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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춘자, ‘거물급’ 권영세 잡았다...한국당 용산 당협위원장 선출

12일까지 진행되는 공개오디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통해 생중계

 

자유한국당 서울 용산구 당협위원장에 황춘자 전 용산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황 전 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박근혜 정부 주중대사를 지낸 3선의 권영세 전 의원을 누르고 당협위원장에 선출됐다.

 

황 전 위원장은 1975년 용산에서 여군 하사관으로 군 생활을 시작해 대위로 전역했다. 약 10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1984년 서울메트로에 입사해 30년을 근무했고, 당시 공기업 최초로 상임 이사직인 경영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언론에 많은 조명을 받았다.

 

또 용산의 현안을 도시공간측면에서 접근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도시컨텐츠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당 조직강화특위는 이날 오디션에서 용산을 비롯해 서울 강남을·송파병, 경기 안양만안, 부산 사하갑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디션은 이날부터 12일까지 15개 지역구의 당협위원장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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