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ww.we-gov.org, 사무총장 남영숙, 이하 ‘WeGO’)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WeGO는 세계도시 상호간 전자정부 및 스마트 시티 분야의 교류·협력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9월 창립한 국제협의체다. 전세계 95개 도시가 WeGO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김성택 수은 선임부행장과 남영숙 WeGO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WeGO가 추진하는 도시 전자정부 사업에 대한 EDCF* 지원 검토 ▲EDCF 전자정부 타당성 조사시 WeGO 외부자문 제공 ▲세미나, 사례연구 등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 및 의견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DCF의 전자정부 사업 지원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시 전자정부 개발 경험·노하우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 중인 WeGO와의 협업을 통해 전자정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이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EDCF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유망 특허에 대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NPE펀드주1)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진출과 국제 표준특허 확보에 123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호 투자 대상은 KT 등 국내 기업과 대학이 개발한 동영상 압축 분야 기술 및 특허로, 123억원의 자금을 특허에 직접 투자하여 표준특허 100여건을 확보, 세계적인 특허 라이센싱 대행기관인 MPEG-LA주2)가 주관하는 국제 특허풀(Patent-Pool)에 참여함으로써 애플 등 전세계 100여개 기업으로부터 로열티 수익을 거두게 된다. 또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유망 기술에 투자하여 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 대상 특허는 고효율 동영상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 표준특허로, 특허풀 참여를 통해 해외로부터도 로열티 수익을 올려 연간 61.7억불(※‘14년 기준, 한국은행‧특허청 통계)에 달하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고유의 기술금융 역량을 집중하여 조성한 NPE 펀드의 우수 지식재산권에 대한 1호 투자로, 산업은행은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기술‧IP의 가치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인천의 전통시장 5곳이 선정돼 총 4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새로운 부지를 매입한 후 인근 주민과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하는 경우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전통시장은 ▲남구 학익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구월시장, ▲부평구 문화의 거리, ▲계양구 병방시장 등 5곳이다. 이들 5곳의 전통시장에는 향후 국비 41억원과 지방비 28억원 등 총 69억원을 투입해 ▲남구 학익시장 주차장 부지 매입(주차대수 33면), ▲남동구 모래내시장·구월시장의 기존 주차장 보수 및 정비, 주차장 부지 매입, ▲부평구 문화의 거리 사설주차장 이용료 보조, ▲계양구 병방시장 주차장 부지 매입(주차대수 24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들 전통시장에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장 이용의 편리성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 병방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5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美 뉴저지주 아메리칸 드림몰 뉴욕에서 Triple Five Worldwide Development, 수도권매립지공사와 ‘청라 K-CITY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재현 사장 그리고 트리플파이브그룹의 네이더 거미지언회장을 비롯해 트리플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은 ‘청라 K-CITY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라 K-CITY프로젝트’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매립지에 세계적인 수준의 친환경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 총 467,000㎡(약141,515평)에 쇼핑과 관광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투자규모는 외국인직접투자(FDI) 미화 2억 달러를 포함해 한화로 약 1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에 나선 트리플파이브社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의 시초가 된 기업으로 미국 최대 복합쇼핑몰인 몰 오브 아메리카와 2011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복합쇼핑몰로 등재된 캐나다의 웨스트 에드먼트 몰을 소유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알리트립) 본사를 방문하여 중국 자유여행객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알리트립은 알리바바 산하 최대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으로, 작년 11월11일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데이’에 1억 명이 여행상품을 구매 할 정도로 중국 자유여행 시장 내 파급력이 큰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알리트립을 기반으로 한 중국 자유여행객(FIT) 대상 맞춤형 인천관광 상품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인천관광 상품 홍보 및 촉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진행키로 하였다. 공사는 알리트립 홈페이지 내 중국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인천관광지 소개 및 다양한 지역 내 체험관광 상품(숙박, 쇼핑, 체험관광 등)을 게시하여 중국 전역에 홍보하고, 알리트립이 보유한 약 4억 명에 달하는 알리바바 회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맞춤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인 관광 트랜드가 단체 관광에서 자유여행(FIT)으로 변화되는 흐름을 반영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온라인 마케팅의 본격적인 첫 시도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현장 순회 기술 지원에 나섰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 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참여하는 화성, 홍천, 부여, 남원, 성주, 김해, 제주 동부 등 7개 지역에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의 보급을 앞당기기 위해 현장 실증 연구와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함께 추진한다. 작목별 스마트팜 시설 도입과 생육 데이터, 경영 분석 등의 결과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형 스마트팜은 국내 비닐하우스 재배 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유형을 나눠 규격화한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다. 현장 기술 지원을 실시하는 스마트팜 관련 사업 대상은 7개 작목으로, 포도(화성)와 느타리버섯(홍천), 토마토(부여), 딸기(남원), 참외(성주), 국화(김해), 감귤(제주 동부)이다. 현장 기술 지원단은 지역별 시설하우스를 찾아가 작물 생육과 경영 진단, 시설 유형을 고려한 스마트팜 적용 기술을 교육하고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지난해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실시한 계좌이동서비스변경이 2단계 시행 이후 4개월여 만에 203만건을 돌파했다. 금융결제원은 그동안 금융소비자가 주거래계좌를 변경하기 위해 요금청구기관별로 기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일일이 해지하고 새로 등록해야하는 번거러움을 개선하기 위해 계좌이동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10월30일부터 실시한 2단계 시행이 올 2월25일부로 마무리되고 현재 3단계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3월10일 8일동안의 영업일 일평균 조회 14만명, 변경 16만건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3단계 시행 이후 은행 창구에서 변경신청의 약 90%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50세 이상 신청자가 45%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은 3단계 시행일 1주일 전부터 오류없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으며 변경신청을 하였으나 처리완료되지 않은 경우 요금청구기관 또는 변경후 은행이 별도로 고객에게 연락해 그 사유를 설명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서비스 이용방법 관련 문의 이외에 고객피해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서민금융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대포통장을 거래하거나 대출사기를 저지르다 적발되면 ‘금융질서 문란행위자’로 등록돼 최장 12년간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2일부터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됨에 따라 보험사기나 대출사기 등으로 금융거래질서를 해친 사람(금융질서 문란행위자)의 정보가 금융회사 간 공유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양도·양수하거나 대가를 받고 거래하거나 대출과 관련해 사기죄를 저지른 경우 금융질서 문란행위자로 금융회사에 정보가 등록돼며, 해당 정보가 금융사 간 공유된다. 금융질서 문란행위자로 등록되면 곧바로 신용정보에 반영돼 신규 대출이 거절되거나 신용카드 이용이 정지될 수 있다. 새로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보험에 가입하는 일조차 거절될 수 있다. 문란행위 정보는 7년간 유효하고, 7년이 경과한 후에도 5년간 신용평가에 활용되므로 금융거래 불이익이 최장 12년간 이어질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거래하자는 요구에는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되며, 이와 관련한 각종 불법적인 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대포통장 매매와 같은 불법행위를 유도
새누리당이 13일(일) 5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부산 연제구 등 20곳에 대한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18개 지역구 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이 경선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중·영도 김무성 대표, 경기 화성을 서청원 최고위원, 충남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최고위원, 경기 의정부을 홍문종 의원 등 최고위원들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북 경산 최경환 의원, 대구 수성갑 김문수 의원, 서울 서대문을 정두언 의원, 서울 양천을 김용태 의원은 단수 추천 지역에 선정돼 사실 상 공천이 확정됐다. 한편 현역의원 서울 양천갑 길정우 의원과 강원 동해·삼척 이이재 의원은 경선 대상에서 탈락했다. 새누리당은 14일(월) 오전 6차 공천 심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음주 녹취록 파문에 휩싸여 김무성 대표와 마찰을 빚었던 윤상현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은 의료인의 과실로 환자가 상해나 사망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환자와 가족들은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건의료인은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최근 이 「의료분쟁조정법」이 환자들을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2014년 개정안이 발의돼 올 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되며 진전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의료계와 환자들의 입장 차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법안 통과의 길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속으로 들어가 봤다.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를 부르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가수 신해철 씨가 2014년 10월 돌연 사망했다. 전 국민에게 얼굴이 알려진 공인인 가수 신해철 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후 그의 사인(死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었다. 故신해철 씨는 2014년 10월 서울 강남 모 병원에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수술, 일명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돼 가슴통증과 고열을 호소했고 신 씨는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신 씨를
정부가 전국 37곳분만 취약지를 2020년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 또 취약지에 근무할 공공보건의료 전문 인력도 별도 양성한다. 보건복지부는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공공의료기관장 연석회의를개최해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16~2020)’을확정했다. 기본계획은 5개 추진전략과 이를 위한14개 세부과제, 46개 실행과제로 구성돼 있다. 복지부는‘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이 마련됨에 따라그동안 산발·분절적으로 이뤄졌던 각종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이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해 2020년까지 모든 분만 취약지를 없애기로 했다. 또 분만 지원에 대해 별도 법률 제정 또는 현행 공공보건의료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도 구체화한다. 이와 함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시·군·구를 현재의 12곳에서 2020년에는 6곳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응급 취약지의 이송체계 확충을 위해 이송과 응급진료가 동시에 가능한 닥터헬기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또 지역별 의료통계 자료를 지도형태로 시각화한 Health Map 웹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와 함께, 지난달 송도역에서 인천역까지 연장 개통된 수인선을 통한 인천여행을 추천하는 달려라 수인선! 인천으로 GoGo씽~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3월 12일(토)부터 4월 10일(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수인선 개통기념 인천여행 인증샷 이벤트는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매주 토﹡일요일 신규 개통된 수인선 4개역사(인천역, 신포역, 숭의역, 인하대역) 고객지원실에서, 수인선을 타고 인천을 여행한 사진을 제시하거나, 인천관광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rincheon) 좋아요 친구맺기를 한 선착순 100명(1일), 총 4,000명에 인천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수인선 3행시 짓기 이벤트는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달간 수인선을 타고 가보고 싶은 인천관광지를 수/인/선 3글자로 3행시를 짓는 온라인이벤트로, 내부심사를 통해 1등(1명)에게는 파라다이스인천호텔 숙박권+조식권을, 2등(1명)에게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권을, 3등(10명)에게는 인천관광 스페셜머그컵을 증정한다. 온라인이벤트는 인천관광 블로그 (http://yourinc
[M이코노미 조운 기자] 단돈 몇 만원으로 제주도에 다녀올 수 있는 시대, 저가항공사의 시대가 열렸다. 가격 경쟁력을 앞 세운 저가항공사들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이들 항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과 동시에 항공 서비스 관련 소비자들의 상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지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소비자 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사례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내 항공사에서는 '제주항공'의 상담건수가 901건으로 전제 조사대상 상담건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항공사 가운데는 '에어아시아'가 상담건수 600건으로 16.7%를 차지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제공 국내 항공사의 2015년 탑승객 10만 명당 소비자상담 건수를 살펴보았을 때도 '제주항공'의 상담건수가 12.7건으로 다른 항공사에 비해 최소 약 3배에서 최고 5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스타항공'의 상담건수가 4.3건, '진에어'4.2건, '티웨이항공'3.7건, '에어부산'3.5건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상담이 각각 2.3건으로 가장 낮게 나타
더불어민주당이 3월10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마포을의 재선인 정청래 의원을 포함한 3선의 최규성(전북 김제·부안), 초선의 윤후덕(경기 파주갑), 부좌현(경기 안산 단원을), 강동원(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 총 5명이 공천배제 돼 2차 컷오프 명단에 올랐다.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인천시다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와 관련해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 면면을 보면 지난 7일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가 발표한 친노패권 핵심인사는 한명도 없어 국민의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치는 내용이라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천 심사 결과에서 서울 구로구(을)에 박영선 예비후보와 경기 안양시만안구에 이종걸 예비후보가 단수추천으로 올라갔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월 9일 본점에서 4개 공공 연구기관*과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기술데모데이인 ‘IoT·Wearable분야 KDB신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데모데이」를 통해 기술수요자인 기업은 국가·공공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알리고, 연구기관은 기업에게 개발된 기술을 소개하는 양방향 채널이 구축된다. 산업은행은 금번 개최된 ‘IoT·Wearable’ 분야을 필두로, 2분기에는 ‘의료기기’, 하반기에는 ‘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산업별로 기술데모데이를 연중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창조금융부문 성주영 부행장은 “은행의 기능이 예금자와 기업 간 자금중개 역할이었다면, 기업과 연구기관 간 기술거래 중개도 대상만 다를 뿐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은행의 주요 역할”이라며, “기업과 연구기관간 양방향 원활한 소통채널 확보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