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올해 상반기에 랜섬웨어 공격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약 1.4배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기업과 해외 지사를 포함한 일본 기관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 사례는 68건으로 나타났다.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의 상세 조사에 따르면 원격 분석, 회사 공식 성명, 뉴스 보도, 랜섬웨어 유출 사이트 등을 통해 수집된 피해 건수는 전년도 48건과 비교했을 때 급격한 증가다. 해외 사이버보안 미디어 GB해커스(GBHackers)에 따르면 일본 기관의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월별 4건~16건, 월 평균 11건 정도로 지속적이고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가 전체의 18.2%로 공격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자동차(5.7%), 무역, 건설, 운송 분야가 각각 4.6건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패턴은 랜섬웨어 그룹들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공격을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소기업이 피해자의 69%를 차지했으며, 자본금 1억엔 미만이 38%, 자본금 1억~10억엔 사이가 31%를 차지했다. 이는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사이버 보안 조치가 취약하다는 점을 악용하는
베스트셀러 '인구 절벽' 작가로도 유명한 해리 덴트 미국 경제학자가 비트코인과 나스닥 폭락을 경고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덴트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채널에 출연해 비트코인, 나스닥 100, 엔비디아의 차트를 지적하며 "경기 순환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경제학자이자 금융 주기 연구의 권위자인 덴트는 "시장이 기술, 인공지능(AI) 가상화폐 자산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으나 현재 차트가 침체 전 마지막 단계와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 종목 모두 상승세지만, 이러한 기술적 상황은 역사적으로 급격한 조정 전에 나타났다"며, "엔비디아의 경우 1~2% 정도 더 상승할 수도 있지만, 이런 상승세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기술주 전반에 걸친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상화폐도 대해서도 "위험자산이 흔들릴 경우 가상화폐에서의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며 "이번 폭락이 과도한 투기를 근절하고 향후 몇 년간 '실질적인 성장 사이클'의 토대를 마련하는 정화 단계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역시 덴트의 전망에 동의했다. 기요
넥슨(NEXON)은 ‘서든어택(SUDDEN ATTACK)’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오랜 애정을 보내온 이용자에게 현실 속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회사는 ‘서든어택’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해 보다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한다.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이벤트로,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서든캠프 콘셉트로 이달 15일부터 운영 중이다. 사격 체험, 짚라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이용자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방문객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든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
이재명 정부의 6.27 대출 규제로 서울 강남구 일대의 부동산 갭투자 의심 사례가 사실상 전멸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갭투자 의심(보증금 승계+금융기관 대출+임대목적) 주택구매 건수가 급감했다. 차규근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받아 갭투자로 의심할 수 있는 조건에 해당하는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2025년 7월 강남구 갭투자 의심 건수는 0건으로 전무했다. 또한 일명 '강남 3구'로 불리는 서초구는 18건에서→ 4건으로 송파구도 18건에서→ 4건으로 줄었다. 정부의 대출규제가 강남 3 구의 갭투자를 줄이는 데에 큰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서울시 전체적으로 보면 갭투자 의심 건수가 6월 1,369건에서→ 179건으로 약 87%가 감소했다. 대출 규제의 영향력이 서울 전역에 퍼진 결과다.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갭투자가 감소했는데, 단 강북구는 6월 4건에서→ 5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차규근 의원은 “6.27 대출 규제 이후 갭투자가 대폭 감소하며 정부 정책의 효과가 입증됐다”라며 “작년 7월 윤석열 정부 스트레스 DSR 2단계 연기와 올해 2월 오세훈 서울시장의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은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기술 활용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를 예방·차단과 함께 피해 고객을 돕기 위한 ‘현장 대피소’ 등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국민 안전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해 경찰청과 민간 기업이 협업하는 사례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AI 기술을 활용한 협업은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포함해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협력이나 정보 공유를 넘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을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통신 인프라에서 탐지되는 이상 패턴, 악성 앱 제어서버 로그, 의심 문자 착신번호, 중계기 단말 정보 등 보이스피싱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경찰청은 이를 자체 범죄 DB 및 수사 정보와 연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AI 애플리케이션인 ‘익시오(ixi-O)’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활용, 확보한 피싱 의심 데이터를 경찰청과 공유해 피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영광의 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광의 섬’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로, 이번 영상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과 전투 규칙, 보상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신작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영광의 섬’ 콘텐츠는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총 99명이 33개 팀으로 나눠 겨루는 3인 팀 대전 모드로 즐길 수 있으며, 서버 구분 없이 월드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하루 1회, 주어진 10분 동안 점차 줄어드는 안전 지역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필드에서는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해 공격력과 방어력 등을 높이는 강화 효과를 얻거나, ‘여신의 가호’ 석상을 찾아 보호막을 받고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보급품 상자로 생존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해제’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갈대숲에 몸을 숨겨 상대를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점령해 우위를 점하는 등 지형지물을
한국게임학회는 서일대 신산업분야특화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산·학·연 거버넌스 워크숍에 참여해 AI와 게임산업 융합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산·학·연 거버넌스 워크숍은 ‘AI Play: 게임을 설계하고, 플레이하고, 진화하다’를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NCAI, 앵커노드, 서브레벨게임즈 등 다양한 관계자를 초청해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패러다임, 적용사례, 대학의 AI·DX 교육혁신 방안 및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연구 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성형 AI가 바꾸는 게임 개발의 패러다임 △게임 개발의 새로운 지평, AI기반 저작도구의 혁신 △인디게임 개발, AI를 만나다 △급변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연구 윤리 확립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게임산업과 교육의 혁신적 전환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워크숍은 AI가 게임 개발, 플레이, 서비스 고도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대학 교육 혁신과 Game+AI(X+AI) 융합 교육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컴투스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수퍼빈과 함께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 거점에 제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활발히 추진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재활용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실천 모델을 추진한다. 사내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과 음료 캔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퍼빈이 수거하고, 이를 포인트 적립 시스템으로 점수화해 사회단체 기부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또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를 통해 컴투스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이드라인,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 컴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우진 컴투스 이사, 윤완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본부장, 김형관 수퍼빈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그린리턴 사업을 우리 사회 ESG 모범 사례로 확대·재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컴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의 알짜 재건축 사업지 두 곳을 동시해 수주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23일 강남구 개포우성7차와 서초구 삼호가든5차 아파트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모두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두 사업지의 총 수주 규모는 9126억원에 달한다. 개포우성7차는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0개 동,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757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미원'을 제안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800명 중 742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이 403표를 받아 5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차별화'와 '사업 조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먼저, 10개 동·2열 최적의 주거동 배치를 통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단지 중앙부에는 약 1만㎡(3,000평)의 대형광장과 그 아래 약 1만3970㎡(4,226평) 규모의 55개 프로그램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또한, 각 세대에는 5·6베이(bay), 2.77m 천장고, 프라이빗 테라스 등 개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KT와 LG유플러스 등 우리 정부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사이버 공격을 했던 위협그룹이 기존에 알던 북한 해킹그룹 ‘김수키(Kimsuky)’가 아닌 중국 기반 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보안 기업 S2W 내 위협인텔리전스센터(TALON)는 이 같은 내용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해킹 전문 전자 매거진 프랙(Phrack)에 ‘APT Down: The North Korea Files’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했으며 이는 이달에 진행된 데프콘(DEFCON) 행사장에서 배포됐다. 이 보고서에서 S2W는 공격자 ‘KIM’의 배후가 김수키 그룹일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분석, 이를 ‘UNSI-018’로 명명해 추적했다. 특히 유출된 데이터 중 공격자 업무 환경을 분석한 결과, 공격자는 중국어 기반 환경에 익숙한 인물로 추정했다. ◇정부, 통신사 등 해킹정보 다수 확인 S2W는 내부 데이터에 대한 상세 분석을 통해 한국 정부·기업 대상 해킹 정보가 다수 확인됐다. 정부기관에서는 웹메일 솔루션 관련 프로젝트 소스코드가 다수 존재하며, 외교부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설정 정보 및 소스 코드가 확인됐다. 데이터에서는 한국 행정전자서명 인증서
티몬의 법정관리가 종결됨에 따라 티몬을 인수한 오아시스마켓의 본격적인 경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청산 위기였던 티몬이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에 인수된 후 채권 대부분을 변제함에 따라 회생 절차가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지난 22일 티몬의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티몬은 인가된 회생 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 전부와 회생채권 중 96.5%의 변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몬은 계좌 불일치 등의 사유로 변제하지 못한 금원을 별도 계좌에 예치해 관리하면서 변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티몬은 지난해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다며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지난해 9월 10일 법원은 회생절차 개시를 받아드렸다. 이에 티몬은 지난 3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해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은 오아시스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6월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가결요건 미충족으로 회생계획안이 한 차례 부결됐지만, 법원이 회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내림세를 보였다. 23일 국내 석유 업계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3.1원 내린 1,665.1원으로 전해졌다. 이번주 역시 수도권이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5.5원 하락한 1,730.7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3.2원 내린 1,633.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평균 1674.8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5.5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 같은 기간 경유 가격도 하락했으며,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535.5원으로 전주 대비 2.7원 내렸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6달러 오른 68.6달러를 기록했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0.1달러 상승한 77.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7달러 내린 84.5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8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 첫 주보다 L당 1.7원 내린 1천668.2원이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1천736.2원 기록했으며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