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본관에서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를 열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6·3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고 국민행복시대와 국민부자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7일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성태 전 회장은 이날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종합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앞서 언론에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는 공범이 아니라고 얘기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회장은 “이화영 전 부지사와 저는 관계가 되는데 그분(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것은 제가 본 적도 없고, 대가를 받은 것도 없고, 상대를 안 했기 때문에 그분에 대해선 공범 관계를 부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건태 의원이 "김 전 회장에 당시 검찰이 강압적인 수사를 벌였냐"고 묻자, 김 전 회장은 "저 혼자 데려다 조사하고 압박하는 것은 참을 수 있었지만, 제 가까운 사람들을 전부 다 구속했다”며 “친동생, 여동생 남편, 사촌 형, 30년 같이 했던 동료들 전부 다 잡아 넣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당시 이 경기지사를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도 김 전 회장은 “없다”고 잘라 답했다.
현대건설이 2026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6조2813억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매출 흐름 속에 연간 목표 27조4000억원의 22.9%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1809억원을 기록했다.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순차적 준공을 통해 분기별 이익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연간 목표와 동일한 2.9%를 유지했다. 수주는 3조9621억원을 기록했으며, 포천양수발전소와 완도금일 해상풍력 사전착수역무 등 에너지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분기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2분기 이후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팰리세이즈 SMR,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핵심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연간 수주 목표 33조4000억원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전망이다. 수주잔고는 92조3237억 원으로, 약 3.4년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