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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부자들

세상을 바꾸는 혁신, 모두가 하고자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실리콘밸리가 혁신의 아이콘이긴 하지만 바로 적용하기에는 한국과는 너무 다르다.


이제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발돋움한 국내 대기업들에게로 시선을 돌려보아도 혁신의 흔적을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어떨까?

 

스타트업은 자본과 인력, 조직, 기술 등 모든 면에서 기존 경쟁자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기에 열세의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른 기업이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나 새로운 기술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대기업과 달리 스타트업 직원의 개인 업무 성과는 기업의 성과 및 생존과 직결되기에, 대기업 직원보다 더한 위기의식 속에서 집중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다, 스타트업은 몰입도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생존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발전시켜야 하고, 이를 달성한 스타트업만이 성장하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잘나가는 스타트업에게서 기존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무언가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


그들의 혁신적인 사례를 정리한다면 이들을 통해 보다 다양한 혁신을 볼 수 있고, 그것을 참조하면 새롭고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 것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픈 내용이다.

 

혁신은 멀리 있지 않으며, 큰 회사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자기 분야에서 크고 작은 혁신을 이뤄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을 통해 혁신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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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