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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 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면서 “특히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과 양평군청 총무담당관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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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