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기획수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지난 5~6월 진행됐으며, 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거나,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특정해 오염원이 밀집된 사업장 70개소에 대해 현장 밀착형 수사를 펼쳐 왔다"고 강조했다. 적발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공사장(3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1건) 등이다. 특사경은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미이행하거나, 신고 없이 배출시설을 가동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거쳐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법령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할 행정기관에 대해서도 조치 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하게 되며, 이들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 행위 정도에 따라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서 최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된다. 안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오염원에 해당하는 만큼,
수원지역에서 청년 작가들의 개성이 넘치는 예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도시재단 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권선구 고색뉴지엄에서 제6회 청년터전(展) 전시회 ‘희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도시재단에 따르면 "‘청년터전(展) 전시회’는 청년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넓혀 주는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예술 전공 대학생(만 19~34세) 청년 40여 명이 완성한 ▲평면미술(회화 등) ▲설치미술(조각·조소 등)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 인터뷰·작품 촬영 영상(작품 소개·제작 과정 등)은 다음달(8월) 1일 수원도시재단·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던 청년터전(展) 전시회가 올해는 대면 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청년 예술인을 지원할 수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가 12대를 맞았다. ‘수원특례시의회’가 12대를 맞은 것은 경기도내 31개 지방자치의회 가운데 첫 사례이고 전국적으로도 몇 손가락에 꼽힌다. ‘수원특례시의회’는 해방이후인 1952년 5월5일 처음 시작됐지만 1961년 ‘5.16군사정변’을 맞으면서 국회는 물론 모든 지방의회가 해산됐었다. 하지만 지난 1991년 4월15일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면서 다른 의회와 달리 12대를 맞은 것이다. 그런 역사가 높은 ‘수원특례시의회’ 12대 전반기의장에 5선의 김기정 의장(국민의힘)이 당선된 것이다. 김기정 의원은 의장에 당선된 뒤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M이코노미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125만 수원시민여러분과 제12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무겁게 느낀다”며 “실질적 권한 확보를 통해 진정한 특례시의회로서 도약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런 김 의장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화하기 위해 해야 할
평택시 진위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평택 북부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인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 4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지역은 진위면 가곡리 459-2번지 일원 약 60만㎡다. 총 사업비 1,944억원이 투입되는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방식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발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관련 조례 제정, 사업시행자 지정,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 차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에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토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상지역은 진위역, 산업단지, 국도 등이 위치해 있는데도 지역이 활성화되지 못한 지역으로서 도시개발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도시개발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진위면의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해 공원, 녹지, 학교, 교통편의 등 다양한 도시인프라 구축으
안산시 사사동 임야(0.98㎢)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 기획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늘(4일)부터 내년 7월3일까지 상록구 사사동 일원 임야 0.98㎢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앞서 해당 지역은 2020년 6월 기획부동산 투기행위와 지가상승 등 부동산 시장 교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해당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상록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사사동 임야 등을 포함해 총 27.526㎢이며, 토지거래허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5253·61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정승수 도시디자인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사사동 일원 임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으로 투기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내려 피해를 입은 수원지역 수해피해현장을 찾아가는 등 민생행보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수원시는 "7월 1일 취임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서 첫발을 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 시장은 오전 8시 고등동의 A연립주택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A연립주택은 6월 30일 오전 옹벽이 붕괴해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거주자 24명(12세대)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거주시설(수원유스호스텔)과 식사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었고, 주민들은 “하수관로가 파손돼 수도를 사용할 수 없다. 수원유스호텔에서 생활하면 아이들 통학이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은 복구작업 일정을 파악해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려라”며 “주민들께서 복구 일정을 아셔야 그에 맞춰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피해 현장 점검을 마친
이민근 제15대 안산시장이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다. 이민근 신임 안산시장은 1일 제15대 안산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으로 민선 8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15대 안산시장 취임식에는 이민근 신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산시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5대 안산시장 첫 일정을 시작한 이민근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시민과의 인사 ▲취임선서 ▲취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꾸며졌다. 취임식은 젊고 깨어있는 생각, 그리고 시민과 의회, 각계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됐다. 이민근 신임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젊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안산과 시민이라는 가치 아래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을 보듬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뒤 시청으로 첫 출근 한 이민근 신임
수원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생산판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늘(30일)부터 7월 28일까지 ‘2022년 청년 농업인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교육·컨설팅’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기술센터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컨설팅은 청년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이브커머스 전문인인 김준호 ㈜에코넥션 대표(수석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농가 등에서 수원지역 청년 농업인, 강소농(强小農)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교육을 펼친다. 김 대표는 ▲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를 해야 하는가? ▲농산물 마케팅 노하우 ▲온라인 고객 관리·판매 실습 ▲1인+2인 방송 소통법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청년 농업인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공동 방송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자신감과 함께 자부심도 불어 넣는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장수석 소장은
안성시는 지역내 토지거래허가구역 2.7㎢ 가운데 2.37㎢인 88%가량을 해제하고 나머지 0.33㎢ 12% 구간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다음달(7월) 3일자로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경기도가 투기성이 떨어지는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나머지 지역만 2022년 7월 4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1년간 지정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일부해제)에 대한 상세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그동안 토지를 사고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많았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곳은 앞으로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해져 주민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도시계획도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신소현도로(대로3-1호선)’ 개설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소현도로'는 안성시 신소현동 93-1번지 일원에 위치했으며 L=373m 규모로 지난 3년간 1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신소현도로 개통으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아파트에서 국도 38호선으로의 진입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및 물동량 수송로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성 아양지구를 비롯해 도심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돼 시민 편의와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로의 신호체계 및 관련 불편사항 등이 없도록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안성의 교통 발전을 위해 도로시설 개선과 확충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더위에 대비해 수원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수원시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복지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 중지자·비정형 주거취약계층 등)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이를위해 시는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민간도 함께 참여한다. 시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복지지원제도(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금융·주거 등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원하는 가구에는 ‘행복e음 서비스의뢰’를 활용해 LH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
국내 산업현장이나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 그렇지만 결혼 등 다문화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외국인들은 여행경비 문제 등으로 인해 고향을 쉽게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결혼이민자 등 한국국적으로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3년 가까이 고국을 찾지 못했다. 이처럼 외국에 고향을 둔 한국국적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수원시가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제(2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수원·화성·오산·의왕시 등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가구(80명)에 고향 방문 여행경비(왕복 비행기표)를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지원금 1억 원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여행경비를 지원한 것. 가구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박미숙 여성복지국장은 "지난 2013년 시작된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국에 가지 못한 다문화가정 이주민에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는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코로나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5대 분야 17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어제(28일)인수위 활동을 종료했다. 인수위는 28일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 1층에서 시정구호와 133개 공약과제를 선정하고 그 가운데 5대 분야 17개 핵심과제를 우선 추진항목으로 선정하고 19일간의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을 가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청년과 안산의 미래먹거리를 담당하는 미래비전위원회, 교통, 도시계획, 환경 등을 다루는 지속가능위원회 그리고 복지, 보육 노동분야를 논의하는 시민행복위원회 총 3개 분과로 활동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우선 추진항목으로 선정된 5개 분야는 ▲청년 일자리·산업 육성 ▲문화·관광레저 특화 ▲안산형 의료·복지 확충 ▲교육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개선이다. 먼저 청년일자리·산업 육성 분야의 5가지 핵심 과제로는 ▲첨단R&D 산업단지 조성 및 청년 벤처기업 육성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 첨단화 ▲스마트시티 조성 및 글로벌 R&D밸리 조성 ▲디지털 혁신센터 설치 및 청년벤처기금 조성 ▲대송단지 토지이용계획 마련이 포함되었다. 문화·관광레저 특화 분야에는 ▲초지역세권 랜드마크 복합쇼핑몰 유치 ▲말산업 클러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이성춘)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출국 또는 국외에서 계속 체류를 원할 경우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병무청은 특히, 올해 24세 병역의무자(1998년생) 가운데 국외이주 등의 목적으로 25세가 되는 해인 2023년 이후에도 계속하여 국외에 체류하고자 하는 사람은 올해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반드시 재외공관의 장을 거쳐 병무청장에게 국외여행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행 목적별 구비서류, 사유별 허가 기간 및 출원기관은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국외여행/체재>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 신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고 출국하거나 국외에 체류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병무청 누리집에 명단이 공개된다. 또한, 입국 후에도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전까지는 국내에서의 취업 및 관허업의 인·허가 등의 제한을 받게 된다. 경인병무청 황순용 고객지원과장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여권이 있더라도 국외 체류 시 병무청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외여행허가 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허가를 받아야 불이익을 당
수원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되면서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상욱)는 오늘(28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세부 사업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190억 원(국비·시비 각 95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수원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협치 구조 ▲시민 가치 ▲마을 가치 ▲지역 가치▲생태 가치 등 5개 분야의 17개 본사업과 11개 연계사업으로 짜여졌다. 시는 올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거버넌스 운영 ▲문화도시센터 운영 ▲문화도시 상생플랫폼(열린포럼, 도시 간 교류협력 사업) ▲문화 인재 양성(수원은 학교) ▲시민 주도 연구&개발(수원은 실험실) ▲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