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5.0℃
  • 구름많음강릉 16.1℃
  • 구름많음서울 24.8℃
  • 구름많음대전 21.8℃
  • 흐림대구 16.2℃
  • 흐림울산 15.9℃
  • 흐림광주 20.8℃
  • 흐림부산 17.1℃
  • 흐림고창 19.8℃
  • 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22.3℃
  • 흐림보은 19.7℃
  • 흐림금산 19.6℃
  • 흐림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15.1℃
  • 흐림거제 16.9℃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메뉴

반도체·통신


한·중, 과학기술·디지털 협력 확대...李 국빈방문 계기 협력기반 강화

양국, 과학기술·ICT 분야 MOU 체결...공동연구·디지털 포용 협력 추진
재중과협과의 간담회 통해 현지 전문가 의견 수렴...지속적 협력 플랫폼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 협력과 디지털 기술 전반의 협력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국제(글로벌) 공동 도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기후변화, 지속가능 발전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글로벌 공동 도전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세부계획으로 공동연구, 연구자 간 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디지털 확산, 디지털 포용 등 디지털 기술 전반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과학기술 및 디지털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부처 간 간 협의체를 통해 양국의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서울에서 중국 과학기술부와의 한·중 제16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올해 베이징에서 제5차 중국 공업정보화부와의 한·중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겸 부총리는 재중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이하 재중과협) 주요 인사와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재중과협의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는 재중과협을 격려했다.


재중과협은 중국 주요 대학에서 학생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이 빠르게 기술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정책적 배경을 공유하고,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다.


재중과협은 한·중 과학기술 협력이 양적 확대 국면에 진입하면서, 현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상시적 교류 창구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015년 12월에 38명의 정회원으로 창립됐다. 현재는 정회원, 준회원, 단체회원, 특별회원, 명예회원, 학생회원 등 다양한 회원 유형이 있다. 재중과협은 재중 한인 과학기술자의 네트워크를 제도화해 학술·정책·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한중 협력의 현지 거점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는 약 1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재중과협의 주요 활동은 △재중 한인 과학기술자를 대표하는 상설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한·중 과학기술 정책, 연구 환경, 취업·창업 정보 교류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중국 현지 젊은 연구자 및 학생 대상 멘토링·교류 활동 추진 △국내외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와의 연계 및 학술 교류 창구 역할 수행 등이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