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수원을)가 27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금호초·상촌초·오목초·칠보초·상촌중·학부모공감협의회 등 서수원 지역 학부모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건의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요 사거리 시설 정비 ▲장애 학생들을 위한 체육관 엘리베이터 설치 ▲급식실·체육관 건립 ▲시설 개선에 대한 빠른 대처 ▲학교폭력 사건 심의 시 공정한 의견 진술 기회 제공 등 요구가 담겨 있었다. 백혜련 후보는 “지난 4년간 교육예산 총 998억원을 확보하며 체육관·급식소 증축, 화장실 개선사업,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교육 인프라 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의 내용도 빠짐없이 챙길 것”이라며 “서수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후보는 ▲군공항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다목적체육관·급식시설·화장실 등 환경개선 ▲진로-진학 컨설팅 확대 지원 통한 교육격차 해소 ▲전문가의 멘토링 및 개발상담 등 교육복지 확대 ▲당수지구 내 초·중학교 신속 개교 ▲안전한 통학로 등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 등을 교육·안전 공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The)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 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면서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를 적용하는데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라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카드이기 때문에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는 2009년 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앞두고 있다. GTX A노선은
경기 고양특례시는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무주택 출산 1275가구에 대출이자 12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원가구는 2023년에 출생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550가구와 지난해 대출이자를 지원받고 올해도 모든 요건을 충족한 기존 출산가구 725가구 등 총 1275가구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1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았다.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된 이후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조건 등 모든 요건 충족 시 매년 재신청을 거쳐 출산가구 당 4년간 최대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음 연도에 재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고, 그 이후에 지원요건을 다시 충족하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재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무주택 출산가구의 전월세자금 대출이 부담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는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줄 시민 체감형 저출생 대응
군포시가 지난 27일 반월호수에 건립한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반월호수 주변 순환산책로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12월 착공한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지난 1월에, 진입도로는 3월에 준공, 반월호수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이에 따른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국도비(특별교부세 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를 포함해 총 사업비 99억7천7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연면적 3천893.89㎡)에 총 120면(친환경차 8대 포함) 규모로 준공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간 반월호수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제기된 주차 불편 민원 등이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반월호수가 군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최재붕 부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부지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 ‘첨단 R&D 사이언스파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 번지 일원에 약 10만평 규모로 에너지기술 (ET), 생명공학기술 (BT), 나노기술 (NT) 등 연구시설이 조성되는 총 사업비 2천955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조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4천42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천65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4천111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는 정보.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그리고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스마트시티과 함께 트라이앵글로 첨단연구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원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혜련 의원은 작년말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관련해 토지주인 성균관대학교와 사업주체인 수원시간에 개발합의를 중재했고, 이에 따라 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학급편성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한 결과 과밀학급 수가 전년보다 2천881학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8일 올해 학급수를 유치원 9천174학급, 초등학교 3만3천267학급, 중학교 1만4천62학급, 고등학교 1만4천117학급, 특수학교 952학급 등 총 7만1천572학급으로 편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유치원 263학급 감소, 초등학교 732학급 증가, 중학교 307학급 증가, 고등학교 113학급 증가, 특수학교 2학급이 감소한 수치로, 전체 887학급의 증가로 이어지며 과밀학급은 상대적으로 줄게 됐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전년도 28~32명에서 최저기준과 최고기준을 모두 2명씩 하향한 26~30명 ▲중학교는 28~36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한 27~36명 ▲일반고는 26~35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한 25~35명 ▲특성화고는 24~28명에서 최저기준 2명, 최고기준 1명을 하향한 22~27명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는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23.2명, 중학교 28.6명, 고등학교 26.4명으로 결정됐다. 초등학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오후 도봉구를 찾아 김재섭 도봉구갑 후보, 김선동 도봉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 서대문, 용산, 오후엔 중·성동, 광진, 동대문, 강북, 도봉, 노원, 경기 남양주, 경기 의정부를 차례로 찾았다.. 이날 도봉구 방학동 홈플러스 사거리 앞 유세차량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우리에게 도봉은 험지가 아니며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십시오) #이조심판 #한동훈 #김선동 #김재섭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출정식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재명 대표 연설부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이 발굴체험교실인 ‘선사인의 발명품’ 프로그램을 새롭게 조정, 상반기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8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11~13세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발굴 체험 대신 전시 관람과 유물 접합, 유물 카드 작성 등 심화 학습으로 교육 내용을 변경, 기존 2회에서 총 4회로 확대 편성됐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8~10세 학생들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의 유물 관람 및 발굴 체험, 활동지 작성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회가 운영된다. 참가비는 5천 원이며, 접수는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경기학광장』 봄호(통권 20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여름에 창간한 『경기학광장』은 지역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글마당’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만큼 ‘경기’와 관련된 주제라면 누구나 집필할 수 있는 가벼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글감 또한 경기도의 자연, 마을, 인물, 민속, 음식, 생태, 여행, 사건, 답사, 고문서, 축제, 책 소개, 행사 등 다양하다. 단, 직접 조사·탐방·취재·연구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이미 다른 곳에 발표됐거나 요약 또는 수정한 것, 발표 예정인 것, 그동안 『경기학광장』에 수록된 글과 주제가 비슷한 경우는 가급적 배제하는 것이 좋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30~50매 정도면 적당하다. 접수된 원고 가운데 내부 검토를 거쳐 수록이 결정된 원고들은 ▲People & News ▲Trip & Healing ▲Research & Study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분류, 매회 12~15편이 실리게 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매회 750부의 『경기학광장』을 발간해 도내 공공도서관, 문화원,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연구단체, 일반독자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8년 수립 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022년도부터 재정비해오고 있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과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도시경관 가이드라인 검토, 리모델링 지원방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2025년 기준 준공 15년 이상된 30세대 이상으로 정비사업 예정구역을 제외한 407개 단지 약 20만 5000세대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별 구분 기준에 따라서 △유지관리형 리모델링 51개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333개단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23개단지로 분류하고 권역별로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상수・하수・공원・학교・교통 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27일 전남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 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전반에서 교류 및 협력하고, 지자체 간 협력 뿐 아니라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 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할인 ▲상호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방문 ▲우수시책 및 상호정보 교환 ▲재난발생 시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 및 고흥군 공무원, 신경호 FC안양 단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대림대학교 안을섭 체육학부교수, 안양시호남향우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해 최 시장은 고흥군에, 공 군수는 안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지난 2월 개정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 및 지자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주기적인 조사・분석 및 연구를 통해 기부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