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의 질투가 안방극장을 웃음꽃으로 물들였다. 지난 4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함께 출연 중인 이동국의 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승재가 방문하기 전 이동국은 아들 시안에게 “빨간 축구공과 검정 축구공 중에 어느 것을 가지고 놀고 싶냐”고 묻자 시안은 “검정 축구공”이라고 답했다. 곧이어 승재가 이동국의 집으로 찾아왔다. 이동국은 승재에게 “어느 공으로 놀고 싶어?”라고 물었고 승재는 시안이가 점찍어 놓았던 검정 축구공을 선택했다. 승재가 검정 축구공을 고르자 이를 본 시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후 이동국은 꼬마 손님 승재와 함께 검정 축구공으로 공놀이를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시안..
‘섹션TV연예통신’ 한선화가 남편감으로 정상훈과 김강우 모두 반반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영된 MBC ‘섹션TV’에서는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우·정상훈·유이·한선화가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날 리포터가 한선화에게 “김강우 씨와 정상훈 씨가 결혼을 아직 안했다는 전제하에 둘 중 누구를 고를 거냐”고 묻자 정상훈과 김강우는 한선화를 의식하며 급 긴장하기 시작했다. 곧바로 리포터가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자 한선화는 “반반”을 외쳤고 유이는 작은 손짓으로 김강우를 지목했다. 이에 “우리가 통닭이냐. 반반이게. 머 제 옷이 양념이죠”라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데릴남편 오작두’ 시청률 공약에 관해 정상훈은 “시청률 20%가 넘으면 남성 5대 냄..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천호진을 향해 절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의 위암 말기 사실을 온 가족들이 알게 돼 혼란에 빠진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지안(신혜선 분)은 동생 지호(신현수 분)의 연락을 받고 아버지 태수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휩싸인 지안은 많은 생각에 빠져 홀로 가슴 아픈 밤을 보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지안은 아버지 태수를 보자마자 “아빠. 외박한 큰 딸 왔다”고 애써 웃으며 인사했다. 이내 지안은 태수에게 “핀란드 행 비행기는 오픈으로 바꿨다. 아빠가 가족들한테 아픈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말 안 하겠느냐”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태수는 당황하며 “어떤 자식이 말했어? 지태? 지호? 이놈의 자식들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장혁이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장혁이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C 서장훈은 “장혁 씨가 생각보다 결혼을 일찍한 편인데,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을 알려달라”고 묻자, 장혁은 “운동하는 곳에서 만나서 내려가는 길에 보고 그 후에 알게 돼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답했다. 장혁은 또 “원래 무용을 했었던 친구인데 재즈 댄스와 필라테스를 같이 가르치는 강사였다. 그래서 내가 아내가 가르치는 반에 들어가서 3개월 정도를 배우며 직접 수강했다”고 밝혀 아내와 가까워지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아주 작전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새로운 ‘G90(국내명 EQ90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종을 미국 최대의 영화시상식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a Award)’에 맞춰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메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개최하는 ‘베니티 페어 애프터 파티(아카데미 시상싱 애프터 파티)’에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전시하며 시상식 주간(2월28~3월4일)에 열리는 각종 행사에 할리우드 스타, 업계 VIP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G90 스페셜 에디션 10대를 포함 총 15대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 파트너십을 구축,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개 모델을 공개..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만성콩팥병과 말기신부전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10.6%, 9명 중 1명이 만성 콩팥 병으로 투병하고 있으며, 환자 수는 매년 8.2%, 진료비는 매년 10.2%씩, 말기 신부전으로 인한 혈액투석 비용은 매년 6.4%씩 증가했다.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10.9배나 높은 혈액투석 환자는 당뇨병과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영양 및 식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혈액 투석환자들이 진료 받는 1·2차 병의원에는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영양사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팀이 개발한 ‘헤스티아’는 혈액투석 환자의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환자가 직접 자신의 식생활 및 증상에 대해 입력하고..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3명은 올해 연봉이 인상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봉인상률은 평균 3.7%로 지난해보다 높았지만 직장인들의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잡코리아는 27일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2018 연봉협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올해 연봉이 작년보다 올랐는지’ 묻자, 전체 응답자 중 62.8%가 ‘올랐다(인상)’고 답했다. ‘안 올랐다(동결)’는 답변은 34.0%로 집계됐고, 연봉이 작년보다 ‘낮아졌다(삭감)’는 답변은 3.2%였다. 연봉 협상 결과는 직급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연봉이 ‘올랐다(인상)’는 답변이 ▲과장(56.0%), ▲차부장(55.2%)급 직장인 그룹에 비해 ▲사원(67.3%), ▲대리(67.4%)급 그룹에서 10%P 이상 높게 조사된 것. 특히 차부장급 직장인의 경우..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2018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상반기 공채 이거 하나면 끝!’ 서비스 페이지를 오픈했다. ‘상반기 공채 이거 하나면 끝!’ 페이지에서는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취업준비 핵심 자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는 채용 예상일정 확인부터 취업 꿀팁까지 총 5단계로 구성돼 있다. 우선 ‘채용공고 찾기’ 단계에서는 채용 예상 일정부터 마감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공채달력’과 인턴, 정규직 채용공고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1000대기업 공고’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서류 준비’ 단계는 직무인터뷰, 합격자소서, 기업분석 서비스로 구성돼 실무자들의 현업 이야기와 실제 서류 합격자의 자기소개서와 스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짧은 △인적성 준비, △면접 준비 단계는 실제 기출 문제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달걀을 구입할 수 있도록껍데기에 산란일자와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이 23일 개정·고시됐다. 개정·고시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 방법 개정 ▲아마씨를 사용한 제품에 함량 및 주의사항 표시 신설 등이다. 또 달걀 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을 표시했던 것을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를 함께 표시(예시: 1004M3FDS2) 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란일자’는 “△△○○(월일)”의 방법으로,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달걀 농장별로 부여되는 고유번호(예시: M3FDS)로, ‘사육환경 번호’는 닭을 사육하..
경기도 성남시 수정․중원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 연계기관에 찾아가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07년부터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도서관 중 109개관이 선정됐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중원도서관이 나란히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두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도 나란히 선정되어..
파릇파릇 싹이 트는 3월에 ‘春子’의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오는 3월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자유한국당 용산구 당협위원장 ‘황춘자’의 두 번째 출판기념회는 미래 ‘용산의 청사진’을 자세히 담고 있다. 진작부터 용산의 자치 경영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온 황춘자는 지난해 9월과 12월, 두 번의 세미나를 열고 ‘용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철도시설과 주거환경 개선이 급선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민들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법을 모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미 출판된 제1권「직장맘 용산 도전기」가 황춘자의 살아온 인생이야기로 채워졌다면, 제2권은 「황춘자의 용산 청사진」이 담겼다. 그만큼 이번 출판기념회는 수년간 ‘용산’의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과 소통해온 황춘자가 지역의 정치인으로서..
국내 소비자들은 수입와인의 ‘선택다양성’에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수입와인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택다양성’ 만족도가 5.26(7점 만점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품질 만족도(4.71점) 가격 만족도 4,69점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소비되는 수입와인 원산지는 기존의 칠레·프랑스·이탈리아·미국 등에서 호주·스페인 등으로 확대됐으며, 레드와인 뿐 아니라 화이트와인 발포성와인(스파클링와인)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인의 용량과 포장용기는 750ml 병 위주에서 소용량의 파우치·컵·캔 및 2ml 이상 대용량 용기 등으로 다양화됐다. 가격도 1만 원 이하부터 10만 원 이상까지 다양했다. 지난 ‘16년’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