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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관서 선정

 

경기 고양소방서는 2022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환경과 소방활동, 민원행정 등 4개 분야 24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 평가 제도다.

 

고양소방서는 실적평가와 소방서 간 교차 점검을 거쳐 지표 전반에 좋은 점수를 획득 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되었다. 시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정요안 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이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에 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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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