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엑티브아이티(주)가 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송죽동에 소재한 엑티브아이티(주)가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29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엑티브아이티(주)는 수년전부터 매년 꾸준하게 장안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송죽동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고 장안구는 부연 설명했다. 류수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랑의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엑티브아이티(주)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엑티브아이티(주)는 지난 2018년 설립됐고 기업 인터넷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45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내실있는 회사로 알려졌다.
수원시 영통구청 2층 청사에 위치한 갤러리 영통이 전통 민화 전시장으로 깜짝 변신한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2026년 1월 2일부터 23일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영통에서 '민화 제액(除厄), 액을 다스리다'전시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구민들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액운을 비우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맞이 하기 위한 뜻 깊은 의미를 담아, 민화 속 호랑이를 상징적으로 활용한 작품들로 짜여져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한 해설 없이도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시를 보러오는 구민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잠시 머무르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될 것이라고 영통구 부연 설명했다. 이번 민화 전시는 매탄4동 및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이영아 작가의 민화 20여 점이 전시되는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구청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주민과 예술이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2025년 1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왔으며, 총 10회의 전시를 통해 동·서양화, 민화, 십자수, 공예품 등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