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단 달 정기주주총회 이후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태진 사장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GS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로서 회사 전체 안전 경영을 책임진다. 회사는 안전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 4월 1일자로 CSSO 산하 조직을 안전에 대한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와 현장의 안전을 지원하는 운영 부서로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안전에 대한 전략을 강화해 중장기 안전 관리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외부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해 전사의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교육체계도 고도화 한다. 기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안전혁신학교’를 재정비하고, 기존 직무별 전문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확대 적용해 현장의 안전 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운영관점에서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착공 초기 단계부터 일반 및 기술 안전사항 검토를 강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1)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른 국내 기업 인투셀과 중국 기업 프론트라인과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한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현지시간 20일(월) 현장 포스터 발표 세션을 통해 공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SBE303은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 대비 항체의 종양세포 결합 특이성과 세포 내 약물 전달 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안전성 평가 부분에서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의 흔한 이상반응인 피부 독성 시험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키는 간질성 폐질환(ILD)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체내 독성 반응이 관찰되지 않는 최대 투여량인 '최대 내약 독성용량(HNSTD)'은 40 mg/kg으로 나타났으며, 넓은 치료 안전역(Therapeutic Index)2)
삼성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WIS 2026)’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AI 기반 모바일 혁신, 그리고 전장·오디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총망라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하만(Harman) 인수 10주년과 JBL 브랜드 8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와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깊이감 있는 3D 공간을 구현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AI 기반 ‘팬큐레이터’와 연동돼 전시존 안내 기능도 수행한다. 초미세 RGB 소자를 정밀 제어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 ‘마이크로 RGB’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모바일 전시존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AI’의 진화된 기능이 집중 조명됐다. 관람객들은 2억 화소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격렬한 움직임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금융당국이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제재에 나서며 투자자 보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2025년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실태 점검 및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위법행위 1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28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기·암행·신속 점검을 병행한 결과, 적발 건수는 전년(130건)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민원 기반 신속점검을 새로 도입하면서 위법행위 탐지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금감원은 별도로 49개사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해 35개사의 자본시장법 위반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해당 업체들에 총 4억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22개사·1억4000만원) 대비 약 3.3배 증가한 규모다. 위법 유형을 보면 부당 표시·광고 관련 위반이 두드러졌다. 수익률을 과장하거나 실현되지 않은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는 사례, 손실보전이나 이익보장을 약속하는 광고가 대표적이다. 또 금융회사로 오인하게 하는 상호 사용, 필수 기재사항 누락 등도 다수 적발됐다. 특히 ‘금융감독원 산하 회사’로 소개하거나 ‘매월 일정 수익 보장’ 등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확인
국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21일 서해 공무원 피격·통계조작·‘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 의혹 사건에 대한 청문회에서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 김숙동 감사원 국장,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등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범여권 주도로 가결했다. 유병호 위원은 이날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출석했다. 강의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는 구두로 출석을 명령했다. 서영교 특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하명수사가 곳곳에서 이뤄졌고, 그 중심에 감사원이 있었다”며 “그 핵심 인물인 유 전 위원과 김 국장이 불출석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의 입장과 당시 상황에 대해 18쪽에 달하는 상세한 서면을 냈다”며 “운영의 묘를 살려서 진행해야 하는 게 아니냐", “김 국장은 난치성 희귀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등으로 치료 중이라는 진단서를 제출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것이 적절한지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 여야는 초반부터 거센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국회는 18일 본회의에서 6·3 지방선거에 적용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213인 중 찬성 184인, 반대 4, 기권 25인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6월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가 처음으로 도입되고, 비례대표 광역의원이 27명 내지 28명이 늘어난다. 여야는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 광주 동남갑, 북갑, 북을, 광산을 등 4곳을 중대선거구로 지정해, 각 선거구 당 광역의원 3명에서 4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새벽 열린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회의가 자정을 넘기면서 차수 변경을 통해 법안을 처리했다. 앞서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정치개혁특위 여야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과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정치개혁 법안 내용에 합의했다. 개혁진보4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정치개혁 열망 배신한 ‘기득권 야합'으로 주권자인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개혁진보4당은 어제(17일)도 국회 본관 정개특위 소회의실 앞에서 정개특위 대응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돈 정치 지구당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회원사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협회의 주요 정책 활동과 지원 사업도 함께 알린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Green Energy Expo)’에 참가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회원사의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를 비롯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협·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회가 추진 중인 정책 활동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홍보 지원 △교육 및 컨설팅 △분과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 홍보부스 내에 회원사 홍보 공간을 마련해 각 기업의 주력 신제품과 신기술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PV 마켓 인사이트 2026(PV Market Insights 2026)’에서는 6개 세션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부동산 정책 기조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10·15 서울 추방령’ 등 수요 억제 중심 정책의 역효과가 시장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율이 규제 전부도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수요 억제가 실제 시장에서는 거래 감소와 매물 잠김으로 오히려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가격 상승이 강남권에 국한되지 않고 동작, 서대문, 강서 등 비강남 지역과 광명, 성남, 하남 등 수도권까지 풍선 효과가 커지고 있다”며 "청년, 신혼부부 가구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고 주장햤다. 그러면서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8.1% 상승하고, 월세 가격 지수도 약 5.8% 상승했다"며 “만약 부동산 보유세가 오른다면 그 부담 역시 고스란히 임차인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가볍게 던진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와 보유세 강화 언급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압력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의 기조 전환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7일 질병관리청이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의 효과가 유효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3일(현지시간)까지 코로나19 'BA.3.2' 변이가 한국, 일본, 미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BA.3.2는 2022년 초에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 오미크론(BA3)의 아형으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출현했다. 질병청은 해당 변이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 및 접종 중인 백신(LP.8.1)과는 유전적으로 일부 차이가 있어 감염자가 늘어날 수는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해당 변이가 중증도를 크게 높이는 것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단, 국내에서도 BA3.2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