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의 사전예약 프로그램 4종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가 지닌 특성에 맞게 주제별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고궁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4.29.~5.8.)의 2016년 30여 종의 프로그램들 중 사전 예약제 프로그램 총 4종을 공개했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역사적 배경인 소주방에서 전통 궁중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4.30.~5.8.)이 진행되며, 창덕궁에서는 ▲ 후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듣는 이동형 이야기극 ‘창덕궁 별빛야행’(5.2.~4.)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 창경궁 문정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궁궐 최초의 정통 사극으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를 재조명하는 작품인
국내 첫 돔구장으로 올 야구 팬들의 야구 경기에 대한 열망을 풀어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즐기며 야구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스티븐스가 운영하는 국내 핫도그 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회장 최미경)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뉴욕핫도그앤커피 시즌매장 2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핫도그는 야구의 본 고장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야구장 대표인메뉴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메뉴다. 한국은 일명’치맥(치킨과맥주)가 대표메뉴로 통하지만 뉴욕핫도그앤커피의 입점으로 한국에서도 야구장 대표메뉴로 핫도그도 안성 맞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욕핫도그앤커피 고척스카이돔점은 테이크 아웃매장으로, 내야 1루 출입구 옆 1층에 위치해 있다. 이 매장은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만 운영되며, 구매는 관중 입장이 가능한 시간이 경기 시작 2시간전부터 가능하다. 고척스카이돔점에서는 핫도그와 음료(탄산, 에이드, 커피), 너겟과 치킨텐더를 판매하며 커플 및 가족단위를 위한 팩키지 메뉴(NY싱글팩, 더블팩)도 준비하여 핫도그와 서브메뉴, 탄산음료를 하나의 박스에 담은 패키지메뉴로 판매한다. 맥주를 즐기는 관람객은 비어팩(갈릭
M이코노미 조운 기자 북한 3대 세습 독재체제로 짓밟힌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현실을 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탈북여성단체가 있다. 바로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이다. 최근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평화에 위협을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항하기 위해 뉴코리아여성연합이 나섰다. 지난 3월, 북한 여성 인권탄압 기자회견과 김정은 규탄대회 현장을 취재했다. 국제연합(UN)은 2005년부터 11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용기 있는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북한의 실상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전 세계 국가들도 북한정권의 인권탄압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전 세계의 규탄과 반박할 수 없는 탈북자들의 증언 속에서도 북한은 유례없는 김일성, 김정일 그리고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 독재체제를 성공하며 정권을 유지하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뒤에는 북한 정권의 주민들에 대한 수탈과 악행이 있다. 이러한 현실을 낱낱이 알리기 위 해 지난 3월7일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은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북한의 참담한 여성 인권유린사례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
[M이코노미 조운 기자]낮은 운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저가항공이 질 낮은 서비스로 소비자 불만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두 차례의 안전문제까지 겹치며 저가항공의 서비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저가항공 논란에 대해취재했다.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다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할 때의 이야기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한 저가항공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까지도 저비용으로 여행 할 수 있게 됐다. 저렴하고 친숙한 저가항공사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에 널리 알려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2015년도 항공여객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국내여객은 13.5%, 국제여객은 8.2% 증가해 전체 8천941만명으로 집계되었다. 국제선 여객의 경우 저가항공사 중심의 신규노선 및 운항 확대에 따라 내국인 해외여행이 증가하여 하반기 메르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6천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국적 대형항공사의 운용실적은 전년대비 4.9% 증가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실적은 전년대비 37.6% 증가했다. 국내선
[M이코노미 조운 기자]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언론이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우리나라가 28위 꼴찌를 차지 했다. 고위공무원은 물론, 국회의원, 대학교수, 기업 임원 등 고위 직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있는 여성들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 막는 보이지 않는 천장, 유리천장에 대해 살펴봤다. 한 여성이 계단 위로 올라가고 있다. 갑자기 보이지 않는 투명한 유리벽에 가로 막혀 버렸다. 다른 남성들은 모두 위로, 더 위로 올라가는데 이 여성 혼자만 더 이상 오르지 못 한 채 제자리에 멈춰버렸다. 유리 밖에서 지켜보던 행인이 보이지 않는 유리벽을 발로 차 부숴버린다. 드디어 이 여성은 깨져버린 유리벽을 뒤로 하고 위로 올라간다. 도움을 구하는 직장 여성을 가상의 유리천장을 깨서 구출하는 체험형 공공캠페인의 내용이다. 유리 천장(glass ceiling)이란 말 그대로 유리로 된 천장을 의미한다. 투명한 유리처럼 보이지 않지만 단단히 가로막혀 있어 통과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유리천장은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직장 내 성 차별이나 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경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 오늘 안산 합동분향소, 서울 광화문, 진도 팽목항 등지에서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오전 10시부터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추모기억식을 열었고, 분향소와 단원고를 거쳐 걷는 ‘진실을 향한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 팽목항에서도 오전 9시30분부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를 벌였고, 인천 가족공원에서는 오후 3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 추모제 현장을 찾았다. 각각의 부스에서 열린 엽서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듭공예 등에 참여하며 추모제에 함께 했다. 저녁 7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 추모문화제인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가 이어진다. 광화문 추모제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미래 통일 사회의주인공이 될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체험과 참여중심의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이 발표됐다. 교육부는 학교통일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 역량을 키우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체험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은 학년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통일교육 자료 대신,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학년별 '활동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현장 교사와 통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높인다. 프로그램 운여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교과 및 창제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등에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는 '통일동아리 운영 선도학교(100교)'를 신규 지원해 하갱 스스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이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해 광복 70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에 이어서, 통일을 주제로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자율적 통일 논의를 지속적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식습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는 올해 외식·급식업계의 자발적인 동참을 적극 이끌어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 따른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1인 가구 확대로 외식·급식의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식·급식업계의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선호식품인 햄버거, 닭튀김 등 고열량, 저영양, 고나트륨 판매점인 패스트푸드점을 집중 관리해 저염 메뉴의 자발적 개발 등 업주의 의식개혁을 통해 어린이 나트륨 줄이기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지난해 평균 외식 빈도수는 월 14.7회에 달해 한 달에 절반가량은 음식점 등 외식업체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외식 메뉴의 상당수가 WHO 일일 적정 나트륨 섭취량인 2,000㎎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생활하고 있어 건강에 ‘적신호’를 가져오는 나트륨(소금) 중독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심각한 실정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시 도봉구 을에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가 당선됐다. 김선동 당선인은 "도봉구민께서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저 김선동을 선택해 주신 그 마음을 잘 새기겠다"면서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바르고 당당하게 나라를 위해 일하는 표본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동 후보는 도봉구을에서 18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후 4년 동안 절치부심한 후 2016년 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4년 동안 지역기반을 다져 온 김선동 후보는 「도봉산 프로젝트」를 통해 도봉경제 활성화를 내세워 도봉구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오기형 변호사는 전남 화순 출신의 경제통상 전문 변호사로 유인태 의원의 대항마로 전략 공천된 인사다. 오 변호사는 문재인 대표 당시 인재영입 5호로 영입되었으며 문재인 대표는 선거 직전인 12일 밤까지 도봉구 쌍문역을 찾아 오 변호사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하지만 주민들은 결국 지역기반을 다져 온 김선동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더불어민주당은 19대 도봉구을에서 선출된 유인태 의원을 컷오프하고 야심차게 오기형 변호사를 전략공천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오기형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
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인천에 일반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추모관’이 정식 개관한다.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2주년이 된다. 인천시는 시는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일반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공간은 물론,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세월호 추모관'을 설립해 올 추모식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이 추모관을 사고 재발 방지 교육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모관은 30억원(전액 국비)을 들여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에 대지면적 1,497㎡(연면적 504㎡)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영원히 빛나라”,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추모관, 안치단, 제례실, 화장실, 사무실, 유족대기실, 추모탑 등을 배치했다. 추모관에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일반인 희생자 45명(인천 18명, 경기 18명, 서울 4명, 제주 5명)의 영정과 위패 등이 안치될 예정이다. 추모관은 세월호 배 모형, 사고 스토리를 재연하는 샌드아트 제작 영상, 희생자 유물 쇼케이스, 언론 보도 영상 및 CCTV 영상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안치단에는 희생자 봉안함과
광주광역시 서구을에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국민의당 공동대표인 천정배 후보는 출구조사 때부터 55.3%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됐다. 투표 결과 출구조사와 거의 비슷한 54.5% 득표율로 2위 양향자 후보보다 17,996표를더 얻어앞도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양향자 후보는 공천 당시 눈물의 기자회견과 함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양향자 후보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 상무로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청년층과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더불어민주당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양향자 후보는 전 법무부장관으로 정치적 입지를 갖춘 천정배 후보가 출마한 광주 서구을에 전략공천 되면서 정치 신인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컸다. 결국 서구 을은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가 승리하면서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깜깜이 전략공천으로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며 안타까운 목소리가 나왔다.
4.13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유난히 초 접전지가 많았던 이번 총선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110석, 새누리당 105석, 국민의당 25석, 정의당 2석 그리고 무소속 11석으로 마무리 됐다. 비례대표의 경우 전체 47석 중 새누리당이 17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이좋게 13석, 정의당이 4석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남의 전현희 의원, 종로의 정세균, 마포갑에 노웅래, 서울 영등포 을 신경민 등 민심을 얻으며 수도권에서 압승했고 16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을 실현했다. 국민의당은 전남 목포 박지원, 전북 전주병 정동영, 광주 서구을 천정배, 광주 광산을 권은희 등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선전하며 제3당으로 우뚝 서게 됐다. 정의당 역시 진보정당 첫 3선인 경기 고양갑 심상정 의원, 경남 창원성산 노회찬 의원이 당선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제20대 국회의원 300석 중 122석으로 사전조사에서 과반을 넘을거란 예측은 빗나갔다. 더민주는 총 123석으로 제1당이 되었으며 국민의당은 38석으로 애초 기대보다 훨씬 웃도는 의석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는 투표율 58%로 총 유권자 약 4천1백만 국민 중 약 2천4백만 국민이 참여한 것으로
4.13 총선 마감 직후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과 당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13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올해로 97주년을 맞이한 대한미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4월13일(수) 인천시가 광복회 인천광여시지부(지부장 홍기후)주관의 기념식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이청연 교육감, 박우섭 남구청장,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인화여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약사보고, 기념사, 인화여고 학생 대표의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우수 소감문 발표와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광복까지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사진을 시대순·사건별로 정리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