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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소기업, 대학교수, 다문화가족 등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중소기업인 532명이 17일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중소기업인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공정과 불합리, 불균형을 꼭 시정해줄 것을 믿고 유일한 대통령 후보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국동포1,000인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중국동포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오늘 우리 중국동포 1,000인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대통합, 사회대통합을 위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박 후보야말로 교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희망으로 바꾸고 교포 사회에 복지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33인도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다문화가족들은 국민대통합과 더불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박 후보의 뜻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하고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계층이 되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면서 박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국가 발전과 민생경제를 생각하는 교수들 모임인 나라사랑 국민행복 실천 교수모임’ 213(공동대표 강원대 최웅, 창원대 김현태 등)17일 새누리당 당사 사무실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교수들은 북한의 로켓 발사와 핵실험, 일본의 우경화, 중국의 부상 등 주변국의 위협 증대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서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 중산층 확대, 복지확대 등 중차대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현가능한 공약을 내세우고, 아울러 경륜과 신뢰의 리더십을 갖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4천여명도 같은 날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 살리기에 두고, 국민통합과 더불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박근혜 후보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 믿음으로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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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장애아들을 평생 뒷바라지 하다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유예’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평생 뒷바라지하다 끝내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 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주거지에게 20대 아들 B씨를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고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을 앓고 있던 그녀의 아들 B씨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했다. 배변 조절이 불가능하고 식도가 아닌 복부에 삽입한 위루관을 통해 음식을 먹어야 했다. 종종 발작까지 일으키는 탓에 간병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A씨는 이런 아들을 평생 보살펴왔다. 밤낮 없이 간병에 집중하면서 밝았던 A씨는 점차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원래 밝았던 성격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약을 먹어왔다. 그러다 2022년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까지 받게 됐다고 한다. 주변에서 아들 B씨를 장애인 시설에 보내라는 주변 권유도 있었지만, 아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다는 염려에 포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9월부터 아래층 주민이 층간소음 민원을 제기했고, A씨는 아들로 인한 것인지를 우려하며 심한 불안 증세를 느꼈다. 범행 전날에도 관련 민원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