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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태용 국민의힘 용인정 예비후보, 총선 출마 입장 밝혀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소통의 정치 보여주겠다”

 

국민의힘 용인정 예비후보로 나선 이태용 전 수지구청이 1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고 5천만 국민의 언어에 귀 기울여 한국 정치판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지에 감동을 받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묵묵히 새로운 길을 개척해 새로운 정치의 문을 활짝 열어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지난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통해 오직 용인시민의 행복한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일에 온몸을 바쳐왔다”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던 열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최근 다수의 의석수를 무기로 횡포를 일삼고 있는 민주당에 망설임 없이 대응해 도덕과 상식이 중시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우리나라 곳곳에 만연된 부패 카르텔을 끊어내는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좋은 정치, 바른 정치가 실종된 이 위태로운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용기 내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국민들의 질책을 가슴에 새겨 새롭게 태어나는 국민의힘의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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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