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오후 대정부질의에서 “대기업적용기준을 5조에서 10조로 상향 조정한 것은 나쁜 규제 완화”라며 정부의 대기업규제정책을 비판했다. 이의원은 “대기업 적용기준은 대기업의 집중과 남용을 줄이기 위한 것인데 오히려 더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제외된 카카오의 경우, 주차서비스, 콜택시 등의 웹이 골목상권을 침해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동안 경제 여권변화를 통해 규제 대상을 조정한 것”이며 "총수일가에 사업규제라든지 이러한 제도는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좌우지 하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전경련을 특권층의 파트너로 대우해 준다”며 “전경련이라는 단체가 꼭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지 묻고 싶다”고이의를 제기했다.또 "소득불평등이 심각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법인세와 소득세 누진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 유일호 장관은 “청와대에서는 그렇게 좌지우지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회의의 경우 전경련뿐만 아니라 상공회의소 등 여러 기업이 참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다른나라와 비교했을
22일, 대정부질의 3일차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소득률이 낮을수록 자녀수가 적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양극화를 줄이고 저출산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아동수당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동충당법은 12살까지 자녀 한명에게 최대3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급방식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 방식이다. 주소지 내에 대형마트나 대형백화점이 아닌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골목상권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 세계20여 개국이 도입을 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11조 추경안은 경제성장률을 0.25% 높이지만, 아동수당법은 경재성장률 0.3%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동충당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재정지출규모와 경제성장률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때 아동수당법이 2배정도 경제성장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유일호 장관은 “아동수당이라는 재정지출을 각 항목에 따라 고려할 때, 경장성장률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맞춤형 보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도 가능할 방법”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대정부질의 마지막부분에서 박 의
사진출처=문화체육광부 포토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한 문체부)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인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9일부터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산자부, 문체부 등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행사에는 제조·유통업체 168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둘 다 동시에 할인할 경우 할인 폭이 커지는 제품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제조업체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가전, 자동차. 화장품 등 43개에 이르며, 지난해에 참여하지 않았던 소셜커머스 3개사가 참여하면서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정부는 참여업체의 부담을 덜고 혜택은 높이기 위해, 정부와 관련된 업체에게 국내외 배송비와 유통업체 입점수수료 등을 낮춰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 특별할인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뤄지며, 10월 한 달간 외국인 특별할인과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국 55개 지역의 문화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1일, 해양수산부는 서울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항만물류정보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6년 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물류정보화에 대한 국내외 주요이슈 전문가들에 의한 토론의 장으로써, 글로벌 휴먼 네트워크 구성 및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 지팬스스마트로 연구소 안경림 소장은 ‘항만물류정보시스템 해외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안소장은 ‘세계적인 협동과 표준화’를 강조하며, 세계적인 협동은 ‘정보공유’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 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세계적인 통합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FNET Remy Marchand 표준전문가는 지중해 연안 국가들 간의 물류정보 공유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지중해 연합은 전자상거래를 위해 지능형 수송시스템과 싱글 윈도우의 상호연결성을 포함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e-Trade와 지역 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ea Europe(유럽 조선 및 해양 장비제조업 협회) Mario Dogliani는 “유럽 국가들이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화물 수송과 관련된 문서나 정보가 완전 디
사진출처=해양수산부 포토뉴스 오늘(21일)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는'2016년 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항만물류정보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 항만물류정보화 부문 주요 이슈와 국제협력방안에 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물류정보화 관련 국제기구와 국내외 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한다. 주제발표에는 하비에르 가야르도 국제항만물류정보시스템협회(IPCSA) 상무이사의 '물류정보 공유와 추적 서비스'를 비롯하여마리오 돌리아니 유럽조선해양장비제조업협회(SEA Europe) 기술이사의 '해상싱글윈도우 기반의 물류정보시스템 연계 방안' 등 8개 주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제안전수송협회 아시아-퍼시픽 대표인 김종경 박사가 좌장을 맡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은 항만물류정보화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국제기구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교화의 장으로서, 국제적 협력체제 구축 및 물류 업무프로세스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국민안전처 포토뉴스 전국 14,060여개에 달하는 급경사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점검 횟수가 연간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4일 부산 동구 초량동과 전라북도 전주시 진북동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며 “급경사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관리기관이 이행하는 안전점검 횟수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금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환 법률’의 일부개정안을 9월 중 제출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현행보다 급경사지 위험상태를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증가해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사전 재해예방 효과 증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에 2012년부터 정비예산의 50%를 국가재정으로 지원하여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있다. 지난 15년에는 국비 1,523억원, 올해 2016년은 747억원을 지원했다. 국민안전처 안영규 재난예방정책관은 “아직 정비되지 못한 붕괴위험지역이 많이 남아 있음을 감안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을 통과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학교 주변 판매식품의 안전한 관리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부산 등 전국 9개 시·도 35개 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영업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어린이 식생활 안전 보안관’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식약청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식약처는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기본안전수칙 안내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손 씻기, 건강한 음료 마시기와 간식 선택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품 구매환경이 조성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국민안전처 국민안전처는 지난 19일 20시 33분 59초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발생에 따라 각 부처 및 지자체별로 지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23시를 기준으로 지진감지 등을 느꼈다는 신고건수는 14,161건이며, 피해건수는 도로균열과 마당균열 등 11건이 신고 됐으나,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도 서행 운행을 실시했고, 행정자치부는 정부통합전산센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서버 증설을 조치해 22시 48분 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교육부는 20시50분 대구·경북·경남교육청을 통해 야간자율학습 학교 학생들을 안전귀가 조치시켰으며 통신시설, 군시설, 국립경주·대구박물관 등 주요시설의 경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밝혔다.
19일,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우리나라가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대부분 토론자의 발언에는 ‘인재’에 대한 내용이 자주 언급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이후 교린이 중요시되는 상황”이라며, 인간성·창조성·사회성을 갖춘 인재육성을 강조했다. 소프트파워란 창의성, ICT 역량, 가치 중심, 높은질, 맞춤형 서비스 등을 의미한다. 벤처기업협회 김영수 전무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재문제라고 입장을 같이 했다. 김 전무는 벤처창업을 도전하는 인재를 늘리기 위해서 기술창업 인프라를 제시했다. 창업자금 조달방식을 융자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전환, 선량한 실패 기업인이 자립할 기회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SKT미래기술원 박명순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와 관련 역량을 보유한 주체에 대해 우선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우수인력 확보에는 여러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서석진 정책관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가 오는 23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 금융노조는 이날총파업에서 사상 최초로 10만명 총회를 열고 2·3차 총파업 돌입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노조는 지난 6일부터 대고객 안내문을 배포하고 전 영업점에 부착을 시작했다. 안내문에는23일 총파업 참여로 인해 금융 및 은행의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한 점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노조와 정부에 이견차가 서로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노조는 성과연봉제를 원칙 없이 도입하면 낙하산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정부는 업무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과연봉제 도입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올해 초 경총 회장이 성과연봉제만 도입되면 정년도 임금피크제도 필요 없다고 했는데 성과연봉제가 노동개악의 핵심”이라며 “성과연봉제 저지는 10만 금융노동자와 한국의 노동운동, 노조 자체를 지키는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M이코노미 강인희 기자 지난해 2월16일 국방부는 ‘관심병사’라는 명칭이 낙인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며 ‘장병병영생활제도’로 변경한 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3단계 등급(A급, B급, C급)을 도움·배려라는 2개의 그룹으로 변경했다. 국방 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정책실무회 등을 거쳤다고 밝혔다. 보호관심병사제도는 군 생활에 적응이 힘들거나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장병을 보호·관리하는 것을 말하는데 지난 2005년, 육군에서 처음 시행했다. 2011년 이후 보호·관심병사 분류기준을 설정해 전군에서 적용해 왔다. 그러나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보호관심 병 사 명칭자체가 문제병사로 인식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생겨났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보호·관심병사를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도’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A급,B 급,C급으로 3단계로 구분했던 것을 도움·배려라는 2개의 그룹으로 분류했다. 국방부는 이와 같이 명칭을 바꾼 것에 대해 “그동안 문제가 있었던 관심병사제도에 대한 사항들을 시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어떤 장병이 대상자일까? 주로 입대
M이코노미 강인희 기자 신분당선의 총 거리는 29km이다. 지난 2011년 10월28일 정자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구간을 시작으로, 2016년 1월30일에는 광교에서 강남까지 잇는 구간의 소요시간 30분. 타 교통수단인 광역버스나 분당선 지 하철을 이용할 때 보다 약 20분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개 통 후부터 꾸준히 이용요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신분당선의 운임요금이 광역버스보다 400 원, 일반 분당선과는 800원이나 더 비싸기 때문이다.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신분당선 이용자 설문조사를 살 펴보면 이용자의 81.9%가 신분당선 요금이 너무 비싸다고 응답했으며, 요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 실태를 취재했다. Editor 강인희 기자 이용자 중 81.9% ‘요금 비싸다’ 불만 용인 수지에 사는 K씨는 신분당선을 타고 매일 출· 퇴근을 한다. 직장이 강남역 부근에 위치하다 보니 올해 1월에 개통한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한다. 신분 당선이 개통되기 전만 해도 K씨는 광역버스를 주 로 이용했다. 그러나 교통 체증으로 지각하는 경우 가 종종 생겨 지금은 주로 신분당선을 이용한다. 물 론 신분당선을
사진출처=기상청 보도자료 17일 오전 10시 10분,현재 충청일부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에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최고 2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어"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하는 비·구름이 차차 충청도와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호우특보구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발표되는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오전 10시30분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흑산도, 홍도, 전라남도(여수시)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동됐다.
추석연휴 기간(15~16일) 서울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오대감 한가위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편 빚기, 공동차례상,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한국민속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함께 즐겼다. 행사장에 마련된 그네뛰기에는 어린 아이들이 몰렸다. 가족들과 함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김민호(8세) 군은 "엄마 아빠와 함께 놀러 오니까 너무 좋다"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김수연(7세) 양은 "그네를 타면 무서울 것 같긴 한데 언니랑 같이 탈 것"이라며 함께 온 언니 지연양의 손을 꼭 잡았다. 한켠에서는 전통엿 시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길게 늘어난 엿가락을 잡아당겨 더 길게 늘어뜨리는 모습이 볼만했다. 아이들도 이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작게 조각한 전통엿을 맛볼 수 있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어린이들이부모님과 함께 팽이를 만들고있었는데다양한 색깔의 펜을 사용해 팽이를 꾸미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박지수(12세) 양은 "직접 만든 팽기를 집에 가져가서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겠다"고 말하며 "예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어른들과 어린들이함께 활 쏘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도 보
14일, 질병관리본부는 8월 14일 필리핀을 방문 해 9월 6일 국내에 입국한 j씨(남성, 82년생)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2시경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14일, 질병관리본부는오후2시경 J씨(남성, 82년생)이 지카바이러스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에 확진을 받은 J씨는 지난 달 14일 필리핀을 방문 해, 9월 6일날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질병관리본부관계자가 전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자 필리핀 현지 체류 중에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 이후 9일부터 감염자는 근육통 증상이 발생해 인천 검단탑병원을 내원했다. 이어, 11일부터는 발진 및 발열 증상이 발생 해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내원했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실시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감염자에게 추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지역인 필리핀, 태국, 말레시아 등에 지카바이러스 유입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해외여행을 계획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 해 확인 할 것을 당부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