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5. 25)을 맞이하여 전통사찰 등 문화재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특히 사찰은 석가탄신일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고, 대부분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화재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합동점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문화재청과 전기·가스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목조문화재가 있는 전통사찰 10곳에 대해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게 된다.한편, 시·도에서는 전국 2,315개 사찰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석가탄신일 전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국보·보물이 있는 전통사찰 83곳에는 소방공무원이 매주 방문하여 사찰주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사찰 관계자에 대한 교육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또한, 전국 소방관서는 석가탄신일 전·후로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중요사찰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여 화재에 대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최근 5년간 사찰과 문화재에서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등에 의해 총 291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5월 봄철 농촌관광 가족주간(1~14일)을 맞이하여 농식품부와 코레일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에 농식품부장관이 직접 체험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농촌관광 상품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이 직접 동행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농촌관광 상품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행사참여는 일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관계자 및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이번 여행상품은 충북 단양의 한드미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농촌관광 상품코스를 구성하고 있으며 온달장군이 직접 쌓았다는 산성과 수련 동굴관람, 한드미마을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농촌에 산재해 있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을 보고 체험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우리 농촌지역에는 농촌체험마을뿐만 아니라 양조장, 승마장, 낙농목장, 농가맛집, 관광농원, 고택과 종택 등 관광 상품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농식품부에서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효성있는 여행 상품 개발
강원도 고성에서 삼척까지 총 242km에 달하는 해안선 구간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 동해안 일대 관광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동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길이 9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광역시까지 총 720km에 이르는 자전거길로 단계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남한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삼척 고포마을까지 총 242km 강원도 구간으로 총 6개 시·군을 경유한다. (고성 59km, 속초 10km, 양양 37km, 강릉 57km, 동해 24km, 삼척 55km) 동해안 자전거길(강원 구간)은 하천제방 등을 활용한 기존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비해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 군 순찰로, 산책로 등을 최대한 활용했고, 자전거 우선도로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전거도로의 한 유형으로 자동차 통행량이 적은 도로의 일부구간을 자전거와 차량이 공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 자전거 우선도로를 활용함으로써 토지수용비 및 도로구축비 등의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동해안 자전거길(강원구간)은 동호해변, 경포해변 등의 주요
서울시는 5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2015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이하 놀토 서울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놀토 서울 엑스포는 ‘스트레스를 버리고 놀라운 토요일을 즐기자!’를 주제로, 5월 9일(토) 11시~18시 서울광장에서 막을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놀토 프로그램을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알려 주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를 만들어 준다. 개막 행사는 107개 다채로운 놀토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32개의 댄스 및 가요, 밴드 등 청소년 문화공연을 준비하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된다. 이번 개막행사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 및 청소년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축제에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의 진행 및 문화공연 사회 또한 청소년이 직접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131개의 서울시내 청소년시설·연계기관 및 청소년 운영위원회,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서울지원)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대상 알뜰폰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알뜰폰 구매 관련 피해 주의경보’를 공동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체 피해 시민의 약 60%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타 연령대(10대~50대)보다 높고 전국 피해평균(52.4%)과 비교했을 때도 서울(59.6%)지역의 피해가 많다며, 알뜰폰 개통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르신의 피해가 많은 것은 하부판매점들이 전화권유판매 등 비대면 판매로 주로 진행하고 있어 쉽게 속거나 이용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지난해 알뜰폰 판매 형태를 살펴보면 전화권유판매가 46.1%로 절반이 가까이 됐으며 다음이 일반판매(35.9%), 기타 통신판매(5.1%), TV홈쇼핑(3.8%), 전자상거래(2.7%), 방문판매(1.3%)등의 순이었다. 또한 일부 알뜰폰 판매업자의 경우 기존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임대 사용하는 관계를 부풀려, 의도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이동통신 3사 중 하나로 오인 내지 착각하게 만들어 계약하는 경우도 다수 있어, 가입 전에 통신사의 정확한 상호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경우에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용칠 전 UAE대사, 현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가 우리 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농축수산물의 할랄시장 수출을 통한 지방 농축수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15.8.7(금)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의 할랄상품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www.halalexpokorea.co.kr)를 개최한다. 중동,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50개국 이상의 바이어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할랄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해온 식품, 화장품, 의약품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상품까지 망라하여 선을 보이게 된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각종 신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이 함께 전시되어 할랄시장 바이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열리게 되는 ‘할랄인증기관총회(CB Assembly)'에서는 한국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비롯하여 JAKIM(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 MUI(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 MUIS(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 ESMA(아랍에미리트 할랄인증기관) 등 총
물이 잘 스며드는 보도블록부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보도블록까지 다양한 보도블록 및 물순환 제품을 볼 수 있는 ‘2015 서울 보도블록물순환 엑스포’가 5월 6일~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보도블록물순환 엑스포’는 우리가 매일 딛고 서 있는 보도블록이 얼마나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학술 심포지엄 등을 통해서 정책방향도 논의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도블록 시공 경진대회 ▴보도블록·물순환 신 개발품 전시회 ▴국제 블록포장 포럼 ▴물순환도시 학술 심포지엄 ▴레고블록 전시관 ▴빗물 바리스타 ▴빗물자동차 만들기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우선 보도블록 시공 명장을 찾기 위한 ‘보도블록 시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제안한 보도블록 디자인에 맞춰 주어진 시간 내에 공사를 완료해야 하며, 총 7개팀이 참여한다. 5월 6일 오전 9시~12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1팀 150만원 ▴최우수 1팀 100만원 ▴우수 2팀 50만원 ▴장려상 3팀 20만원이 수여될 예정
서울시 청소년시설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특별한 책상을 만드는 아버지가 만들어 주는 내 자녀의 책상 프로그램을 10일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악을 쉽게 설명하는 국악이야기 콘서트 세종음악기행을 15일에 진행한다. 종묘제례악, 문무제례악 등 가족과 함께 공원을 즐기며 우리 국악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유스내비를 통해 신청하면 1인 1만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성북청소년수련관은 16일, 파주에 위치한 모산목장에서 우유짜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낙농체험소풍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체험비와 교통비가 포함된 1인 2만5천원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우리 가족의 마음이 담긴 가훈을 만들고 멋지게 걸어둘 수 있는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를 서초유스센터에서 30일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기초도 배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짚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늘어난 95.3조 원, 수출액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53.2억 달러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014년 4분기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4년 4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4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조 원 증가한 26.1조 원으로 조사되었고, 수출액은 2억 달러 증가한 1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14.3% 증가했다. 4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성장을 견인한 분야는 만화(26.7%), 방송(25.7%), 캐릭터(22.6%)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출부문에서는 방송(58.8%), 만화(45.5%), 음악(39.5%) 등이 성장을 주도했다. 2014년 4분기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5조 9,6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영업이익은 8,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청춘들의 여름방학 고민을 화끈하게 날려줄 청춘알바, ‘천국의 알바’ 시즌이 돌아왔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예술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에서 문화복원 알바와 함께 1주일간의 유럽여행을 즐기며 1천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상최대의 꿀 알바 ‘천국의 알바 12기'를 모집한다 .알바천국의 ‘천국의 알바’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명 대기업 해외대외활동 프로그램을 제치고 가장 선호하는 해외활동 1위로 손꼽힌 바 있는 국내 최초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1월 천국의 알바 11기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환경 복구 지원활동과 뉴욕여행의 즐거움을 만끽,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부러움을 사면서 12기 모집만을 학수고대하던 이들이 많았다. 알바천국은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더 야심 차게 천국의 알바 프로그램을 준비, 올 여름방학을 책임질 작정이다. 이번 12기 시즌의 목적지는 바로 한국인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에 꼽힌바 있는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프랑스’다. 천국의 알바 12기생들은 프랑스 중에서도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비쉬’(Vichy)를 생산하는 프랑스 중남부 오베르뉴 지역의 작은 마을 몽꼼브후 레 민느 (Montc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 행사의 하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들의 작품전 ‘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에 출품된 전통회화를 덕수궁 석조전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품격 높은 조선 시대 궁중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기획되었다.▲ 조선 시대 비운의 왕인 순종을 전통인물화 기법으로 표현한 ‘순종 어진’ ▲ 고종이 염원했던 대한제국을 불교의 극락정토와 접목한 ‘덕수궁 만다라’ ▲ 고종 즉위 40년을 기리고 황제권을 강화하고자 덕수궁에서 진연(進宴, 궁중잔치)을 베푸는 모습을 담은 병풍을 본떠 그린 ‘임인진연도병(壬寅進宴圖屛)’ ▲ 대한제국의 대표적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의 화려함을 표현한 ‘석조전’ 등 창덕궁과 덕수궁에 얽힌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 권지은 교수) 4학년 재학생들이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토대로 궁의 역사와 장소, 인물 등을 현대적 감성에 맞게 풀어내는 기획전이다. 4년 ‘창덕궁을 깨우다’를 시작으로 2015년 ‘덕수궁을 기억하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제1회 궁중문화축전을 비롯하여 어린이날과 연휴기간, 관광주간 등 여가 향유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5월을 맞아, 보다 많은 이들이 문화유산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궁과 왕릉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먼저 품격 높은 조선 시대 궁중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2.~10.)중에는 4대 궁과 종묘를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하여, 궁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를 자유관람으로 전환하여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입장가능하다. 아울러 어린이날(5.5.)에는 초등학교 6학년(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 2인은 4대 궁(창덕궁 후원 등 특별관람 제외)과 종묘,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현충사, 칠백의총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찾아 즐겁고 유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또한, 5월 마지막 주 연휴기간(5.23~25.)에도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현충사, 칠백의총이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관광주간(5.1~1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늘 청계광장에서 '책 드림 날' 행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책 드림 날' 행사에는 '북 콘서트'와 '도서 알뜰 교환 장터'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독서문화진흥회를 비롯한 약 10개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한 약 59개의 출판사별로 책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의 상징적인 의미로 도서 423권과 장미 423송이를 증정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어‘작가의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홍신 작가,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북 콘서트 등의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박민권 문체부 1차관은 "오늘 한반도 전체가 책으로 뒤덮힌 날이라고 생각하면 심장이 뛴다"며 "우리는 책을 통해 역사 속의 인물과도 만날 수 있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의 큰 힘이 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은 4월 24일(금)부터 5월 10일(일)까지 17일간 롯데백화점(일산점)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촉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의 기술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참신한 우수중소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일산점)과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상품은 총 41개 업체로 썬앤아이의 ‘나경자 HOT족열기’, 두맥스의 ‘DIY가구(에스큐브)’, 에스앤디의 ‘숙면 유도 베게’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만든 상제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자 꽃박람회 기간 중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썬앤아이의 나경자 대표는 “중소기업 상품은 롯데백화점 같은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행사를 갖는 것이 쉽지 않은데,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며 행사 참여와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김문기 팀장은 “금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판매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
봄철 관광주간(5월 1~14일)을 맞아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이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국민들이 생태관광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봄철 관광주간 기간 동안 전국의 1만 199개 초·중·고교가 자율휴업과 단기방학을 연계하여 실시하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등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기간에는 수려한 경관자원과 건강한 생태계를 품고 있는 지리산·한려해상 등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41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5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31곳의 야영장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에는 자연 속에서 사색을 돕는 ‘숲속도서관’이 설치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야영법과 야영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국립공원 캠핑스쿨’이 운영되는 등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이 봄맞이 야영객을 기다린다. 장애인, 다문화가족, 건강질환 아동 등을 위한 건강나누리캠프, 생태나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