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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미대선’ 사전투표 2일차 오후 5시 기준 투표율 24.34%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총 선거인수의 4분의 1인 1,0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24.34%를 기록, 총 선거인 4,247만9,710명 중 1,033만8,8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13 총선 사전투표율 11.37%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또한 앞선 2번의 사전투표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높은 투표율이다.


이에 따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가 끝나면 총 투표율은 25%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길 경우 홍대 거리에서 프리 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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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예비역연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해 尹·이시원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와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25일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과 해병대 예비역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MBC 보도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해 막강한 직무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통해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보복성 형사 입건을 강행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시원 비서관에 대해서는 "핵심 참모인 공직기강비서관의 자리에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에게 외압을 행사해 경찰로부터 사건 기록을 회수하게 만드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고발인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