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前 MBC이코노미) 김소영 편집국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기범 희망나눔은 한 해 동안 재능 나눔에 동참한 기부천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 사랑과 희망, 용기를 꾸준히 실천해온 사람에게 시상했다.
김 편집국장은 지난 2012년 ‘한기범희망나눔’ 출범 시부터 언론분야 재능기부를 통해 훈훈한 나눔과 기부활동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 ‘타고난 적성찾기 국민실천본부’와 ‘KBS’가 공동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12년 도전, 타고난 적성찾기 T' 찾기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적성스타 멘토 활동과 서울시 교육청 ‘서울교육멘트 교육기부단’ 등 재능을 통한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도서지역 전남 진도군 조도초등학교 분교 및 본교 학생들을 여러 차례 서울로 초청해 도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소영 편집국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오히려 내 자신이 더 용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능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