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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기범희망나눔, 바론교육 ESG 연구소와 MOU체결

청소년의 나눔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과 ESG와 메타버스 융합을 이끌어 낸 바론교육(ESG baron 경제연구소)이 MOU를 체결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한기범희망나눔 사무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바론교육 손호철 대표, ESG baron 경제연구소 정순옥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희귀병 환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가치 실현 ▶ESG의 올바른 정착과 실천 ▶ESG 컨설팅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의 실천을 위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손호철 대표는 “ESG의 한 축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한기범희망나눔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ESG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이사장은 “나눔 실천 단체가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한 ESG의 올바른 정착과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협약 그 자체만으로도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사회적 의미가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기범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3년을 시작할 수 있어 뜻 깊고, ESG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에게는 생명의 존귀함을,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는 더불어 사는 삶을, 농구꿈나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등 청소년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바론교육·ESG경제연구소는 인천일보 본사(인천) 대회의실에서 개강을 목표로 2월 9일  ‘제2기 ESG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강의가 시작될 부천 지역은 2월 7일 개강을 위해 ‘제1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바론교육 홈페이지 또는 ESG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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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