어우러지는 삶을 배우다’로 진행했다. 매년 2년차 학교장을 대상으로 조직 갈등, 학업중단 예방, 회계, 학교시설 관리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존 연수 내용과는 크게 달라졌다. 경기도교육연수원은 학교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교장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공감’과 ‘소통’에 이르는 현실을 반영했다면서 전문 지식 프로그램을 적정 규모로 조정해 학교 경영자로서 자신과 자연, 그리고 타인과 공감하는 방법과 감수성을 숲, 미술작품, 음악으로 계발하는 과정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연수원 주변 환경·시설과 경기도교육청 20만여 명의 교직원 재능기부와 함께 경기도교육연수원에 새롭게 개관한 ‘아트스페이스 나눔홀’에서 조원강을 비롯한 청년 예술가 5명과 설치프로젝터 이준 작가의 작품을 감상했다. 아울러 ‘작가 강민수, 김상열과의 대화’를 통해 감수성 향상 시간을 진행했다. 연수원 생태연못뜰에서는 연수원의 교직원 동아리가 주관하고 GOE 밴드(경기도교육청 일반직 동호회, 천광철 주무관 외)와 클라즈색소폰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풍년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12일 고하도 영농회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목포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는 양파 재배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임직원들은 농업인들과 함께 양파 수확 작업을 펼쳐 농번기철에 바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목포농협은 농번기철인 6월말까지 독거농가와 고령농가 등 취약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본점을 비롯한 지점, 모든 영업장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정수 조합장은 “우리 모든 임직원은 ‘고객사랑 농촌사랑 믿음직한 목포농협’이라는 진정성을 가지고 양파 수확철에 가격하락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면서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작황은 좋으나 양파 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모든 임직원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 교육감과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가족을 대표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연수단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경기도교육청을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혁신 추진과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짧은 연수기간이지만 정보화교육 외에도 한국 문화와 자연, 사람들과 교류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에 니카라과공화국 학생 교육을 위해 가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니카라과공화국 교육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연수에서 경험하고 배운 내용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 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5일 ‘2019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오전 10시 수원, 용인, 의정부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북중학교(수원) ▲망포중학교(수원) ▲흥덕중학교(용인) ▲남수원중학교(수원) ▲효원고등학교(수원) ▲권선고등학교(수원) ▲수성고등학교(수원) ▲청명중학교(수원) ▲수원원일중학교(수원) ▲호원고등학교(의정부) ▲회룡중학교(의정부)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http://edurecruit.goe.go.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1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10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4월 15~19일 실시됐으며, 접수 결과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
기아자동차(주)가 12일(수)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달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PREMIER)’를 처음 공개했다. 동시에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각종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기아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GDi 첫 적용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원~3,6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K7 프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8박9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19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수단은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면담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다. 또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인 안성 문기초등학교, 화성 동화초등학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이 개발한 VR앱·3D프린터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 연수단은 19일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군포 청소년미디어제작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IT기술 산업체를 둘러볼 예정이다. 연수 이후에는 양국 간 상호 교육교류 확대를 위한 ‘니카라과공화국 현지 방문연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8월 5~11일까지 6박7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정보 교류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 공적원조(ODA)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