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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계획 공고

1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류 접수... 최종 24곳 내외 지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8일 공고한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 기관이며, 위탁교육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신청 서류는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hkhs1015@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최종 24곳 내외를 지정, 다음달 19일 이후 누리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 적응과 재적 학교의 복귀를 돕겠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해 학업 중단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국어, 역사 등 보통교과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과를 운영하게 되며, 대상 학생은 교육감이 지정한 위탁교육기관에서의 교육이 종료되면 재적 학교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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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