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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 오는 24일까지 서류 접수

 

수원문화재단이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9일 수원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수원문화재단 정관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지원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종업원 300명 이상의 기업체에서 경영전문 직위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관련분야 기관·단체에서 경영전문 직위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 ▲4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한 경력 ▲공공기관 또는 정부투자기관에서 4급 이상 공무원에 상응하는 직에 2년 이상 재직한 경력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관련분야 20년 이상의 경력 가운데 최소한 하나를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직무수행 관련 요구능력 수준은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춰야 하며,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9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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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