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월) 279,954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758,761명을 돌파, 천만 관객 달성을 목전에 둔 영화 <도둑들>의 씹던껌 김해숙과 잠파노 김수현이 오는 8월 18일(토) 1,000만 관객 돌파 공약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숙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도둑들>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천만번째 관객에게 뽀뽀를 해주겠다”고 약속하였으며, 김수현은“천만번째 관객을 업어주겠다”고 스페셜한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8월 15일(수) 광복절 휴일을 맞아 천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둑들> 1,000만 공약 실천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번 1,000만 공약 실천 이벤트는 현실적으로 천만번째 관객 한 명을 찾아낼 수 없는 점을 감안, 천만 관객을 돌파한 당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 중 <도둑들>의 1,000만 돌파 시점을 가장 근접하게 맞춘 30명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천만 돌파 당일의 <도둑들> 관람 티켓 인증샷을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뒤, 해당 인증샷 URL과 예상되는 천만 돌파 시점을 적어 <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살구씨’를 사용하여 제조한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 골드’와 ‘목통’을 사용하여 제조한 ‘효자녹용 엑기스’ 액상 추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행인’으로도 불리는 살구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고, 으름덩굴의 줄기인 ‘목통’은 강한 이뇨작용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되어 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이나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제조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내 최초 공정무역패션브랜드 (주)페어트레이드코리아(대표 이미영, www.fairtradegru.com) 그루는 오는 17일부터 2주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앤트라사이트에서 국내 최초 공정무역생산자와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전시회인 “Round Square (라운드 스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종합 디자인 컨설팅회사 컨티늄코리아와 함께 신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이지만 참신한 디자인들과 아시아 저개발국의 숙련된 수공예기술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정무역 상품 개발 모델을 제안하고 이러한 상품의 생산과 소비를 통한 공정 무역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고자 2011년 “제4세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뛰어난 수공예 기술을 보유하였지만 디자인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공정무역 생산자들에게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성 있는 디자인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자이너와 생산자, 그리고 시장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형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제 4세계 프로젝트는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공
출산 전·후 휴가 기간 중 지급받지 못한 급여에 대해서도「근로기준법」상 근로의 대가인 임금으로 보아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지급받지 못한 임금과 퇴직금을 국가로부터 지급받기 위해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이 출산 전·후 휴가기간 동안의 급여는 근로의 대가가 아니므로 체당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한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임금채권보장법에는 다니던 회사가 도산하거나 법원의 회생절차개시의 결정 등이 있는 경우 사업주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최종 3년간의 퇴직금 중 일부를 국가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김모씨는 2006년 10월에 회사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2010년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출산휴가를 다녀왔는데 2010년 6월 다니던 회사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 지급받지 못한 체불임금에 대해 체당금 지급가능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신청했다. 이에대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은 출산 전·
최근 인터넷 쇼핑몰 ‘폴로에비뉴’가 고가의 해외유명 S유모차 등 유아용품을 해외구매 대행한다며 현금 위주로 대금 결제를 유도하고 배송지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는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올해 6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불과 2달 동안 접수된 ‘폴로에비뉴’ 관련 소비자상담 건이 무려 50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7건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사건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피해자가 구매한 품목은 ‘유모차’가 90.0%(45건)로 가장 많았고,‘아기띠’, ‘유아용티셔츠’ 등의 유아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는데,피해자들은 이 업체가 해외구매를 빌미로 배송을 지연하고업체의 대표전화로 전화해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호소해 왔다. 소비자상담 건의 전체 피해금액은 4천여만원에 이르고, 평균 피해금액은 117만여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는 고가의 해외유명 브랜드 상품을 시가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해외구매 대행사이
삼성전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하는 ‘갤럭시SⅢ 디지털 갤러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갤럭시SⅢ 디지털 갤러리’에서 지구와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을 HD슈퍼아몰레드의 갤럭시SⅢ를 통해 감상하고 다양한 제품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갤러리는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열린다.
최근 환경운동연합에서 발표한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제품의 세슘 137 검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검사를 진행했던 조선대학교 염정민 검사자가 검사자로써의 입장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주)한국수력원자력의 진영우 방사선영향연구팀장은 "미량의 방사능 물질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심지어 우리 몸속에도 방사성 동위원소인 칼륨 40이 몸무게 1kg당 60Bq 들어있다"며 "0.391 Bq/Kg이 든 제품이 위험하다는 주장은 난센스"라고 못 박았다. 김용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분석실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우유 제품에 세슘 137이 kg당 몇 베크렐(Bq)이상은 들어있다고 보아야 한다"면서 "이번에 논란이 된 세슘 검출량은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어느 분유 제품을 검사해도 검출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산양분유 세슘 논란에 대해 방사능 전문가들은 "이번 검출은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 유해성 논란 자체가 난센스"라며 "측정방식 자체사 식품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지적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 1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승용차량 차체에 의한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 309건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중 5세 이하에서 특히 많이 발생(254건, 82.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량 차체에 의한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연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상반기 계 상반기 상반기 상반기 위해건수 (증감률) 65 89 (36.9%↑) 109 (22.5%↑) 46 (동기 대비 7.0%↑) 309 32 40 (25.0%↑) 43 (7.5%↑) 사고유형별로는 차량 문 또는 창문에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가 221건(71.5%)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차체 내․외부에 부딪힘이 46건(14.9%), 외부 바닥으로의 추락이 17건(5.5%), 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어학연수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숙소, 프로그램 내용 등이 계약 당시 설명과 다른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불만이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어학연수 관련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201건을 분석한 결과어학연수 관련 접수건수는 ‘08년 43건,‘09년 33건,‘10년 72건,‘11년 48건에 이른다. 조사 결과, ‘어학연수 내용 관련 불만’ 123건(61.2%), ‘소비자의 취소 요구시 계약해제․해지 지연’ 71건(35.3%), ‘천재지변’ 5건(2.5%) 등의 순이었다. 어학연수 내용 관련 불만에는 ‘열악한 숙소 제공’, ‘계약당시 설명과 다른 프로그램 진행’, ‘비자발급 안내 미흡’ 등이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필리핀 어학연수 상품에 대한 피해가 34.3%로 가장 높았다.필리핀이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아 적은 비용으로 상품 구성이 가능하고, 이에
장근석은 8월8일 파주시 소재 중증장애아동시설인 노아의 집에 쌀 1.6톤을 기부하였다. 노아의 집은 장근석과 어머니가 10년 전부터 후원하던 곳으로 3세~18세의 중증장애인들 62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김창언 원장은 “쌀을 톤으로 기부 받기는 처음이다, 장근석에게 너무 감사한다”라고 전했고, 성효진 국장은 “장근석씨는 10년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떡도 해오며 봉사를 왔었는데 잊지 않고 도움을 줘서 고맙다. 장근석 씨는 선행을 많이 해서 유명한 스타가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단장 전경수)은 8월 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마약중독자 100만명 시대 마약퇴치 정책 재편성’의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박기동 변호사가 좌장으로 엄호성 고문(한국마약범죄학회), 최용민 교수(위덕대학교), 조대용 상임대표(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연합), 서성철 대표(한국시민운동연합신문)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마약중독의 대다수가 병원에서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이라는 마약주사를 맞은 결과로 이에 대한 정책을 개편해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일부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에서 이 약을 투약하여 사망하는 여성들이 속출됨에 따라 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전경수 단장은 발제를 통해 “정부는 의사들이 치료중 마약중독자 발견시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조항을 2002년에 폐지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조항 복구를 위한 법 개정을 해야한다” 등의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최용민 교수는 “마약은 중독성이 강한만큼 예방차원에서 홍보∙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를
검증도 안된 성분을 ‘안전하다’ 표시 소비자들은 가습기살균제의 인체 유해 여부에 대해 제품에 표시된 내용을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제품에 전혀 해가 없는 것처럼 표시한 것은 소비자에게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것이다. 가습기살균제 제품에 안전하다고 표시한 것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못하게 되므로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한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는 2000년경 출시되어 10여개 정도의 제품이 판매되었다. 그러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2011년 8월 31일 이후 판매가 중지된 상태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실험을 통해 가습기살균제의 주성분이 폐손상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성된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따르면 PHMG가 유해물질로 분류되었다. 원인 모를 폐질환으로 인한 영유아 사망 이어져 가습기살균제가 보편화된 1990년대 후반 이후 매 해 원인 모를 폐질환으로 사망한 영유아가 지속적으로 의학계 연구 자료에 보고, 발표되어 왔다. 2000년대 초중반, 이에 대한 의료계의 국책연구가 수행되었고 연구보고서도 발표되었다. 그럼에도 정부 및 의학계는 역학조사를 등한시했고 영유아가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미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해파리 접촉의 독작용(T63.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341명, 2011년 382명으로 매년 평균 약 360명의 진료인원이 발생하였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1,471만원에서 2011년 2,107만원으로 매년 평균 약 2,105만원의 총진료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파리 접촉으로 인한 중독환자의 월별 점유율은 8월 51.2%, 7월 20.5%로 주로 여름 휴가철인 7~8월 2개월간 약 71.7%가 집중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10세구간)로는 20세미만 소아·청소년의 점유율이 3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파리는 수온상승과 해류의 흐름, 바다 속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출현지역이 결정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남해안의 연평균 수온은 18~19℃로 아열대 바다의 연평균 수온과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이 되어 수온이 오르면서 해파리의 활동영역이 동서남해 전역으로 확산되는데, 여름 휴가철 해수욕객들이 급증하면서 해마다 해파리에 쏘이는 피해사고가 적
소상공인 지원자금 신청 절차가 간편해져 소상공인의 서민금융지원 혜택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는소상공인자금의 신청·접수·추천 업무를 올 8월부터는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이관해 일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융자추천과 동시에 신용보증서를 일괄 발급 처리함으로써 지원업무가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금 융자대출 실행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를 참조하거나 충청남도 기업지원과(042-220-3224) 또는 시·군 지역경제과(기업지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041-530-3800)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8월 4일(토) 오후 (미국 현지시각 기준) LA다저스 구장에서 한국관광 프로모션 행사인 한국의 밤(Korea Night)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박정현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다. 박정현이 애국가를 부르는 동안 경기장 LED 리본 전광판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영상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었다. 애국가 제창에 이어 국기원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졌는데, 이날 시범은 태권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태권아리(Taekwon ARI : Dream of Taekwondo)라는 공연으로, 태권도 시범을 위해 만들어진 배경음악과 함께 10여분 동안 한국전통무술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어서 한국관광홍보 캐릭터인 초롱이 색동이가 시구자 (한국관광공사 심정보 마케팅본부장)를 인솔하여 시구를 하고, 가수 박정현이 라이브로 미국 국가를 부른 후 미프로야구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관광공사는 또한 다저스 구장에서 가수 박정현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향후 박정현은 홍보대사로서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나서게 된다. 관광공사 강옥희 L