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청라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 내 분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분수는 인천 최대의 분수로 지난해 이용객만 54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워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쇼다. 아름다운 청라국제도시의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대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분수 관람 후 수로주변 상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20:00~20:30(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20:00~21:00 가동할 예정이다. 음악분수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개인 행사 이벤트(생일, 프로포즈 등) 진행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봄을 맞아 기존 단조로웠던 연출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신규 곡을 추가 할 예정이다.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었던 윤상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인천 남구을은 4월13일 총선을 앞둔 주말 후보자들의 선거유세로 뜨거웠다. 재선 의원인 윤상현 현역의원을 물리치고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김정심 후보가 기호 1번으로 출마해 수봉공원 등을 돌며 유세를 실시했다. 현재 새누리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19대 총선, 지방선거 등에도 참여했던 인사로 원도심 재생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제1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추진, 문학동 승학산 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제물포역에서 수봉공원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국민의당은 기호 3번 안귀옥 후보를 공천했다. 지난 5일 괴한에 의해 피습당해 입술이 찢어지고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은 안 후보는 부상투혼을 발휘해 유세를 실시했다.안 후보는 인천 최초 여성 변호사로 남구를 문화·관광·경제 플랫폼 도시로 만들 10년 계획을 공약으로 걸었다. 김성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야권 단일 후보로 기호 4번에 출마했다.교육 대규모 핵심시설 유치와 수봉공원 가족공원 특성화 사업 추진, 순환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막말 논란으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제외된 윤상현 후보는 기호 5번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동암역 굴다리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부평구 백범로(십정동 544) 상의 동암역 굴다리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4월 중 발주해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암역 굴다리는 상부에는 경인전철이 225회/일 통과하고, 하부에는 하루 평균 98,223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외관 조사에서 콘크리트 박리·박락 등이 발견돼 지난 3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요 부재의 결함이 심각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 시설물 보호조치로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이번 공사의 원활한 시행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도시설공단, 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김춘수 종합건설본부장은 “동암역 굴다리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시설물 공용 수명 연장 및 시설물 안전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것은 물론, 경인전철의 안전운행과 보행시민 및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북부공원사업소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심 숲을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그린 스쿨(Green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 스쿨’은 도심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장이다. 서구 연희공원 내(연희동 산129번지) 8,000㎡ 규모에 관찰로, 야생화, 우리가 알아야 할 나무 100가지, 다육식물 등 다양한 수목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그린 스쿨’ 체험교실은 야생초와 나무이름 알기, 난대식물 및 수생식물 생육관찰,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나무의 뿌리가 내리는 과정 등 계절별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그린스쿨 숲 체험 교실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이 숲 생태에 대한 눈높이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전문 숲해설가를 배치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그린 스쿨’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보육아동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공원사업소(☎440-6579)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4.13총선을 앞두고 4월8일(금)부터 4월9일(토)까지 사전투표가 진행중이다.사전투표 첫날인 8일 전국적으로 229만 6387명이 투표해 투표율 5.45%를 보였다. 전라남북도가 각각 9.34%, 8.31%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부산이 4.4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여의동 주민센터에도 사전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아침부터 줄을 이었다.20대 대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60대까지 사전투표장을 찾은 시민들은 밝은 모습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4월13일(수)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만 그날 시간이 안 되는 투표자들은 4월8일과 9일 양일간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전투표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신고 없이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자신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선관위 사전투표소를 인터넷에서 검색한다. (http://info.nec.go.kr/bizcommon/popup/popup_search_prevoteForm.xhtml) 그리고 자신의 신분증을 들고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그러면 해당 구·시·군 관할구역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신분증을 통해 본인임을 확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지난 1일 총 29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차 뉴스검색제휴 진행사항 및 발표 일정이 공유됐으며, 언론사 시정 요청 사례에 대한 심의, 제재 심사 규정 일부 개정의 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된 독립기구인 뉴스평가위는 설립 이후 기사의 부당한 반복 전송 (이하 어뷰징), 저속·선정성 광고, 허위·과장 광고 등으로 온라인 뉴스 생태계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경고해 왔다. 이날 뉴스평가위는 새로운 형태의 어뷰징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기사 내 아웃링크’ 행위가 포함된다. 아웃링크는 기사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가적 자료 및 기사를 이동하도록 안내하는 수단이었으나 최근에는 기사와 상관없는 내용들이 링크 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평가위는 이러한 어뷰징 행위가 저널리즘 가치를 훼손하고, 검색품질을 떨어뜨려 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대상이라 판단해 평가 기준과 제재 방식을 확정해 가급적 빠른 시간 내 규정을 공개하고 곧바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환경 등 위반사항을 적발해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4개 안전취약분야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한경정화구역 등에 대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학교급식소 등 2,195개 업소를 점검했으며, 불법 광고물 103,500건을 정비했다. 특히, 식품 표시기준 등을 위반한 13건은 형사입건했으며, 7건은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74건은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주정차 위반과 불법 광고물에는 과태료 216백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단속과 함께 시민들의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각종 전광판 및 게시판, 캠페인, SNS 등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학교주변 유해요인을 해소하는 데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M이코노미 조운 기자]정부가 고령층의 ‘부채감소·노후보장·주거안정’의 1석3조 효과를 가진 「내집연금」 3종세트를 4월25일 출시한다. 은퇴 후 가용할 현금은 없지만 주택을 보유한 고령층을 위한 주택연금의 업그레이드판인 「내집연금」 3종 세트에 대해 알아본다.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속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빈곤’한 노인의 비율이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낮은 네덜란드(2%)의 25배나 높은 4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평균인 12.6%와 비교하더라도 4배가 높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50~60대 노인층의 가계부채 비중이 확대되면서 우리나라 고령층의 노후에 대한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타났다. 선진국은 40대 중반부터 부채를 줄여나가는 관행이 형성되어 있어 전 연령대 평균보다 60세 이상의 부채가 낮게 나타나지만 우리나라는 전 연령대 평균보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부채가 더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문제는 노후소득보장의 기반인 국민연금이 OECD 국가에 비해 늦은 시기에 도입되어 공적연금을 통한 고령층의 소득보장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 및 다소비식품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거·검사를 제조·가공·유통 및 소비단계로 이뤄진 식품공급사슬(food chain) 단계별로 체계화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수거·검사 목표를 11,000건으로 정했다. 주요 수거·검사 항목은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식품유형별 표본검사, 제조가공단계, 유통단계, 소비단계), ▲유해물질 안전관리(식품 미생물)검사, ▲비의도적 유해물질(곰팡이독소) 검사, ▲방사능 안전성 검사, ▲농·임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또한, 부적합율이 높은 다소비 식품을 집중 수거·검사하고, 방사선 조사식품, 명절 등 특정기간 품목을 특별 관리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분야 검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목표로 정한 13,000건보다 11.4% 초과한 14,493건을 수거·검사했으며, 그 중 96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돼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을 생산·판매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M이코노미 조운 기자]전 세계가 저유가로 휘청거리고 있다. 배럴 당 100달러를 넘어 하늘 높게 치솟던 국제유가가 2014년 하반기 부터 점차 감소하더니 현재(3월24일) 40달러 선까지 떨어진 것이다. 석유 값이 떨어지면 좋은 것이 아닌가 싶지만 반 토막 이상 떨어진 유가가 최근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맞물리며 세계 경제 전반에 심상치 않은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검은 황금’ 또는 ‘검은 눈물’로도 불리는 석유는 현대사회를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나라처럼 석유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자원빈국들은 어쩔 수 없이 석유를 외국에서 수입해야하며 당연히 요동치는 석유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축복인지, 저주인지 석유가 풍부한 국가들은 석유 수출을 통해 막대한 국부를 축적했다. 지구 상에 불균형하게 매장되어 있는 석유로 인해 전세계 국가들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배럴 당 40달러 선 돌파…저유가 공포 확산 그런데 최근 석유 값이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다. 세계 3대 원유인 두바이유(Dubai), 브랜트유(Brent), WTI유 모두 배럴 당 100달러 선을 유지하던 원유가격이 2014년 하반기부터 급락해 최근에는 4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국내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COATING KOREA)’과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SURTECH KOREA)’이 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중국, 대만, 인도 등 13개국 206개사, 324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1만 8천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요르단, 이스탄불,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해외 바이어 모여 해외 바이어들은 한국의 코팅, 접착, 표면처리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KOTRA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COATING KOREA 2016에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요르단, 이스탄불, 대만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국내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높은 기술력에 감탄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하고 실제로 수출 계약을 이루어내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COATING KOREA는 더욱
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꽃’이며, 봄철 대표적인 꽃이라 하면 ‘벚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벚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전국 곳곳으로 벚꽃을 보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많은 인파와 교통 혼잡 속에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바다를 함께 호젓이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숨겨진 벚꽃명소인 인천 섬 영종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연평도 등 5곳을 제안하였다. 아직도 인파가 많아서 벚꽃구경을 망설였다면, 휴일인 4월 13일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며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 섬에서 벚꽃엔딩을 맞이할 것을 추천한다. 벚꽃 1도 : 영종도 - 세계 평화의 숲 내 건강백년길 문의 : 세계평화의숲사람들 070-8821-6154, http://cafe.naver.com/wpforest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은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 일대에 2007년부터 조성된 도시 생태숲으로, 전체 면적이 총 47만740㎡에 달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바다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위해 구축한 「인천 스마트 쉼 센터」가 4월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이용철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스마트 쉼 센터」는 제물포 스마트 타운 12층(남구 석정로 2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집단상담실1, 개인상담실2, 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쉼 센터」란 스마트 기기를 항상 지니고 있는 현대인이 스마트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 쉼을 주는 곳을 의미한다. 「인천 스마트 쉼 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내방상담 및 전화상담, 심리검사 및 예술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 및 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료 후에는 제물포 스마트 타운의 일자리 지원 본부와 협력해 취업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알선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심을 운행하는 경유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초과한 차량 8대를 적발해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해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14일부터 버스 차고지 및 기점, 종점 등에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는 물론 인천시내로 진입하는 시외버스 등 모두 311대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결과 시외버스 1대, 시내버스 1대, 마을버스 6대 등 모두 8대의 차량이 운행차 배출허용 기준 초과로 적발됐으며, 주로 저속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에서 기준 초과 차량이 많았다. 시는 적발된 8대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버스회사 관계자와 운전자가 자동차 공해 저감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방적 차원의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사전 정비·점검), 친환경 경제운전(Eco-Driving) 효과 설명 및 실천 계도를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운전자가 자동차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도심 운행자동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정한 인천의
[M이코노미 조운 기자]휴대전화를 2년 할부로 구매할 경우 할부이자로 6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많지않다. 또 개통한지 2년이 지난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이동통신사가 마땅히 공지해야 할 정보를 알리지 않아 선택의 제한을 받고 있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사례를 취재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83%로 지난해 세계 4위를 차지했다. 직장인 세 명 중 한 명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요즘, 실제로 하루라도 휴대폰이 없으면 생활이 곤란한 시대가 되어 버렸다. 트렌드에 민감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휴대폰 평균 교체주기는 15.6개월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평균 1년 반 이내에 단말기를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사람이 몰리는 거리로 나가면 한 집 걸러 한 집 있는 꼴로 한국의 대표 3사 이동통신사 대리점이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파격’, ‘최저가’ 등의 문구를 외치며 고객유치를 위해 판매 경쟁을 벌이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루에도 수통씩 걸려오는 도를 지나친 텔레마케팅과 유명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