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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법인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강화 및 소통 확대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관할 학교법인이 있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 2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인사 발령 시기에 맞춰 하반기(7월 예정)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법인(임원, 재산, 정관 등) 이해 ▲학교법인 업무 처리 실무 ▲지역의 개별 사안 및 공통 사안 공유 등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알아야 할 직무내용으로 구성,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박미옥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업무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학교법인 업무편람 발간 이후 최초로 관련 법령과 지침을 현행화해 전면적으로 개정, 지난해 말 개정판을 발간·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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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