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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 총리 "쌍용차 합의,노사관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례 평가받아 마땅"

10일 평택 공장 방문…"노사 상생 모범 보여준 기업들 더 성공하길"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복직한 해고노동자들과 직원들을 만났다.

 

이 총리의 이날 방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고자 전원복직'이라는 값진 합의를 도출해 낸 회사와 노동조합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이 총리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로부터 쌍용자동차의 현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해고자 복직 합의 과정의 소회를 나눴다. 이후에는 생산 현장을 방문해 조립과정에 시찰하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9년을 끌어온 해고자 전원복직을 결정한 9월13일 합의는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례로 평가받아 마땅하다"며 "이런 선례가 모든 산업과 기업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돼 상생의 문화가 넓고 깊게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쌍용자동차처럼 노사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신 기업들이 더 크게 성공하길 바란다"며 "쌍용자동차는 SUV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으므로 이런 경쟁력을 잘 살리고 더 키워나가면 더욱 발전할 것이며, 정부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이 총리의 방문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홍봉석 쌍용차노조 전 위원장,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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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돌 한글날 경축식…"한글은 인류가 지키고 가꿀 자산"
572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다. 이번 경축식은 지난 2006년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이후 12년 만에 처음 열리는 실외행사였다. 경축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 등과 함께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2018 한글문화큰잔치'와 연계해 경축식이 열리는 동안 행사장 밖에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광화문광장에 들렀던 시민들도 가던 발길을 멈추고 행사장 밖에서 경축식을 함께 지켜보며 한글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경축식에선 한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올해 포상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화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등 총 8명이다. 보관문화훈장은 故 김수업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이 받았고, 화관문화훈장은 강봉식 일본 이와테 현립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문화포장 수상자로는 고토브 에르데네치메그 몽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