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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체육회, 역대 사무처장 정담회... 주요 현안 및 경기체육 변화 공유

"올바른 체육행정 실현 통해 경기도민의 사랑 받는 체육회 되길"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역대 사무처장 정담회를 개최, 주요 현안 및 경기체육의 변화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체육회관 7층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통합체육회 최규진, 박상현, 강병국 사무처장, 통합 이전 도체육회 김규완, 함홍규, 한영구, 홍광표, 도생활체육회 임도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역대 사무처장 재임 시 주요 쟁점사항와 행정사항을 전해 들으며 보다 효율적인 도체육회 사무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 등에 도움을 얻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했던 역대 사무처장들은 전문·생활체육 단체 통합 9년 차,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의 그간 소식들을 접하며,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체육 웅도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원성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올바른 체육행정 실현을 통해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는 체육회가 되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 체육이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좋은 기반을 만들어 주셨던 역대 사무처장님들의 노고에 늦게나마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경기 체육의 발전을 위해 언제든 조언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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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