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부산에서 발생한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의 유전자지문분석 결과, 최근 발생한 3명의 콜레라 환자와는 다른 유전자형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세 명의 콜레라 환자 유전자지문분석 결과는 동일하게 검출 돼,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했다. 그러나네 번째 환자는 유전자형이 달라, 최근에발생된 3명의 환자와는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6건에 대한 콜레라 유전자형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16건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네 번째 환자의 역학조사를진행 중에있으며, 국내 귀국 후 식당 1개소를 추가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법무부 법무부와 행정자치부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9월 5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마약사범, 성폭력사범 등 중독성·습벽성 사범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심리치료 관련 기획,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심리치료과’가 신설된다. 이는, 이전 수용자에 대한 상담치료가 지방교정청별로 수행 돼, 중독형에 따른 전문 치료·재할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보급에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정된 사안이다. 또한 ‘묻지마 범죄’, 사범, 사이코 패스 등 고위험 수형자에 대한 과학적 선별심사, 수형생활 주기별 집중관리 및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울지방교정청에 ‘분류센터’가 실시된다. 또, 교정기관의 조직운영 합리화를 위해, 각 지방교정청에서 유사·유관 기능을 수행하는 8개 과가 통·폐합된다. 유사기능 통합은 직업훈련과와 사회복귀과 통합을 의미하며, 유관기능 통합은 보안과와 의료분류과 통합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지방교정청과 일선기관의 기능 조정 및 업무 효율화를 통해 절감된 인력 183명이 신설기관, 신규사업 등 인력소요 분야에 재배치된다. 여기서 재배치분야란 상
5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제12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신산업 실적 및 전망,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후속조치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태양관 수출분야는 20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억 700만 달러 비교 시 46.7% 증가했으며, 내수는 2015년 1GW(누적 3.5GW)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신재생공급의무비율 상향, 소규모 신재생발전의 전력망 접속 허용 등 신규 유인책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수출분야에서는 전년도 대비, 전체(1억 8700만 달러)의 87%인 1억 6300만 달러 규모이며, 내수는 77%인 1천 5백억 원 규모이다. 앞으로도 에너지저장장치(ESS) 할인요금제 적용기간 확대, 공공기관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의무화 등에 제도 개선으로 성장세가 지속 될 가능성이 높다. 친환경에너지타운 분야는 2014년 19개 사업을 선정·추진 중이며, 7월 3일 순천·하동 착공에 이어 연말까지 남해, 안산, 광주도 착공 예정이다. 해외진출분야도 적극 추진 중으로, 폴란드와는 폐광, 매립장을 활용한 친환
사진 출처=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3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네 번째 콜레라 환자(남 47세)가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콜레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환자는 출입국관리기록상 필리핀으로 지난 달 24일 출국하여 26일 입국한 내역이 확인 돼, 같이 여행한 사람 및 섭취 음식에 대해 파악 중에 있다고 했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사하구 소재 식당에서 오후 6시경 음식물 섭취를 하였고, 설사증상이 당일 오후 8시경에 발생해, 8월 30일 병원에서 응급실 및 외래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네 번째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는 네 번째 환자가 추가로 방문한 식당 및 섭취한 음식이 더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했다.
사진출처=기획재정부 보도자료 기획재정부는 2일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9차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6년 추경 예산에 대한 집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써, 추경예산 관계부처 기획조정실 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추경 집행계획에서는 집행기간이 4개월도 되지 않은 점을 감안 해, 9월 중으로 추경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자들은 구조조정, 일자리창출, 지방재정 보강 등 분야별로 신속 지원하기로 합의를 모았다. 특히,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 분야는 전체 추경 집행목표보다 높게 설정해, 당초 추경 목적에 맞게 집행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산업은행 출자 및 신용보증기금 등 출연은 즉시 집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을 위해 총 1조 7000억원 중 75%인 1조 3000억원을 9월 중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특별전형, 지역 특별전형 결손보전액 9000억 원은 즉시 집행하고 중소기업·소아공인 경영 안정 사업 등은 집행소요를 감안하여 9월 중 4000억 원 이상 집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방교부세 1조 8000억원, 지방교육
지난 2일,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2일차 ‘3차 세월호 청문회’를 진행했다. 1일차 보다는 30분 늦게 진행돼, 10시 5분 쯤 시작됐다. 청문회 방청석에는 수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했다. 먼저, 이석태 위원장 등의 특조위 위원들에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이어서 이위원장의 인사말이 시작됐다. “이번 청문회는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달라”며 “오늘 증인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망하지 마시고 정숙을 유지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2일차 주제는 4.16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조치와 책임’이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관련해, 정순도 전남지방경찰청장, 김석균 해양경철청장,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의 증인들에게 요청했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오전 10시 5분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경찰의 역할은 무엇인가·보호인가? 라는 제목으로 참고인 6명이 청문회에 참석했다. 참고인 6명은 당시 유가족 등 피해자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먼저, 신현호 위원은 질의에 앞서, “헌법 7조 1항을 근거해 국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공무원이 기본의무를 져버린 행동은 위법
사진출처=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등 4개 부처·청은 2일 합동으로 2017년 예산안의 5대 투자 중점 분야 중 하나인 ‘경제 활력 회복’ 관련 예산안을 발표했다. 사업부 등 4개 부처·청의 경제 활력 회복 관련 예산은 수출역량 제고 0.6조원, 중소·중견기업 육성 8.1조원, 지역경제 활성화 56.6조원 등 총 65.3조원 규모로서 경제 재도약을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4개의 부처·청은 수출역량 제고를 위해 16년 4,238억원 예산을 17년도 6,041억원으로 늘려 편성했다.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지원 강화, 신 시장 진출 등 다변화, 소비재 등 유망 분야 수출 지원, 중소중견 수출경쟁력 등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소상상인·전통시장 자생력 제고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청년층 창업 촉진을 위해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인 창업선도대학 및 팁스 지원을 확대하고, 죽음의 계곡 극복을 위한 마케팅, 창업자금 및 사업화 RD 등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 시키기 위해 지방교부세 대포 확
사진 출처=기획재정부 보도 자료 1일, 기획재정부는 ‘8월 소비자가물가동향’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는 전기요금 인하라는 한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7월 대비 오름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기수도가스가 전기요금의 한시적 인하 영향으로 하락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대비, 물가상승률이 7월에는 △3.9%, 8월에는 △12.6% 하락 한 걸로 분석됐다. 농축수산물은 최근, 폭염 등의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 중심으로 상승세가 다소 확대됐다. 농산물은 전년 동월대비, 물가상승률이 곡물 8.8%, 채소6.2%, 과실 4.3, 등으로 상승했다. 나머지 품목의 경우 공공서비스(1,0%), 개인 서비스(2.2%), 공업제품(0.5%) 등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체감지표인 생활물가는 전기요금 인하로 전년 동월대비 0.6% 하락했으나. 신선식품물가는 채소가격 상승 등으로 2.8% 상승했다. 공급 측의 요인을 제거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통계청 기준의 경우 전기요금 인하 효과로 7월에 비해 상승세가 큰 폭 둔화되었으나, OECD기준으로는 전월 수준을 지속한 걸로 나타났다.
30일,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9월1일1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며,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이 운영된다. 레드서클존은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과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 등으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인지율을 살펴 보면, 30대 고혈압 질환자 10명중 8명, 40대 고혈압 질환자 10명 중 6명이 현재 자신이 고혈압 질
사진출처=기상청 29일, 기상청은 장마철 강수량 예보 및 중기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부정확한 예보의 주요원인은 유례없는 패턴, 수치모델 예측성이 낮음, 예보관의 수치예측 결과보정 한계성 노출 등으로 파악됐다. 유례없는 패턴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의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기상청은 이에 대한 사전대비가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단기대책은 올해 또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실행될 예정이며 유능한 예보관 확보, 적극적인 소통 강화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유능한 예보관 확보를 위해 예보관 자격제 실시, 예보관 교육훈련 체계 강화, 근무체계 개선, 철저한 사후분석과 공유 등의 다양한 시스템들이개선될전망이다.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객관적인 외부평가 체계 구축, 상세한 예보해설서 제공, 예보결정 과정 공개 등 다양한 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객관적인 외부평가 체계 구축이란 외부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해 예보업무 전반에 관한 객관적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서, 특보체계의 적정성, 특보 시행에 따른 수요자 만족도 등이 평가될 예정이다. 중장기대책은 특이
사진출처=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ESS 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와 관련업계가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 신산업의 주춧돌인 에너지저장장치(ESS:Emergy Storage System)를 차세대 수출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ESS는 전기를 대용량으로 저장했다가, 원하는 시간에 방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에너지신산업의 기반재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전력주파수 평탄화를 통한 제고, 밤에 생산된 전력을 낮의 전력피크 시간에 사용함으로써 최대전력수요 감소 및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산자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의 주파수조정용 ESS 131Mwh를 구축하고, ESS 보급사업을 통해 54개소에 전력피크저감용 ESS 55Mwh를 설치하는 등 공공수요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형성을 지원한다. 그 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에 힘입어 전력망, 신재생 피크저감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S 설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국내 시장 규모는올해 7월에 전년의 약 70%인 1,500억원으로 확대되고, 올해 말에는 3천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E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2016년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과일즙 등이 첨가된 과일소주 선호도는 증가하고, 고위험음주 경향은 감소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위험음주량이란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 60g, 여자 40g이상으로, 알코올 도수 17%인 소주를 기준으로 남자 8.8잔, 여자5.9잔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이상 남녀 2,000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주류 소비·섭취 형태를 실시됐다.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맥주 4.9잔, 소주로는 6.1잔, 탁주로는 3.0잔으로, 2013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1회 평균 음주량이란 조사대상 2,000면 중 음주경험자 1,800여명이 1회 술자리에서 맥주, 소주, 탁주 등을 종류별로 평균 마시는 양을 뜻한다. 이에 대한 결과는 WHO가 제시한 적정 섭취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동안, 음주 경험자 중 하루에 17℃ 소주 기준으로 남자는 8.8잔 이상, 여자는 5.9잔 이상 섭취하는 고위험음주를 경험한 자의 비율은 2012년 66.2%에서 201
28일, 보건복지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2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경로 확인 및 지역사회 유행발생 가능성 평가를 위한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와 접촉, 음식 공동섭취자, 식당, 연안 해수 등에 대한 조사 중간 경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환자와 관련해서는 가족 3명, 조리종사자 5명, 병원 접촉자 30명 등 총 38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두 번째 환자와 관련된 삼치회 공동섭취자 11명 병원접촉자 39명, 교회접촉자 8명 등 총 59명 중 5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명은 검사 진행 중인 걸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먹기, 음식 익혀먹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하루 수 차례 수양성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해당 의료기관은 콜레라 검사를 실시하여 콜레라 의심으로 판명될 경우 지체없이 보거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8일, 법무부는 “지난 3월 대부업 법상 최고 이자율 인하에 따라 불법사금융이 다시 성행할 우려가 제기 되었다”며, “사전에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난 2개월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제신고, 집중단속 기간 운영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금감원 등은 21,291여건의 상담과 피해신고를 접수 받아, 검·경 수사의뢰(122건), 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연결(149건), 계좌지급정지(820건) 등의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검·경은 집중적인 수사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대부업자, 금융사기범 등 총 4,405명을 검거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별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지도를 통해 24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122건을 행정조치했다. 또한 국세청은 탈세혐의 고리대부업체 113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조사완료 된 81개 업체에 대해 102억원을 추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단속 활동 추진, 원스톱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범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공 금
25일, 여성농민결의회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다. 이 날 시위에는 여성농민 600여명(경찰추산)이 ‘백남기 청문회 촉구'를 요구했다. 뒤이어, 시위는 새누리당사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사 앞으로 점거 농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