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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영봉 위원장,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정담회

협의회,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 실시 위한 예산 확보 등 요청
이 위원장, "시·군 장애인체육회 회계, 예산 등 규정 통일 필요" 강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회장 김흥수)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정담회에서 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 소통과 발전을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 실시를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들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별로 차이가 있는 회계, 예산 등 규정의 통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이후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스포츠휠체어 등 장애인 스포츠용품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체육진흥과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과 협의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봉 위원장과 김흥수 회장을 비롯해 정명옥 수석부회장, 권영천 부회장, 정수동 부회장, 김세환 부회장, 한현구 부회장, 조은영 부회장, 김선천 홍보이사, 이소영 홍보이사, 김석광 홍보이사, 남궁웅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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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