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설 연휴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서 전통놀이 즐겨보자

 

수원 화성행궁 광장 옆에 자리잡고 있는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이 설 연휴기간 전통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놀이마당은 조선시대 놀이장인(재현배우)들과 함께한다는 게 특징으로,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기놀이, 종이딱지놀이, 알까지, 구슬치기 등 추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곤장체험이나 소원지 매달기, 체험자 간 놀이 겨루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정조테마공연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