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바마드에서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까지 협상 안 되면 휴전연장 않고 이란을 폭력할 수도 있다”며 이란을 압박했다.
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 휴전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문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부다.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가 유지되면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호르무즈 해협 일시 개방 소식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거나 빠르개 개방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중국에서의 만남은 매우 특별할 것이며, 잠재적으로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중 정상회담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2월 28일 발발한 전쟁이 지속되면서 회담이 연기됐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향후 일정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