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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기관'으로 파주시 선정

교통약자 정책 등 높은 점수 받아

경기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근거하여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의 현황과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현황평가 부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추진,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대곡소사선 파주연장 등 광역교통철도망 확충과 천원택시 운행,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등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과 같은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왔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대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영수 남북철도교통과장은 “4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시책 개발과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시민들께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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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