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열린 관광지’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용인 한국민속촌, 대구 중구근대골목,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통영 케이블카를 최종적으로 선정,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년 열린 관광지’ 공모 사업은 2015년 관광정책 중점 목표인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서,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지난 12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2015년 열린 관광지’ 공모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전국 총 21개 관광사업체가 응모했다. 이중 1차 서류심사에서는 관광매력도가 높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시설의 운영 및 관리가 우수하거나, 시설 혹은 서비스의 개선 계획이 충실한 10개 후보지를 선별했다. 이어서 이들 관광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소비자가 참여한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6개소(최종점수가 동점인 1개소 추가 인정)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엔 최종적으로 선정된 관광사
환경부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국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건설 공사장, 시멘트 제조업 등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10개 업종의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지도·점검을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특히 건설 사업장은 현장에서 방진벽(막), 세륜·세차시설 설치와 적정 운영여부 등을, 시멘트 제조업은 밀폐시설과 먼지제거시설 설치 등을 점검한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비산먼지 억제·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환경부는 교육과 홍보로 사업장 스스로 비산먼지 저감 노력을 이끈 후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사전에 지도·점검을 예고했음에도 적발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적발된 사업장에는 경고 및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의 행정처분이나최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않은 사업장은위반내역이 공표되며 조달청 등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에 통보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환경분야 신인도 평가 감점을 받게 된다.김영민 환경부 대기관리과 과장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겹쳐서 발생할 경우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사업장 스스로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 기준 등을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오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우물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직도 전 세계에는 20초에 1명, 매년 1,8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식수 문제로 목숨을 잃고 있다. 이에 월드쉐어는 지난 18일부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저개발국가에 식수를 공급해오고 있다. 깨끗한 물 한 모금이 없어 고통받는 아이들과 쓰레기와 가축의 배설물로 오염된 물을 마시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물 부족 현황을 알아보고 직접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월드쉐어 사이트(www.worldshare.or.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식수 공급이 시급한 지역에 우물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하여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실태를 조사를 발표했다. 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1,198개 단지, 27만5,205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2015년 2월말 현재 1억8,429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6.0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수익률은 지난해 2월말(6.06%) 대비 0.04%포인트 하락하였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7.80%), 충북(7.60%), 대전(7.52%), 광주(7.51%) 순으로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오피스텔 대부분이 몰려있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서울은 지난해 2월말(5.61%) 대비 0.03%포인트 하락하였으나, 경기는 지난해 2월말(6.10%)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6.12%, 인천은 지난해 2월말(6.97%) 대비 0.13%포인트 수익률이 상승하여 7.10%로 조사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서울의 경우 저금리와 중소형 아파트의 월세화 심화에 따라 지난해 대비 임대수익률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인천과 경기의 경우는 서울 대비 오피스텔의 가격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신당동 가옥이 오늘(3월 17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300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집 내부에는 5·16을 계획하고 지휘한 거실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방안 옷걸이에는 박 전 대통령이 당시 입던 군복이 걸려져 있고 가족사진과 결혼사진, 자녀들이 사용한 교과서와 크레파스도 가지런히놓여 있었다.그동안 일반인에게 관람이 안 됐던 곳인 만큼17일 이곳에는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줄을 서서 기다리다 차례대로관람했다. 앞으로 가옥마당은 시민에게 항시 개방된다.실내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하는데관람은하루 4회 가능하며회당 관람 인원은 15명 내외이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매주 월요일과1월1일, 설날, 추석, 기념행사시에는 휴관한다. 등록문화재 제412호인 이가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군 제 7사단장이던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 장충동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으로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집이다.
오늘 3월16일)부터 ‘2015년 학교 법교육 출장강연’이 실시된다. '학교 법교육 출장강연'은 변호사, 교수 등 법교육 전문강사(Law Educator)와 현직 검사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출강하여 학생들에게 헌법가치, 법질서준수 및 학교폭력예방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학교 법교육 출장강연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강연대상을 초·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상담센터 등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에게까지 확대되고있다. 지난 2월, 출장강연 신청접수 받은 결과 상반기에만 전국 1,349개교(초 788개교, 중 337개교, 고 214개교, 청소년상담센터 4개교 등)가 법교육 출장강연을 신청했다. 법무부는 이를 토대로금일 안산 팔곡초등학교, 안양 관악초등학교 등 25개 학교 강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학교 법교육 출장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법교육 전문강사가 헌법가치, 학교폭력예방, 사이버범죄예방, 성폭력예방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학생들에게 법조인, 검찰·교정·출입국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소개를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