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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종호, “목포의 위상 되찾고 정치문화 바꾸겠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큰 인물! 큰 목포! 큰 발전!”을 내걸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목포 백년로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배 예비후보는 "내년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목포의 구조와 정치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의 지역내 총생산인 GRDP는 전남 5개 시 가운데 꼴찌”라면서 “과거 3대항 6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 지도자를 중심으로 ‘무능한 정치’, ‘부도덕한 정치’를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낙하산이나 떳다방이 아닌 목포가 낳아주고, 길러준 목포의 아들”이라며 “초,중,고를 모두 목포에서 다녔고, 고향인 목포에 뼈를 묻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는

KBS 정치부 기자와 앵커, 기자협회장을 지낸 탄탄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KBS 뉴욕특파원으로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활동한 ‘글로벌 리더’”라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목포-신안 선통합, 전남 1등 광역도시 ▲목포-부산 고속철도 조기 개통 ▲목포대 공공의대 조기 유치 ▲목포형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목포형 일자리 대거 창출, 청년 세대주 공공주택 우선 공급 ▲여성친화도시 목포 ▲노인친화도시 목포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도시 목포 등을 제시했다.

 

이어 "목포 바보 배종호! 고향 목포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이제 17년의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에 나섰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4전 5기의 신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목포 토박이인 배종호 예비후보는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 중앙초, 청호중,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KBS 공채기자로 입사해 올해의 기자 상 등을 비롯해 다수의 기자상을 수상하였고, 언론민주화를 외치며 KBS 4월 민주화 투쟁에 앞장서다 지명수배를 당해 3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벌이다 공안당국에 체포되는 등 고초를 겪었다.

 

언론인으로서의 투철한 언론관과 역사의식 아래 쉽고, 편안한 길을 거부하고 참 언론인의 모범 을 보여 온 그는, 「공개수배 사건 25시」 앵커 등을 통해 전 국민적인 스타 언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KBS, MBC, YTN, 연합뉴스TV, MBN 등 지상파와 뉴스전문 채널, 그리고 종편 등 주요 매체 뉴스와 시 사 방송에서 정치평론가로 출연하면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한국정치 평론가협회 초대회장을 맡아 중앙과 목포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한편, 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목포에서 공작정치 완전 추방하라’는 내용의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경쟁과 비전 대결을 결심한 바 있다.

 

출마 선언문

 

큰 인물! 큰 목포! 큰 발전!

배종호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목포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제 22대 목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 목포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암울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26만명에 육박했던 목포의 인구는 21만명 선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목포 인구는 2-3년 안에 인구 20만명 선이 붕괴될 것입니다.

 

학교도 문을 닫고, 가게도 문을 닫고, 병원도 문을 닫고,

결국 지역 소멸의 길로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목포의 지역내 총생산인 GRDP는 전남 5개 시 가운데 꼴찌입니다.

이번에 정부가 선정한 글로컬 대학에는 동부의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순천대학교에 천 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면

순천과 목포, 동부와 서부의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질 것입니다.

목포대 의대 유치의 꿈은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우리 목포가 여수,순천, 광양은 물론이고

나주보다 못사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까?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목포를 떠나야 합니까?

 

목포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는 3년이나 운행했다, 멈춰섰다를 반복했습니다.

 

이런 악순환이 지속되는 지난 4년간

이 지역의 정치, 이 지역의 국회의원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국회의원 보좌관이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하는 끔찍한 사건!

역시 국회의원 보좌관이 권리당원 등 8천명의 명단과 개인 정보를

모 시장 예비후보에게 빼돌리다 적발된 사건!

불공정 경선논란으로 얼룩졌던 시의원 경선!

 

과연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김원이 국회의원은 그동안 어디에 있었습니까?

 

우리 목포가 더 이상의 추락을 멈추고

과거 3대항 6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 지도자를 중심으로

‘무능한 정치’, ‘부도덕한 정치’를 추방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포의 구조와 정치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력있는 국회의원!

중앙에서도 통하는 국회의원!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국회의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 배종호는 목포가 낳아주고, 길러주신 목포의 아들입니다.

목포시 창평동 15번지, 차 안 다니는 거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목포에서 다녔습니다.

고향 목포에 뼈를 묻을 진짜 ‘목포의 아들’입니다.

‘낙하산’이나 ‘떳다방’이 아닙니다.

 

저 배종호는 KBS 정치부 기자와 앵커, 기자협회장을 지내

누구보다도 탄탄한 국내 인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유학생활과 KBS 뉴욕 특파원으로,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활동한 ‘글로벌 리더’입니다.

 

저 배종호의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은

목포를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시티 목포’로 만드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초대회장으로서

보수와 진보, 여,야 정치인들을

모두 포용하고 있는 저 배종호의 정치적 리더십은

현재 목포가 당면하고 있는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목포- 신안 통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가 민주당 공천을 받아,

내년 4월 총선에서 목포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목포와 신안을 반드시 통합해

더 큰 목포! 전남 1등 광역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목포 정치인들 가운데

가장 먼저 목포-신안 선통합을 주장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목포-신안 통합 각서를 받아내,

지금의 목포-신안 통합 추진 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습니다.

 

목포-신안 통합!

누구나 외칠 수 있지만

아무나 실현할 수는 없습니다.

정치는 ‘말’이 아닌 ‘실력’과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목포와 신안이 통합된다면

목포의 면적은 14배로 늘어나게 되고,

인구는 25만명에 육박하게 됩니다.

 

행정통합은 물론이고,

관광통합과 교통통합, 그리고 경제통합을 통해

신안과 목포는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특히 죽어가는 목포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둘째, 목포-부산 고속철도를 조기에 개통해 천만 남해안 시대를 열겠습니다.

목포와 부산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호남과 영남의 사람과 물자가 오가면서

영,호남 지역 감정해소는 물론이고

수도권 1극체제의 국토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의 관광객이 목포-부산을 거쳐 일본을 찾고,

일본의 관광객이 부산-목포를 거쳐 중국을 여행하는

한-중-일 신 국제 관광노선이 형성돼

목포는 연간 수 천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도시가 될 것입니다.

 

셋째, 목포대 공공의대를 조기에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대 공공의대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의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서남권 행정협의회’를 활성화해,

서남권 자치단체들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목포 국회의원의 탁월한 ‘정치적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 배종호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넷째, 목포형 시내버스 공영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시민의 발’인 목포 시내버스가 석 달이나 멈춰 선 동안

지역의 국회의원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민의 어려움을 애써 외면했습니다.

목포시가 책임지고, 관리,운행하는 ‘목포형 시내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의 발이 멈춰서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목포형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고,

청년 세대주에게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우리 목포에 오는 청년들이

주택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목포’, ‘노인친화도시 목포’를 만들어

여성과 노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목포 시민이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목포 인증’을 획득하는데도 앞장 서겠습니다.

 

‘탄소제로 시대’에 발맞춰

탄소저감 교통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목포시 전역에 재생 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도시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만약 민주진영이 내년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폭정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위협해

온 국민을 ‘고통의 절벽’으로 몰고 갈 것이 분명합니다.

 

검찰을 동원한 야당 탄압과 이재명 죽이기,

노동계 탄압과 언론장악 시도가 계속될 것이며,

정치와 민생, 경제도 완전실종 될 것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온 국민이 똘똘 뭉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목포 시민들은 일치단결해

민주진보진영이 압도적 의석을 확보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할 경우

대통령을 즉각 탄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이를 위해서는 먼저

윤석열 검찰정권에 맞서 과감히 싸울수 있는 국회의원,

목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유능한 국회의원을 세워야 합니다.

 

목포 바보 배종호! 고향 목포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17년의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4번의 실패를 딛고,

다섯 번째 도전에 승리해 국회에 입성하고, 대통령까지 되셨던 것처럼

저 배종호도 ‘4전 5기의 신화’를 이룰수 있도록

우리 목포 시민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십시오.

고향 목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절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고

여러분의 ‘자랑’이 되는 국회의원 배종호가 되겠습니다.

 

깨끗한 정치!

유능한 정치!

비전의 정치!를 통해

목포 시민여러분들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만약 우리 목포시민들께서

저 배종호를 목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다면

정치평론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저 배종호는

곧바로 민주당 대변인에 발탁돼

새로운 민주당의 중심인물로 성장할 것입니다.

호남을 이끌어 가는 호남의 대표 정치인이 될 것입니다.

 

저 배종호!

존경하는 우리 목포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을 살리고,

이재명을 살리고,

목포를 살리겠습니다.

 

큰 인물! 큰 목포! 큰 발전!

저 배종호가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7일

더불어 민주당 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 배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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