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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신성 '광명을' 출마 ..."광명 지하철 시대 함께 열겠다"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하겠다

광명시 지하철 시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

 

 

강신성 예비후보(대한 체육회 부회장)가 27일 오후 5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광명 을'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서 “2014년 민주당을 거부하는 세력과의 합당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출범하면서 ‘민주당’이란 당명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민주당’을 창당해 2년간 당 대표를 맡아 민주당 정신을 지켰다”며 그간 가슴에 품어온 민주당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현재 신안산선, 신촌-하안, 신림선이 확정이 돼 광명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시 지하철 시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가 80일째 일본 후쿠시마 핵 폐기수 투기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와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일본 핵 폐기 수를 방출하면 대한민국의 경제와 건강과 환경의 파괴가 크기에 끝까지 일본 정부와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현재는 위기의 시대이자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는 침체되고 있다”며 “오늘의 절망을 내일의 희망으로 전환하는 깊은 힘이 있고, 국민의 말씀을 소중히 듣고 실행하려는 정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강신성 부회장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꿈과 열정이 현실이 되는 정치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에서 “광명이라고 하는 이 도시는 매우 선진적인 도시이기에 광명시민들을 위해 강신성 부회장이 진심을 다해서 새로운 열정의 꽃을 피우려고 하는 데 있어 그 꽃을 꼭 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서울 영등포구을)·임오경(경기 광명갑)·양이원영(비례) 의원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강신성 예비후보의 저서 <강신성의 진심>은 한국 청년운동과 사업계 그리고 정치계에서 이룬 눈부신 성과와 민주적 가치 실천 등 정치인으로서의 여정과 민주주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투쟁과 노력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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