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 창립 19주년 기념시상식에서 이은미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9명이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한 이은미 도의원은 「경기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18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소방출동취약지역의 현황 관리 및 개선 대책 수립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및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관리카드 작성 △도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훈련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학교전담경찰관(SPO)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연계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미 도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M이코노미뉴스」 창립 19주년 기념시상식에서 유영두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9명이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한 유영두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경기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경기도경기도 미술진흥을 위하여 미술 창작․전시, 전시·보존·보관을 위한 공간 및 시설 확충, 지역 미술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영두 의원은 “지역을 위해서 노력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경기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가야 하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본 매체는 지난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된 월간지인 M이코노미매거진(2024년 12월호 기준 통권195호)과 인터넷뉴스인 M이코노미뉴스(네이버뉴스스텐드) 두 매체가 있으며 전직 MBC보도국 기자들이 임원으
「M이코노미뉴스」 창립 19주년 기념시상식에서 오세풍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9명이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한 오세풍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김포 지역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경기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오세풍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는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본 매체는 지난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된 월간지인 M이코노미매거진(2024년 12월호 기준 통권195호)과 인터넷뉴스인 M이코노미뉴스(네이버뉴스스텐드) 두 매체가 있으며 전직 MBC보도국 기자들이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M이코노미뉴스」 창립 19주년 기념시상식에서 정윤경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9명이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한 정윤경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경기도민이 직접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포함한 ’독도 교육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윤경 도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함께한 성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낮은 자세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매체는 지난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된 월간지인 M이코노미매거진(2024년 12월호 기준 통권195호)과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0일 “내란 공범 한덕수 총리를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6일째다. 12월 3일 밤 윤석열의 계엄 선포를 관망했고, 이후 여당 대표와 함께 2차 내란을 시도했던 그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것에 대해 국민 대다수는 신뢰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럼에도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소한의 대행 역할만을 부여한 채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국민들은 지금 분노와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한 총리는 야당과 국민의 요구와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이 대통령이라도 된 듯 적극적인 통치행위를 벌이며 나아가 내란범 수사 절차에 협조하지 않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시간을 두고 지켜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며 “국회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한 총리는 윤석열을 제외한 역대 대통령들이 극도로 신중히 행사했던 재의요구권을 권한대행직 닷새 만에 6건이나 행사하며 입법권을 무력화시킨 윤석열의 행보를 잇고 있다”며 “국회가 의결한 6건의 법안을 한낱 관료가 거부해 버리는 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과 팀장까지 참여하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는 2024년 추진 성과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공약사업, 지시사항, 주요업무, 특수시책 등 2025년 여주시의 모든 주요사무에 대해 총망라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총무안전국 과장들이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한 것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35개 부서와 여주도시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까지 보고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보완하여 2025년 1월부터 새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4일간 계속되는 보고회를 통해 시정을 종합하고 전 부서가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동절기 상수도 동파를 방지하고 복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양평군은 지방상수도 시설물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밸브 등 지방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동결이나 동파 등이 일어날 수 있는 취약부분을 확인하고 보수공사를 마쳤다. 또한, 동절기 기간 동파사고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상황실을 총괄반, 상황처리반, 응급복구반 3개 반으로 편성 운영해 동파사고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수도 검침원을 활용한 동파 예방 안내문 배부, 공동주택 구내방송 실시, 누리 소통망(SNS) 동파 예방 상황전파, 동파 취약지점 각 마을 이장 홍보, 동파방지팩 지원 등 동파에 대비한 예방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계량기함 등에 대한 동파방지를 위해 헌옷이나 수도사업소에서 지원하는 동파방지팩을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동파로 인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 겨울 동절기 동파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
킨텍스는 20일 앰베서더호텔그룹 서한사와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킨텍스 앵커호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킨텍스와 앰배서더호텔그룹은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그룹의 노보텔(NOVOTEL) 브랜드로 킨텍스 앵커호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앵커호텔은 2전시장 10홀 전면 부지에 4성급 관광숙박시설로 건립되며 향후 20년간 앰배서더호텔그룹이 국제적 수준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킨텍스는 앵커호텔 건립과 함께 앰배서더호텔그룹의 운영이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 행사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욱 앰버서더호텔그룹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앰배서더호텔그룹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되었을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킨텍스와 긴밀히 협력해 호텔 운영과 관리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호텔과의 결합으로 킨텍스는 마이스 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 앵커호텔 착공뿐 아니라 주차복합빌딩 건립 등 킨텍스의 MICE 인프라 확장을 차질없이 진행해 대한민국 전시산업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9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루마니아원자력공사(SNN)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월성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 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진행하는 약 2.8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루마니아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에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계약자로 참여하며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약 65개월 동안 설비개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의 원공급사인 캔두 에너지는 원자로 계통, 안살도 뉴클리어는 터빈발전기 계통의 설계와 기자재 구매를 각각 맡는다. 한수원은 주기기 교체 등 시공 총괄과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건설을 담당하며 계약규모는 약 1.2조원이다. 한수원의 협력업체로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시공·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주는 한수원이 50여 년간 축적
환경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일 오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환경부-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들이 환경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 수석부회장 및 환경분야 여성기업 최고경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및 여성기업 대표들은 △공적개발원조(ODA) 입찰참여 지원방안 △탄소감축 및 재생에너지 활용 여성기업 지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중계펌프장, 마을하수처리장 등) 탈취장치 의무화 △환경분야 성능 인증제품 사용 활성화 대책 등 여성기업의 경영 여건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건의 사항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한 후 개선 방안을 전달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최근 환경 분야를 포함한 경제 전반에서 여성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여성기업과 환경산업 간 상호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멤버 구성과 관련해서는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5일 국회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국정협의체를 구성하고 가동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며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다음날에도 “국정안정협의체는 지금 대통령 권한대행도 동의하는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모든 논의의 주도권은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으니, 국민의힘도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권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된 것처럼, 국정운영 책임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권 대행은 이날 “민주당이 제안한 게 아니라 우 의장이 제안한 것”이라며 민주당의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권 권한대행은 “국회의장 추진 의원 해외파견단에 국민의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충격적인 비상 계엄령 선포 이후 국내외 곳곳에서 한국의 국가적, 민족적, 국민적 특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취약성도 주목 대상이지만, 한국 민주주의가 견고한 배경도 관심 대상이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빨리빨리' 문화를 조명하는 분석을 내놓아서 주목을 받았다. 통신은 ‘빨리빨리’ 문화가 한국의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급속한 몰락에도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통신은 '빨리빨리' 문화가 지난 100여년 동안 한국이 일본의 점령에서 벗어나고 북한과의 갈등에서도 생존했고, 빈곤한 농업 경제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로 도약시켰다고 평가했다. 통신의 분석은 한국 민주주의가 건강하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등 긍정적인 요소에 주목했기 때문에 반가운 토론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빨리빨리’ 문화는 장구한 한국사를 고려하면 매우 짧은 기간에 나타난 것으로 국가적, 민족적, 국민적 특성을 일관성있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가 최근 수십년 동안 ‘빨리빨리’ 양상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불과 100여년 전만 해도 한국은 느림보 나라였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